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는 지난 9월 25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0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
오스카 학술상은 정신약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지난 3년간 주요 의학 잡지에 SCI 논문 33편 및 국내논문 23편을 게재하고,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 등 학술저서 7편과 번역서 1편을 출간했다. 또한 다수의 대규모 다기관 임상약물 연구들을 통해 국내 정신약물학 분야를 선도하고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