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약정시 연대보증인 요구 금지취지 명확화 및 의료분쟁조정기관 변경·확대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는 연대보증인이 없는 경우에도 병원이 진료를 거부할 수 없다는취지를 명확하게 하고, 의료분쟁시 고객이 신청하는 분쟁조정기관을 변경·확대하기 위하여「병원표준약관을 개정하였다.* 병원 표준약관은 「동의서(수술·시술·검사·마취·의식하진정) 표준약관」(표준약관 제10003호)과 「입원약정서 표준약관」(표준약관 제10004호)임.** 금번 표준약관 개정은 대한병원협회가 심사청구(2014. 8. 6.)한 개정안을 공정위가 관련기관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음.주요 개정 내용으로 진료비납부는 연대보증인이 있는 경우에만 연대보증인과 함께 납부하도록 하여 환자에게 연대보증인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하였고, 의료분쟁 발생시 피해구제·분쟁조정 등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기관으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한국소비자원을 규정하였다.또한 환자, 대리인, 연대보증인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는 조항을 삭제하고, 이를 대신하여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는 조항을 신설했다.공정위는 개정된 병원표준약관을 공정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대한병원협회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가 ‘서비스산업 발전 유공자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서비스산업총연합회(회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는 9월 29일 오후 5시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 클럽에서 열린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병원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시간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으며 고용 활성화와 고용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등 투자 확대를 통한 서비스산업 발전과 국민경제의 성장 잠재력 확충에 대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병원협회 외에 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등 4개의 협회와 코오롱 베니트 등 5곳의 기업이 함께 표창을 받았다.이경회(한국환경건축연구원장) 표창 추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이 뜻 깊은 행사가 서비스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상근 회장은 수상자 대표연설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회원병원과 함께 나누겠다”며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병원인의 사명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일자리 창출과 부가적인 국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의료서비스, 금융, 교육, 관광, IT, 유통, 방송, 통신
‘의료폐기물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14.6∼7월)’ 실시, 57개 위반업체를 적발하여 고발․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환경부(장관 윤성규)가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의료폐기물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병원, 수집․운반업체, 소각업체 등 57개 위반업체를 적발하고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과태료 등의 조치를 내렸다.이번 특별점검은 중앙기동단속반, 지방환경청(환경감시단) 및 시․도(시․군․구) 합동으로 의료폐기물의 배출, 수집․운반, 처분 등 의료폐기물 관리 전 과정에서 취약분야 위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 의료폐기물 안전관리를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특별점검 실시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종합병원, 수집․운반업체, 노인요양시설, 소각업체 등 총 425업체 중 57개 업체(79건)가 적발돼 형사고발(24건), 과태료 부과(53건), 행정처분(32건, 병과 포함)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지방환경청(환경감시단)은 종합병원(65개소), 운반업체(38개소)에 대해서 보관과 전용용기 사용 실태, 운반 시 냉장차량 냉장설비(4℃ 이하) 가동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종합병원의 경우 65개소 점검한
한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임상연구 기반시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2,500만 달러 투자보건복지부와 한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한국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합의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0월 2일(목) 한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의료기기분야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한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의료기기분야에서 정부와 글로벌기업 간 투자협약을 체결한 첫 번째 사례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보다 진보된 임상 연구를 위한 기반 시설 향상 및 국내 의료 전문가들의 임상연구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한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암, 만성질환, 대뇌혈관계 질환에 대한 RD, 학술 교류․협력 프로그램 확대 등에 향후 5년간(‘14~’18) 2,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주요 투자 내용으로는 ⅰ) 글로벌 임상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전문가의 참여범위․규모 확대, ⅱ) 로컬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국내 학술지식 증진, ⅲ) 국내 전문가를 위한 과학적 의료․교육 프로그램 운영, ⅳ) 오픈 이노베이션 및 선진의료기술 공유를 위한 협력 네
생생문화재 41개소 68개 프로그램,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19개소 38개 프로그램 시행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 9월 20일에 시작하여 국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궁전문화축전에 이어,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중 가을에 즐길만한 생생문화재 사업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60개소 10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에 소개하는 사업은 국민이 참여하여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생문화재 사업이 41개소 68개 프로그램,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이 19개소 38개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재 사업 중 당일에 체험하기 좋은 과정으로, 서울 풍납동 토성(사적 제11호) 등에서 시행하는 ‘되살아나는 한성백제, 고대역사 부활의 꿈’ 등이 있다. 아울러 1박 2일 체험 과정으로, 나주읍성(사적 제337호) 등에서 시행하는 ‘조선의 도시로 가자, 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들고’ 등이 있다. 여행 겸 답사 프로그램으로는 ‘포천 화적연(명승 제93호)’ 등 포천의 지질유산을 찾아가는 ‘한탄강 따라 흐르는 우리 가락 생생체험’과 ‘남해 지족해엽 죽방렴(명승 제71호)’과 ‘남해 가천마을
사업별로 재분류, 2015년도에 공고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계획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요청으로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기업 소재·부품 니즈(Needs)”에 대해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13일 까지 조사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유망한 소재·부품 RD를 지원을 통한 국내 소재·부품 및 타 분야의 기술혁신과 경쟁력제고를 목표로「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조사를 통하여 신규과제 발굴시 중요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조사내용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개요에 따른 사업 분류에 구애받지 않고 현재 또는 향후 5~10년 이내 필요한 소재 부품의 수요에 관하여 기재 하면 된다. 조사 항목은 소재·부품품목, 주요 스펙(Spec), 적용제품(완제품), 정부 RD 지원 필요 사유, 소재·부품 적용 시기, 향후 기대효과(해당 소재·부품이 국내에서 생산되었을 때 예상되는 기대효과로서 매출증대, 사업화 투자, 국산화율, 세계시장 점유율 등)등 6개 항목에 걸쳐서 작성 제출하면 된다.「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장기 RD 사업과 단기 RD 사업으로 구분되며 장기 RD 사업의 전략적 핵심소재 기술개발은
향후 글로벌 시장의 품질보증 기준과 필수조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QbD(Quality by Design) 도입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의 제약기업 현황 및 수요를 설문조사중이다. 조사 항목은 기업의 의약품 개발 현황, 기업 내 QbD 도입에 대한 준비 현황, QbD 도입을 위한 기반구축 관련 수요파악, 기타 장비 구축 현황 등 크게 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결과는 QbD의 실행을 위한 규정 및 가이드라인 제정, QbD 도입을 위한 상세한 도입 기반 구축 전략 수립, 제형별 QbD 적용 제품개발 모델 도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활용 될 예정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지금 QbD(Quality by Design)를 기반으로 하는 의약품 개발과 품질관리는 향후 글로벌 시장의 품질보증 기준과 필수조건이 되어 가고 있지만 국내 제약산업의 여건 및 환경은 QbD의 도입에 매우 열악한 현실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이브아르는 기존 6종 라인에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가 추가되면서 총 7개의 제품라인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번에 추가 된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는 기존 컨투어 제품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더한 것으로 시술 시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이브아르 컨투어 라인은 가장 큰 입자의 히알루론산을 사용한 필러로, 광범위한 부위의 볼륨을 확장하는데 효과가 큰 제품이다. 또한 큰 입자의 히알루론산 사이에 발생하는 공간을 미세한 입자의 히알루론산으로 채워 지속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 마케팅 담당자는 “작년 판매수량 1위를 한 이브아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기대감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며, “컨투어 제품이 클래식 에스와 볼륨 에스에 이어 올해 초 유럽 CE인증을 획득한 제품인 만큼 이번 컨투어 플러스 출시가 이브아르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아르는 히알루론산의 입자에 따라 그 용도와 쓰임이 맞도록 총 7개의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