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로 재분류, 2015년도에 공고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계획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요청으로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기업 소재·부품 니즈(Needs)”에 대해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13일 까지 조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망한 소재·부품 R&D를 지원을 통한 국내 소재·부품 및 타 분야의 기술혁신과 경쟁력제고를 목표로「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조사를 통하여 신규과제 발굴시 중요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개요에 따른 사업 분류에 구애받지 않고 현재 또는 향후 5~10년 이내 필요한 소재 부품의 수요에 관하여 기재 하면 된다. 조사 항목은 소재·부품품목, 주요 스펙(Spec), 적용제품(완제품), 정부 R&D 지원 필요 사유, 소재·부품 적용 시기, 향후 기대효과(해당 소재·부품이 국내에서 생산되었을 때 예상되는 기대효과로서 매출증대, 사업화 투자, 국산화율, 세계시장 점유율 등)등 6개 항목에 걸쳐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장기 R&D 사업과 단기 R&D 사업으로 구분되며 장기 R&D 사업의 전략적 핵심소재 기술개발은 최장 7년 동안 과제당 1,680백만원 내외/년,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은 최장 5년 동안 1,300백만원 내외/년을 지원한다.
단기 R&D 사업의 벤처형 전문소재는 최장 3년 동안 550백만원 내외/년, 투자자 연계형은 최장 5년 동안 1,300백만원 내외/년을 지원하게 된다.
*장기 R&D 사업
구분 | 전략적 핵심소재 기술개발 |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 |
목적 | 기술개발 성공시 세계시장 독과점이 가능하나 민간 스스로 개발하기에 리스크가 큰 전략적 핵심소재 기술개발 | SW 융합형 차세대 부품 및 모듈 등 고부가가치 기술을 수요기업과 연계하여 개발 |
과제당 지원규모 | 1,680백만원 내외/년 | 1,300백만원 내외/년 |
지원기간 | 최장 7년 | 최장 5년 |
주관기관 | 중소‧중견기업 | 중소‧중견기업 |
지원분야 | 소재 Only | 부품 Only |
기획방식 | 과제별 RFP 작성 | 과제별 RFP 작성 |
*단기 R&D 사업
구분 | 벤처형 전문소재 | 투자자 연계형 |
목적 | 중소·중견 소재기업이 특정분야 및 틈새시장에서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벤처형 전문소재 개발 * 설계기술, 공정/가공기술, 평가기술 포함 | 개발 과제의 사업화 제고를 위하여 민간 자본의 사업성 평가(투자유치)를 접목한 투자기관 연계형 개발과제 지원 |
과제당 지원규모 | 550백만원 내외/년 | 550백만원 내외/년 |
지원기간 | 최장 3년 | 최장 3년 |
주관기관 자격 | 중소‧중견기업 | 중소‧중견기업 |
지원분야 | 소재 Only | 소재·부품 |
기획방식 | 품목 도출(요약서 작성) | 품목 도출(요약서 미작성)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이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의 제안내
용은 향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기획작업을 통해서 사업별로 재분류되어 2015년도에 공고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