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RD 허브 조성과 전 세계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두 건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회사의 연구개발(RD) 중심체인 ‘아태 RD 허브 (Asia Pacific RD Hub)’를 공식적으로 오픈했다.아태 RD 허브는 이 지역에서 사노피의 바이오의약품(사노피 바이오파마), 희귀질환 치료제 (사노피 젠자임), 백신 (사노피 파스퇴르), 동물 약품 (사노피 메리알)의 RD 역량을 결집한 최초의 시도이다.아태 RD 허브 조성과 더불어, 사노피는 GPCR 연구소 (The GPCR Institute) 및 ZAI랩(ZAI Lab)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RD 협력을 도모하는 사노피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아시아 및 그 외 지역의 환자들을 위한 치료 솔루션으로 발전 가능한 물질의 발굴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노피 아태 RD 허브 총괄이자 부회장인 프랭크 장(Frank Jiang) 박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지리상으로 다양성과 독특성을 가진 만큼 다양한 보건의료 수요가 존재한다"며, "아태RD 허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기반한 사노피의 모든
보건산업진흥원, 9월 25일(목) 의사-기업 초청 의료기기 디너심포지엄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국산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및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제3회 의사-의료기기 기업 초청 디너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복지부, 의료계(MD) 및 의료기기 산업계(CEO)의 관련 인사 100명 내외가 참석하여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이 다루어 질 전망이다.삼성전자 조수인 사장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사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사업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의료진과 산업계의 향후 협력방안 및 공동 사업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10개 연구중심병원과의 MOU 체결을 통하여 의료기기 연구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참석자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시기 어려운 분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없이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디너심포지엄이 병원-의료기기 기업 간 협력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과 관련하여 티켓 환불 요청이 거절되는 등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가을을 맞이하여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는 25일(목) ‘민생침해 경보(소비자 피해주의)’를 공동으로 발령하였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4년 1월~8월까지 공연관람으로 인해 접수된 소비자피해는 총 46건이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2건에 비하여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2011. 1. ~ 2014. 8. 피해구제 접수 건수 (단위 : 건, %)2011.2012.2013.2014.1.~8.합계동기간 대비2013.1.~82014.1.~839건41건27건46건153건12건46건(↑283.3) 피해 유형별로는 공연이 계약과 다르게 진행되는 등의 ‘계약 불이행’ 관련 피해가 24건(52.2%)으로 가장 많았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약한 좌석을 배정받지 못하거나 출연자가 갑자기 교체되는 등 공연 내용이 당초 공지된 내용과 다른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이러한 경우 소비자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입장료 전액 환급 및 입장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받을
공청회 일시 및 장소 : 9.29(월) 14:00~17:00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이승종)과 공동으로 주민등록번호 개선 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각계 의견수렴을 위해 9월 29일(월)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에서는 주민등록번호 개선방안 연구내용에 대한 발표와 언론계, 공공기관, 금융회사,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관심있는 일반 국민들도 참석할 수 있다.그동안 주민등록번호 개선과 관련해 신규 주민번호를 부여하는 방안, 발행번호를 도입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이 제기되었는데, 이날 공청회에서는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그간 제기된 대안들을 개인정보보호 및 실현가능성의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논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전행정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개진된 의견 등을 향후 주민등록번호 체계 개선 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개선방안 공청회 발표자료 요약 주민등록번호 실태 및 문제점 ○ 생년월일, 성별, 지역번호 등으로 구성된 13자리 숫자 ○ 고유성, 불변성, 전속성 등 특징 보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 번호구성원리 및 관리의 전산화에 따른 문제점 발생 - 개인정보
연구결과 정형외과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Arthroscopy’ 2014년 8월호에 발표 [파일첨부]회전근개파열 수술 시 초음파유도 액와신경차단술과 상견갑신경차단술을 함께 시행하면 상견갑신경차단술만 시행할 때보다 수술 후 48시간 이내의 통증조절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황정택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이재준 교수는 이와 같은 내용의 연구 논문 결과를 관절경 관련 SCI 논문 중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Arthroscopy' 2014년 8월호에 발표했다.황정택 교수와 이재준 교수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회전근개파열 수술을 받은 20세 이상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21명에게는 수술시 액와신경차단술과 상견갑신경차단술을 동시에 시행했고, 나머지 21명에게는 상견갑신경차단술만 시행했다.이후 시각적통증척도와 환자만족도 그리고 시간 흐름에 따른 통증지수를 각각 측정했다. 그 결과 액와신경차단술과 상견갑신경차단술을 병행한 그룹이 상견갑신경차단술만 시행한 그룹보다 시각적통증척도와 시간흐름에 따른 통증지수는 낮았고, 환자만족도는 높았다.황정택 교수는 “회전근개파열 수술은 뼈를 깎아내거나 뼈에 나
초기 증상 감기와 같아 구별 어려워선선한 가을 날씨 덕분에 단풍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등산 시즌이 돌아왔다. 아웃도어 열풍까지 불고 있어 이번 가을은 그야말로 등산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등산용품 챙기기 보다 더 중요한 질병과의 전쟁!! 가을철 필수 건강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가을철 불청객, 쯔쯔가무시등산 후, 감기몸살의 증세가 있고 피부에 가피(딱지)가 있다면 쯔쯔가무시병을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쯔쯔가무시병의 초기증상이 급성 발열성 질환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발병 초기에 병원을 찾으면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뇌수막염, 패혈성 쇼크, 호흡부전,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동반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쯔쯔가무시병은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서 발생하고 있으며, 농촌에서 밭일을 하거나 성묘, 벌초, 등산 후에 발병하는데 9월에서 10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나타난다.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시작되는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이 특징적이며, 기침, 구토, 설사 등이 동반 될 수 있다.쯔쯔가무시병은 진드기나 진드기 유충에게 물려서 감염되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옷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경영진 및 임상과장 참여해 경영 및 리더쉽 개발 전문 과정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9월 25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이화의료경영고위과정’ 입학식을 가지고 12주간의 교육 과정에 들어갔다.이화의료원 인재개발센터와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이 함께 주최하는 이화의료경영고위과정은 병원 경영 및 마케팅 등 경영 마인드를 갖춘 의료 전문가와 리더 양성을 위해 준비되었다.이날 입학식에는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조영주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 의료원 경영진 및 각 임상 과장들과 박영일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김성국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장, 김효근 이화여대 경영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김성국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경영과 의료의 융·복합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삼성,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이 이화의료원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유권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2017년 완공될 제2부속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이화의료원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경영 마인드를 갖춘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
외국 본사를 국내광고 주체로 인정하여 제재한 최초 사례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기능성 신발(의류 포함)을 착용하고 걷기만 하여도 다이어트 등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9개 신발 브랜드 사업자에게 시정조치와 함께 총 10억7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외국계 브랜드 중 리복, 뉴발란스, 핏플랍 3개 외국본사에는 국내 광고행위에 관여한 주체*로 인정하여 시정명령을, 이 사건 실행 당사자인 국내사업자에게는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였다. * 전세계적인 브랜드 광고컨셉(또는 이미지)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해 국내법인 또는 수입판매사와의 계약을 통해 마케팅 자료를 제공하고, 제공한 기능성 수치 등이 대부분 그대로 국내광고에 사용되어 광고의 일관성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이사건 광고행위에 영향을 미치고 관여한 사실이 인정된다. 9개 브랜드 사업자 및 조치내용 (단위:백만원)브랜드사업자조치내용대상제품외국브랜드리복본사리복인터내셔널엘티디시정명령이지톤, 직텍, 이지톤의류국내법인아디다스코리아(주)시정명령, 과징금(399)스케쳐스수입판매사(주)LS네트웍스시정명령, 과징금(217)쉐이프업스 등 5개 제품핏플랍본사핏플랍리미티드시정명령전체 제품수입판매사(주)넥솔브시정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