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및 업무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평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자사의 조기퇴근제, ‘패밀리데이’ 도입 1주년을 맞이하여, 이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실태와 만족도 측정을 위한 사내 평가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릴리의 직원들은 패밀리데이 제도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러한 제도가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양립 (WLB; Work & Life Balance)’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및 업무 수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서 가족 친화적인 제도 및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한국릴리의 패밀리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모든 직원이 오후 3시에 조기 퇴근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3년 9월부터 직원들이 금요일 오후 가족들과 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취지에서 시행해왔으며 일과 생활의 양립을 추구하는 한국릴리의 가족친화적 문화가 반영된 대표적 제도 중 하나이다.
한 달에 한 번 가족과 함께, ‘패밀리데이’ 대만족!
이번 평가에서 패밀리데이 자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거의 모든 직원(98%)이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직원 중 87%는 자신이 해당 제도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해 패밀리데이가 실제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동시에 가족친화적인 한국릴리의 기업문화로 잘 정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패밀리데이에 함께 시간을 보낸 대상에 대한 질문에는 74%가 가족으로 응답했으며, 친구 혹은 지인과 시간을 보낸 응답자가 14%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자기계발과 업무 수행에도 긍정적 영향
가족 혹은 친구 등과 함께 하는 개인적인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WLB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국릴리 직원들은 패밀리데이가 자신의 WLB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했으며(97%), 회사가 가족친화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응답했다(96%). 또한 패밀리데이가 자기계발(94%)과 업무 수행(95%)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응답해, 전반적인 개인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제고했음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친화적 제도, 회사에 대한 자긍심으로 이어져
기업 문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는 결과로도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직원들은 "패밀리데이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보며 회사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졌다", "한 달에 한번, 가족과 함께 좀 더 여유있게 주말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한 만족감이 일과 가정의 행복을 견인하는 윤활유가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평가 결과와 관련해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대표는 "우수한 직원들의 보다 행복한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해 도입한 패밀리데이가 회사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자기계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패밀리데이와 더불어 유연/탄력근무제(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의무휴일지정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인류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한다’는 릴리의 소명을 기업 내부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릴리는 유연근무제, 탄력근무제(시차출퇴근제)와 같은 가족 친화적인 제도들을 오래 전부터 도입, 모범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패밀리데이를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러한 회사 차원의 제도 수립과 이를 실천하는 기업문화 조성으로 한국릴리는 2011년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가족친화기업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 한국릴리의 가족친화적 제도
(1) Family Day 및 의무 휴일 지정 제도
한국릴리는 2013년 9월부터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을 ‘Family day’로 명명하고 이 날 오후 3시부터 전 직원이 조기 퇴근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연중 권장 휴일 지정을 통해 회사가 앞장서 휴가 사용을 독려하는 문화도 조성하고 있다.
(2) 유연/탄력근무제(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가족 친화적 제도의 일환으로 한국릴리는 탄력근무제와 재택근무제를 운영하여 직원들이 직접 가족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실제 한국릴리의 여성 직원들은 회사의 육아휴직 제도와 함께 탄력, 재택 근무제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육아와 회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병행하여 경력 단절 없는 워킹맘으로서의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3) 가족친화 인증기업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양성과 가족 친화적인 제도 구축의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릴리는2011년에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가족 친화인증기업 심사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통해 근로자가 행복하고, 가족의 삶의 질과 기관,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탄력근무, 자녀의 출산 및 양육 교육 지원 등 가족에 친화적인 제도 구축과 운영 여부는 물론 사내 문화 및 CEO의 관심과 의지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심사 된다.
> 일라이 릴리 소개
일라이 릴리(대표: John Lechleiter, 존 렉라이터)는 인류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약발굴을 위한 탐구와 헌신에 매진해온 선도적인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137년 전,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인류의 의학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전문의약품 개발에 헌신한 일라이 릴리(Eli Lilly)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오늘 날에도 전 세계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의학적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인류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릴리의 직원들은 인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의약품 발굴을 위한 탐구는 물론 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그리고, 인류애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릴리 소개
지난 1982년 일라이 릴리와 대웅제약 간의 합작 법인인 대웅릴리로 국내에 진출했고, 1998년 한국릴리로 새롭게 출범해 지난 33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한국릴리는 당뇨병, 암, 정신질환, 골다공증, 발기부전, 심장질환 등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적인 선진 신약들을 국내에 공급하며 한국인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사회를 위한 ‘다제내성결핵 파트너쉽’, ‘세계봉사의 날’, ‘지구촌 마음 잇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릴리의 기업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