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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일양약품, 中 양주 고우시 합자기업 ‘양주일 양’, ‘EU-GMP 新 공장’ 준공식

현재 생산량의 5배 , 소화기 전문 기업으로 점유율 확대!

중국은 물론, 세계 백혈병 치료제 생산의 거점 목표

일양약품과 중국 양주 고우시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9월 22일(월) ‘양주일 양 新 EU-GMP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3년 3월, 중국 양주 고우시에서 첫 삽을 시작으로 약 1년 6개월 만에 준공하는 ‘양주일 양 新 EU-GMP공장’은 주사제와 정제 생산라인을 갖추었으며, 건축면적 약 11,000㎡ (3,400평) 규모로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는 생산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생산라인이다.

중국 현지 매출의 고성장에 맞춰 유럽 제조관리기준으로 완비된 ‘양주일양 新 EU-GMP공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우수 의약품 보급과 제품관리를 통해 중국 내 굳건한 입지를 책임질 것이다. 

‘양주일양 新 EU-GMP공장’은 아시아 최초, 세계 4번째로 개발 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생산 라인을 완비하여 중국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고가 장벽을 넘어 경쟁력 있는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출시로 중국을 넘어 세계 속의 반열에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1억 2천만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위궤양 치료제 ‘알드린’과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소화제 ‘아진탈’등 중국 내 “소화기 전문 제약기업”으로 인정받은 ‘양주일양’은 ‘新 EU-GMP공장’을 통한 생산량 증대로 점유율을 확대 및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은 “일양약품 만의 특화된 신약연구 개발과 함께 양주 고우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정책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이 더욱 확고해진다면, ‘新 EU-GMP공장’을 통해 ‘양주일 양’의 성장폭과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1998년 7월, 한국 제약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현지 완제의약품 대량 생산시대를 연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철저한 제품 및 시스템 관리로 중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순수 韓,中 합자회사로는 최초로 중국 GMP를 획득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중국 고객 만족과 시장공략으로 지난 해 설립 이후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중국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렵 관계를 발판으로 중국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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