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based Nanoarchitecture and Catalyst Design for Fuel Cell Applications국내 연구진이 희소금속인 백금(Pt)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고효율 멀티스케일 나노 구조를 갖는 연료전지* 촉매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연료전지 :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을 통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장치로서, 배터리와 달리 충전이 필요 없고, 반응 부산물로 물 이외에 일체의 오염물질이 없어 차세대 친환경 동력원으로 각광받고 있음이번 성과는 연료전지 촉매로 사용되는 백금의 양을 50%이상 줄이면서도 촉매 효율을 2~5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멀티스케일 나노 촉매 구조를 제시하여 연료전지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프론티어사업(멀티스케일에너지시스템연구단(단장 최만수)) 및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센터의 유성종 박사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성영은 교수가 주도했다. 연구결과는 세계적 과학 저널인 나노 투데이(Nano Today) 7월 25일(금) 게재 되었다. ※ 논문명 : Pt-based Nanoarchi
단독 시술 뿐 만 아니라 국내외 심장 전문의들에게 최신 술기 교육 가능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임홍의 교수가 국내 최초, 아시아에서는 홍콩에 이은 2번째로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감독관으로 선정됐다.임홍의 교수는 매년 450례 이상의 부정맥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난이도가 가장 높은 심방세동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은 7년 만에 1000례 달성하는 등 이미 부정맥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술기를 인정 받아왔다.이번 6월에 취득한 국내 최초 감독관 자격증은 심방세동의 신 치료법인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을 단독으로 진행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심장 전문의들에게 최신 기술을 교육할 수 있는 자격도 함께 부여받았다.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을 단독으로 50례 이상 시행한 심장 전문의사만이 취득 가능한 감독관 자격증을 임교수가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자격을 인정받아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취득한 것 또한 이례적이다.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은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박동하여 뇌졸중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를 위한 신 치료법이다. 현재는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통해 혈전 생성을 막아 뇌졸중을 예방하고 있으나, 고령, 만성질환자, 뇌졸중
복지부, 공정위, 의료계, 시민단체, 법조계 등 다양한 필진 참여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12일 ‘제약산업 윤리경영 진단’을 특집으로 다룬 정책보고서 ‘KPMA Brief’ 제2호를 발간했다.정책보고서는 이경호 회장의 발행인 편지를 포함하여 모두 67페이지 분량으로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 전문가 제언, 제약기업 사례 발표, 외국 사례, 법률전문가의 지상강연 등 5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다.이 회장은 발행인 편지를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산업내·외의 시각차를 좁히는 첫 작업으로 이번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제약협회는 정부, 국회,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윤리경영 시스템 조기 정착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제약인들을 향해 “윤리경영은 우리의 업(業)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면서 “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를수 없고 신약과 제네릭이 구분될수 없으며 더 이상 숭고한 생명과 업의 본질을 스스로 부정하는 리베이트 행위를 하지 말자”고 호소했다. 또 정부와 국회, 그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는 “자율규범을 통해 윤리경영 시스템을 확립하려는 제약업계의 진정성을 십분 헤아려 주시길 바란다”며 “제약기업 경
“대일제약은 대일밴드와 유사한 제품을 생산 판매해서는 아니 된다”고 판결‘1회용 밴드’시장에서 대일화학공업만이 ‘대일’이라는 상호, 상표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서울지방법원 민사 13부(심우용 부장판사)는 대일화학공업이 ‘대일’이 포함된 동일 유사한 상표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후발업체 대일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소송에서 원고 대일화학공업의 승소 판결을 내렸으며 최근 대일제약은 이 판결에 항소하지 않아 확정 판결되었다.또한 재판부는 1회용 밴드 제조회사들이 파스류와 반창고 등도 제조 판매하는 시장상황과 관련해 ‘대일’이 파스나 반창고류에서 밴드만큼 널리 알려진 표장은 아니지만 소비자들이 오인하거나 혼동할 수 있다며 대일제약이 이 사건 표장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것은 원고 대일화학공업의 영업상 이익을 침해했거나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밴드류를 포함해 파스, 반창고 제품과 포장지, 포장용기, 간판, 광고 선전문에 표장을 사용하거나 제품들을 제조, 판매 수출해서는 안된다고 판시했다.이번 소송에서 대일화학공업은 “대일제약이 국내에 널리 인식된 ‘대일’이라는 표장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표장을 이용해 1회용 밴드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심사사례 등 근거자료의 전문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 운영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에 거쳐「근거문헌활용지침(EBRM, Evidence Based Review Manual)」교육을 실시하였다. ※「근거문헌활용지침(EBRM)」이란? 심사평가원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근거 중심의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헌검색 방법, 문헌의 분류, 문헌수록 방법 등을 표준화한 심사평가원 고유의 문헌 활용 지침이다. 근거문헌활용지침(EBRM) 교육은 2006년부터 보건의료분야 의사결정에 근거 중심의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여 왔으며, 교육과정은 △PICO(Population-Intervention-Comparator-Outcome) 설정 및 문헌 검색 전략 △데이터베이스의 활용 △임상연구문헌 결과 해석 △가치평가의 이해 등 총 12강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진행되었다. 올해는 중앙·지역 심사평가조정위원회, 행위·약제·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회 등 운영 실무부서 중심의 신규직원 및 인사발령에 따른 담당자 변경 시 즉시성 있는 교육 실시로 직원들의
미국서 ‘바이오시밀러’ 공식허가절차 밟는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셀트리온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에 대한 판매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허가신청으로는 최초이며, 미국이 처음으로 제정한 BPCIA(바이오의약품 가격 및 혁신법), 일명 ‘바이오시밀러법’에 의해 허가신청에 들어가는 두 번째 사례다.2주 앞선 지난 7월 23일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제네릭사업부인 산도즈가 미국 FDA에 1세대 바이오의약품인 필그라스팀(filgrastim)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으며, 이것이 바이오시밀러법에 따라 허가를 신청한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지금까지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허가절차가 진행된 전례가 없다. 셀트리온이 노바티스에 이어 ‘램시마’의 허가신청에 들어감에 따라 이 두 제품은 미국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게 됐다. 최종 허가까지는 통상적으로 1년의 기간이 소요되는데 어떤 제품이 미국에서 허가받은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로 기록될지는 아직 미지수다.기존에 1세대 바이오시밀러가 화학의약품 복제약의 허가절차를 통해 판매허가를 받은 일부 사례가 있지만 동
우리나라는 연간 약 2만5천 건의 심(心)정지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하루 평균 약 68명이 사망하고 있다. 그러나「응급의료에관한법률」에 의무설치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는 선박ㆍ철도 객차ㆍ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등의 자동제세동기(이하 ‘AED’) 설치율이 낮고 관리도 부실해 국민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ED 의무설치 비대상 장소 설치비율* AED란 급성 심정지(SCA : Sudden Cardiac Arrest) 환자의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소생시키는 기기로, 병원 밖에서 발생한 환자의 심장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고 전기충격 필요 시 음성으로 사용방법을 안내함에 따라 일반인도 쉽게 사용가능하도록 고안된 의료기기임.* 병원 밖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평균 5%에 불과하나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주변에 있던 일반인이 AED로 응급조치할 경우 생존율은 50%(미국), 69%(일본), 71%(스웨덴) 수준으로 대폭 개선됨.AED 의무설치대상 장소의 설치 현황 조사 장소조사 장소(개)설치 장소(개)미설치 장소(개)설치율(%)1선박 1019 10.02철도차량 객차 102 8 20.03500세대 이상 아파트(수도권) 73
한국제약협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하반기 공개교육(제약마케팅 - 기초/심화 과정)을 개최한다.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신청기간 내 해당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하면된다.- 아 래 - 가. 교육 개요과정명교육일시교육대상교육특징제약마케팅 교육(기초과정)9.16(화)~9.17(수)현직(예비) PM, AM/ 사업전략 담당자-자사제품 대상 실제 마케팅전략 수립-실습템플릿, 사후학습 참고도서 지급제약마케팅 교육(심화과정)10.14(화)~10.15(수)PM 경력5년차 이상/ 기초과정 이수자-자사 마케팅현황 진단 및 성과분석-새로운 마케팅 기법 이해/적용 워크숍나. 교육장소/정원 :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 / 30명 (신청순 마감) 다. 교육비용 : 회원사 33만원 / 비회원사 44만원 (VAT 포함, 1인당 교육비) 라. 신청기간 : 2014. 7. 24 (목) ~ 교육시작 3일 전까지 마. 신청방법 : 「한국제약협회」 교육 홈페이지(www.pharmacademy.co.kr)에서 수강신청 후 교육비 납부 ※ 로그인/회원가입 → 교육신청 메뉴 → 교육과정 수강신청 탭 → 직무역량교육 바. 교육비납부 : 외환은행 479-22-00142-8 (예금주 : 현대경제연구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