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성능과 SW 품질 모두 갖춘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뷰노’는 4월 27일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가 ‘신SW상품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필수 심사 항목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면서 소프트웨어 품질을 공인S받아, 향후 정부·공공기관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SW상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국내 개발된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시상하는 제도로서 ▷1차 서류심사 ▷2차 데모심사 ▷3차 GS인증 심사를 거친다. 3차 심사에서는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인증을 통해 해당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적합성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최종 선정될 수 있다. GS인증 획득 시 조달청 제3자 단가 계약 체결을 비롯해 나라장터 등록, 우선구매제도, 분리발주 의무화 혜택이 부여된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결절 ▷경화 ▷기흉 ▷삼출 ▷간질성 음영 등 주요 흉부 엑스레이 영상 이상소견을 높은 성능으로 탐지하고, 병변 부위를 정확히 제시해 의료진 판독을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5가지 흉부 이상 소견에 대한 99%의 정상/비정상 분류 성능(AUROC)과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입증해, 지난 2019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핵심개발자로서 신SW상품대상을 수상한 배웅 선임연구원은 “인공지능 의료기기로서 높은 성능을 입증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우수한 소프트웨어로서도 인정받아 뜻깊다”며 “뷰노의 많은 임직원이 개발 및 성능검증에 힘써온 만큼,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더 많은 의료현장에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뷰노는 2020년 4월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와 인공지능 기반 폐결절 검출 솔루션 ▷뷰노메드 폐CT AI™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딥에이에스알™ 등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뷰노는 이 중 4가지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