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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릴리, 세계골다공증의 날 맞아 ‘닥터 본’ 어플리케이션 출시

투약일정, 병원찾기 등 골다공증 치료와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기능 제공

"우리 엄마 이야기" 등 영상 통해 체계적인 질환 관리와 가족,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 지원 중요성 강조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세계골다공증의날’을 맞아 국내 골다공증 환자와 그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질환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하 ‘앱’) ‘닥터 본’을 출시했다.

‘닥터 본’은 침묵의 질환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제작된 앱으로 환자 스스로의 관리가 어려운 골다공증의 질환 특성을 고려해 가족과 주변인들도 치료에 동참하고 치료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닥터 본’의 주요 기능은 크게 네 가지로 ▲ 영상보기 ▲ 자주 묻는 질문 으로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 투약일정 ▲ 병원찾기와 같은 부가 기능을 통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 기능도 함께 포함됐다.

‘영상보기’ 기능에는 그 동안 골다공증 환자 본인 외에 주변인들은 알지 못했던 환자들만의 어려움과 애환을 담은 단편 영상들이 담겨있다. 


약 5분 분량으로 이뤄진 "우리 엄마 이야기"는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노년의 어머니를 바라보는 딸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사용자가 스마트폰 스크린을 직접 터치하여 스토리를 진행하는 인터렉티브 방식을 활용해 영상의 몰입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영상 재생 중 손쉬운 터치를 유도하는 연출을 통해 약해진 뼈로 인해 발을 헛딛는 어머니를 잡아주거나, 욕실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신발을 직접 골라주는 등 실제 환자의 상황을 사용자들로 하여금 보다 직접적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영상 곳곳에 터치를 통해 골다공증 관련 정보들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있는 "골다공증 바로알기" 영상들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유병률과 그 심각성 등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통계와 수치를 통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골다공증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자주 묻는 질문’ 기능도 포함됐다. 

여기에는 골다공증에 대한 정의, 증상, 일상생활 관리법 등 골다공증 환자나 가족이라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필수적인 정보들이 수록됐다. 특히 조명을 밝게 유지하거나 바닥의 전선을 치우는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골다공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용한 팁과 안전 사고 예방법 등도 함께 포함됐다.


그 외에 ‘투약일정’과 ‘병원찾기’ 기능을 통해 골다공증 환자들이 질환 치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투약일정’은 장기간 규칙적인 치료를 요하는 골다공증 환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스케줄러다. 투약 필요 기간, 투약 시간, 빈도 등을 설정하면 필요한 일정에 맞춰 스마트폰을 통해 투약 스케줄을 알려준다. 

‘병원찾기’는 사용자의 위치에 근접한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을 찾아주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종합병원/전문병원/일반병원 중 골밀도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선별해 지도에 위치와 주소 및 연락처를 표시해준다. 

골다공증은 한번 발병할 경우 장기간의 치료와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골다공증성 골절 발생시 일상적인 거동이 불편하게 돼 주변인들, 특히 가족의 관심이 필수적인 질환이다. 

한국릴리 골다공증사업부 심일 상무는 "골절과 같은 치명적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골다공증 환자들은가족과 주변인들의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수적이다"며 "고령화 시대와 함께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 환자들이’닥터 본’을 통해 가족, 주변인들과 함께 치료 의지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현재 ‘닥터 본’은 아이폰의 앱 스토어와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QR코드를 접속을 통해서도 손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 한국릴리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 http://www.lilly.co.kr)는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전문의약품 중심의 제약회사이다. 

지난 1982년 일라이 릴리와 대웅제약 간의 합작 법인인 대웅릴리로 국내에 진출했고, 1998년 한국릴리로 새롭게 출범해 지난 33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한국릴리는 당뇨병, 암, 정신질환, 골다공증, 발기부전, 심장질환 등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적인 선진 신약들을 국내에 공급하며 한국인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사회를 위한 ‘다제내성결핵 파트너쉽’, ‘세계봉사의 날’, ‘지구촌 마음 잇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릴리의 기업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다.



> 일라이 릴리

일라이 릴리(대표: John Lechleiter, 존 렉라이터)는 인류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약발굴을 위한 탐구와 헌신에 매진해온 선도적인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137년 전,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인류의 의학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전문의약품 개발에 헌신한 일라이 릴리(Eli Lilly)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오늘 날에도 전 세계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의학적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인류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릴리의 직원들은 인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의약품 발굴을 위한 탐구는 물론 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그리고, 인류애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릴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lilly.com 혹은 http://newsroom.lilly.com/social-channels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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