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와 제약산업 육성 지원위해 10월 31일까지 의견 조사 중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요청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할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와 제약산업 육성지원 등을 위한 대 업계 정책을 발굴하고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의견 조사 중이다.
조사 분야는 비임상/임상, 허가/심사, 제조/수입, 광고/표시, 유통/판매, 시판 후 안전관리, 마약류, 국제협력․통상 등 의약품 안전관리 전 주기 과정에 걸쳐서 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 할 계획으로서 조사 항목은 크게 국내외 환경, 정책 필요성, 정책 내용, 기대효과 등 4개 항목으로 나뉘어져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러한 식품의약처의 미래 지향적인 정책수립은 매우 시의 적절한 것으로서 의약품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향하고 있는 업계의 현실을 십분 반영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며 기업의 인허가지원에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