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의 도시 부산, 벡스코에서 21일 ~ 23일 3일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희범 제1차관, 이하 문체부)와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는 오는 8월 21일부터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4 부산국제광고제’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2014 부산국제광고제는 2008년 출범 이래 지속적으로 그 규모가 성장해왔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2개국, 총 12,591편의 작품이 출품되어(아시아 최대) 명실상부한 세계적 광고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666편의 작품은 행사 기간 중에 전시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전 세계 광고 전문가들의 창조성을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풍성 특히 올해에는 세계 유명 광고제의 심사위원이자 현직 광고인으로서 세계적 흐름(트렌드)을 선도하는 인사들을 초청해, 작품 심사의 전문성과 국제 광고제로서의 권위를 더했다. 스웨덴의 요아킴 블론델(Joakim Blondell), 벨기에의 린더트 달스트라(Rindert Dalstra) 등 세계적인 감독(디렉터)이 심사위원과 연사로서 이번 광고제에 함께한다. 나아가 젊은 여성 광고인으로 세계 광고 시장에서 주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 보건의료법·생명윤리 협력센터 지정을 기념하여 2014년 8월 21일(목) 오전 11시에 연세의료원에서 현판식을 거행한다.세계보건기구(이하 ‘WHO’라 한다)는 지난 2014년 2월 20일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을 협력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현판식에는 신영수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 등이 참여하여 협력센터 지정을 축하하고 이후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은 그간 축적된 보건의료법 및 생명윤리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2년간의 예비협력 기간 동안 보건의료법 및 생명윤리 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활동을 수행하였다. WHO는 이런 성과를 인정하여 협력센터로 지정하였다. 특히 보건의료법 분야에 대한 협력센터로서는 세계 최초로 유일하게 지정되었다.WHO 협력센터는 연구, 학술행사, 정보교류, 긴급조사 등 WHO 프로그램을 지원·활동하는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로 WHO 사무총장에 의해 지정된 기관이다.* 2014년 8월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 793개 기관이 WHO 협력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가 속한 서태평양지역사무처 권역에는 10개국 183개 기관이 활동우리나라는 전
9월 13일부터 5주간 의료기기 임상연구 교육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오는 9월 3일까지 의료기기 분야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세 번째 훈련과정에 참여할 수강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과제의 일환으로, 파트너기관인 삼성서울병원의 바이오-의료중개지원센터(BMCC)의 주관 하에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이루어지며 모집인원은 60명으로 강의료는 무료다. 단, 80% 이상 출석을 통해 교육을 이수해야하는 조건이다.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임상연구 과정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또는 임상연구를 계획하고 있거나 수행하는 실무자 혹은 의료기기 임상연구 과정에 관심있는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육이다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전반적인 프로세스 및 관련 제도, 모니터링 등에 대한 기업의 직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기업 자체적으로 임상시험 전략 수립 능력과 프로세스의 적정성 여부 및 질 관리에 대해 관리·감독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각 기업 실무담당자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최종배)은 과학기술의 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선도하여 창조경제의 기틀을 마련한『전국과학전람회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로 특별전 개막식은 8.20(수) 11:00 특별전시관에서, 공식 기념식은 9.26(금)14:00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과학전람회 :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교사․일반인들이 자연현상 변화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연구한 결과물 경진대회로서 194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에 60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 과학경진대회 가운데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오래된 전통을 지닌 대회이번 60주년 기념행사는 ‘과거 속 미래를 엿보다’(Future in the History)라는 주제로 ‘60주년 특별전 ․ 기념식’ 및 ‘제60회 과학전람회 시상식’이 함께 펼쳐진다.기념 특별전은 60년간 전국과학전람회의 역사적 주요 자료들과 역대 우수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로 꾸며진다. 특히 대통령이 직접 승인한 개최보고서와 국무회의에서 논의 되었던 회의록 등 국가기록원 및 대통령기록관에 보존된 전국과학전람회 관련 서류가 제시되며 당시 과학전람회가 대통령의 관심사였다는 흔적 등을 볼 수 있다.이밖에도 역대 우수작
2013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 2만 5,993명 … 男 1만 6,293명 女 9,700명※ 골괴사(骨壞死)증 : 골조직으로 가는 혈액순환 장애로 골세포의 사멸이 발생하는 상태로 무혈성 괴사증, 무균성 괴사증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2013년‘ 골괴사증’ 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진료인원은 2007년 2만 2,354명에서 2013년 2만 5,993명으로 연평균 2.5%씩 증가하였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7년 46.7명에서 2013년 52.0명으로 연평균 1.8%씩 늘었다.2013년 기준 남성이 1만 6,293명, 여성이 9,700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1.7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68.1% 차지연령별 증가추이를 살펴보면 40대 이상에서 진료인원이 매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5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연평균 증가율 : 전체(2.5%), 50대(5.5%), 70대(7.5%)).2013년 기준으로 연령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50대가 7,118명(27.4%)으로 가장 많고, 그 다
웨어러블 X 페어생활 속에 활용되는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들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웨어러블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창작 문화를 확산하고자, 체험형 문화행사인「웨어러블 X 페어」를 8월 23일(토) ~ 8월 24일(일) 대학로 홍대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X’는 웨어러블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새롭게 등장할 제품,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 등을 통칭한다.이번행사는 “메이커, 스타트업, 연구소 그리고 기업이 함께 만드는 웨어러블 축제(행사 부제)”로 웨어러블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체험할 수 있다.행사는 크게 웨어러블 기기 전시, 체험교육, 포럼‧세미나로 구성되어,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뿐 아니라 개인 손수제작자(메이커), 스타트업, 연구소,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소통‧교류하는 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전시 공간을 학교, 병원, 운동장 등 일상생활 공간으로 구성하고, 그 속에서 웨어러블 기술이 활용되는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예를 들면 학교(웨어러블 스쿨)로 꾸며진 전시공간에서 교사가 손가락과 팔의 움직임을 이용
Detection of Increased 64Cu Uptake by Human Copper Transporter 1 Gene Overexpression Using PET with 64CuCl2 in Human Breast Cancer Xenograft Model암 융합진료 가능해진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대표적인 의료 영상기기인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를 이용하여 암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암을 치료 할 수 있는 유전자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한국원자력의학원 강주현, 김광일 박사팀이 미래부 방사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이 연구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지인 미국 핵의학회저널(Journal of Nuclear Medicine)에 게재되었다.*논문제목: Detection of Increased 64Cu Uptake by Human Copper Transporter 1 Gene Overexpression Using PET with 64CuCl2 in Human Breast Cancer Xenograft Model(온라인 8월4일자)5mm미만의 작은 종양도 찾아낼 수 있어 암 조기진단에 널리 사용되어 온 PET(국내 연간 촬영건수 359,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2일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에 대해 국민 뿐 아니라 전문가와도 소통하지 않는 대표적인 불통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제2차 의정합의를 준수하지 않은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제6차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교육, 금융, 물류, 소프트웨어 등 7대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135개 정책과제를 확정ㆍ발표함. 보건‧의료 관련 분야에서는 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허용, 메디텔 등록 기준 완화, 외국 영리병원 유치, 보험회사의 외국인 환자 유치 허용 등이 포함됨의협은 “정부가 발표한 제6차 투자활성화대책 중 보건ㆍ의료 정책은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았다”면서 “관련 법령이 아직 개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정부가 너무 앞서가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특히 가장 논란이 많았던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 허용 문제에 대해서는 의료영리화, 의료상업화 논란과 맞물려 그간 사회적 논의가 상당했음에도 이러한 과정에 대한 설명이 배제되었을 뿐 아니라, 의료계ㆍ시민사회계의 의견에 따른 정책수렴 사항이 전혀 없이, 정부의 기존 입장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