무좀치료제,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사용해야
내가 사용하는 약, 얼마나 알고 있나요? 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무좀 발생 원인 및 증상, 무좀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좀’은 곰팡이균이 원인이 되는 피부질환으로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무좀이 다른 부위로 번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청결‧위생 등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5년 연평균 국내 무좀 환자 수(진료인원)는 약 250만 명 정도로 7~8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발생; ‘14년(2,521천명)→ ’15년(2,446천명) → ‘16년(2,512천명)※ 월별 발생 추이(`16년 기준) : 171천명(1월)→ 231천명(5월)→ 285천명(7월)→ 250천명(9월) → 227천원(11월) 무좀 중 발생 빈도가 높은 손발톱 무좀과 발무좀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치료법, 약물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은 다음과 같다. ※ 무좀 부위별 발생빈도(16년 기준): 손발톱(46.9%), 발(30.8%), 손(1.4%), 몸(12.9%), 기타(8.0%) 〈 무좀 발생 원인 및 증상 〉 무좀은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