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가지 제형 보유…환자별 맞춤 치료옵션 제공 기대국내 최초의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Statin 계열의 복합 신약, 로벨리토®의 고용량 제형이 출시된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공동 개발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 ‘로벨리토®’의 고용량 제형(300mg/10mg, 300mg/20mg)을 추가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고용량 제형은 고혈압치료 성분인 이르베사르탄의 용량을 300mg으로 높인 것이다. 이로 인해 로벨리토®는 기존 이르베사르탄 150mg용량 2가지(150mg/10mg, 150mg/20mg)에 300mg용량 2가지(300mg/10mg, 300mg/ 20mg)가 더해져 총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옵션을 갖추게 됐다.이르베사르탄 300mg은 혈압강하효과와 무관하게 초기 신질환에서 명백한 신질환으로의 진행을 위약군과 비교하여 상대위험도를 70% 감소시켰으며, 당뇨병성 신질환에서 말기 신질환으로의 진행을 암로디핀과 비교하여 상대위험도를 23% 감소시켜 초기와 말기의 당뇨병성 신질환 환자들에서 신장보호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따라서 로벨리토
전립선 바로알기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비뇨기과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한전립선학회 전립선주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강좌는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손환철 서울의대 교수가 ‘전립선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 보라매병원 홍보팀(870-2893)
경부선 서울~수원 시연…졸음․전방주시태만 등 부주의 예방졸음, 전방주시태만 등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첨단미래고속도로(스마트하이웨이) 기술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첨단미래고속도로 시연 행사를 16~18일 서울요금소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개최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부터 하루 평균 20여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에서 차량용 고속무선통신 기지국, 도로 레이더, 파노라마 폐쇄회로TV(CCTV) 등을 설치하고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에 단말기 100대를 설치하여 현장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 * WAVE 기지국(9개), 스마트단말기(100대), 레이더(4대), 파노라마 영상시스템(2대)시연 행사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에 탑승하여 서울~수원 간 약 20km 구간을 시속 90~100km로 고속 주행하면서 앞서 주행하는 차량과 제동 상태, 급정거, 차간거리 등의 정보를 서로 주고받아 위험 상황에 대한 경보를 확인하고 이에 대응하는 상황을 체험하였다.이 기술은 운전자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술로, 차량에
시스템 오류로 취소 안 되거나 이중청구 불만 많아홈페이지에 비해 모바일 어플 정보 부족한 편 철도여객 운송서비스의 승차권을 구입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예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철도운송서비스 예매과정에서 소비자 피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23.2%가 증가했는데 특히 모바일예매와 관련된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연맹(강 정화 회장)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철도 여객운송서비스 관련 소비자불만은 2012년 216건에서 2013년 285건으로 31.9% 증가하였으며, 올해 8월까지는 212건이 접수되어 전년 동기 대비 23.3%가 증가하였다. 8월까지 접수된 소비자불만임에도 2012년 한해 접수된 피해건수 216건에 육박하고 있다. 철도 여객운송서비스 관련 소비자불만2012년2013년전년대비증가율1월~8월 접수건2013년2014년증가율(%)철도여객서비스21628531.917221223.3※ 자료 : ‘1372 소비자상담센터’(www.1372.go.kr) 10개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시도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통합 상담처리시스템2014년 1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철도
외교부ㆍ미래창조과학부 협업으로 29개 재외공관으로 확대외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재외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2013.1.15일부터 7개 재외공관에서 시범 실시해 오던 재외공관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9.22(월)부터 총 29개 재외공관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서비스 실시 공관(29개 공관) : 아시아 12, 중동 1, 북미 9, 남미 3, 유럽 4 공관- 2014.9월 2차 서비스 추가 실시 공관(12) : 주호주 대사관, 주홍콩 총영사관, 주인도 대사관, 주청뚜 총영사관, 주두바이 총영사관, 주보스턴 총영사관, 주댈러스 출장소,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주과테말라 대사관, 주함부르크 총영사관, 주스페인 대사관, 주폴란드 대사관 - 2014.2월 1차 서비스 추가 실시 공관(10) : 주칭다오 총영사관, 주상하이 총영사관, 주필리핀 대사관, 주고베 총영사관, 주후쿠오카 총영사관, 주태국 대사관, 주뉴욕 총영사관,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주시애틀 총영사관, 주밴쿠버 총영사관- 2013.1월 실시 공관(7) : 주오사카 총영사관, 주말레이시아 대사관, 주시카고 총영사관,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상파울루 총영사관, 주아르헨티나 대사관,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5년 째 이어지는화이자 임직원 봉사단과 후원 아동의 꿈과 미래 이야기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이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제5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2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치즈체험 마을에서 진행했다.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여자의사회(대표 김화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 아동들을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지난 2010년부터 50명의 조손가정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방과 후 교육 활동비 후원, 임직원이 참여하는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을 통해 아이들의 생일,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 챙기기, 멘토링 등 심리적, 정서적 후원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는 ‘하이 파이브 하이 드림(Hi-Five, Hi Dream)’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동안 멘토-멘티 교류를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함으로써 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는 일반 지주회사 씨제이(주)의 손자회사인 넷마블게임즈(주)가 국내 계열회사인 (주)애니파크 주식을 유예 기간 이후에도 보유하고 있는 행위에 법 위반 해소를 명령하고 과징금 4억 6,200만 원을 부과하였다.일반 지주회사 씨제이(주)의 손자회사인 넷마블게임즈(주)는 손자회사가 된 날(2011년 11월 17일)부터 보유하고 있던 국내 계열회사 (주)애니파크의 주식 52.54%를 유예 기간 종료일(2013년 11월 16일) 이후에도 계속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주)의 행위는 손자회사 행위 제한 규정(공정거래법 제8조의2 제4항)을 위반한 것이다.1년 이내 법 위반 해소* 명령 및 과징금(4억 6,200만 원)** 부과 * 애니파크 주식 전량 처분 또는 발행 주식 총수를 보유함.(단, 넷마블게임즈가 손자회사에 해당되지 않거나 애니파크가 계열회사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에도 법위반 해소로 간주함.) ** 넷마블게임즈 대차 대조표상 애니파크 주식 장부가액: 136억 500만 원 ※ 넷마블게임즈는 2014년 8월 14일 지분 변동 등을 이유로 계열 제외 신청을 하였으며, 심사 결과 계열 제외가 될 경우 법 위반 상태가
GMO표시제도, GMO원료 사용 기준에 따라 완전표시제로 개선해야‘MOP7 한국시민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2014년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변형식품(이하 GMO)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조사대상자의 86.4%가 식품에 GMO 원료 사용여부를 표시하는 것에 대해 “GMO 원료 사용여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또한 현행 GMO 표시제도에서 최종 식품에 GMO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있지 않은 경우 GMO 원료의 사용여부를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규정에 대해 조사대상자의 86.0%는 “GMO원료를 사용했다면 모두 표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한 5가지 원료에만 GMO원료를 표시하도록 되어 있는 규정에 대해서는 “원재료 사용 순위와 상관없이 GMO원료를 사용했다면 모두 표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84.2%로 나타나 소비자들은 현행 GMO 표시제도상의 예외규정에 대해서 GMO원료를 사용했다면 모두 표시하도록 하는 표시제도 규정의 강화(완전표시제)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사대상자의 76.4%는 평소 먹는 식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