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2014년도 해외인허가 획득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해외 인허가를 획득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하는 국내 보건산업체(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이며 사업수행기간은 2014년 10월 31일까지다.지원범위는 해외 인허가 획득을 위해 소요되는 시험검사비, 기술문서심사비(User fee), 등록비 등 지원범위가 명확한 총 소요비용의 50% 이내로 컨설팅비는 위 지원금액의 최대 40%까지 지원하며 총 지원범위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예시) 기업이 지출한 시험검사비, 기술문서심사비, 등록비의 합이 20,000천원, 컨설팅비 10,000천원 지출한 경우지원범위금액 = (20,000천원×50%)+(20,000천원×50%×40%) = 14,000천원※ 해당 사업수행 기간 내에 인허가 획득을 완료한 경우에 한하여 사후 지원하며 기간 내 미획득 시 예산범위 내에서 일부지원 가능(미획득 시 지원이 없을 수 있음)(사업 내용)(수행 주체)시행계획 공고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 홈페이지, 언론매체 등에 공고↓신청서 접수한국보건산업진흥원•방문 및 우편 접수↓수행기업평가 및 선정 한국
건강보험 현장학습을 통하여 로스쿨생들에게 실무교육기회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에 걸쳐 10개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생 24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25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실무수습은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제도소개, 소송관련 실무, 수가계약․약가협상ㆍ건강검진 등 전문분야에 대한 안내, 일산병원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상근변호사가 밀착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세계적인 모델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불공정하고 불형평한 보험료 부과체계와 재정누수를 방지할 수 없는 진료비 청구․심사․지불체계의 개편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하면서 보건의료제도에 헌신할 수 있는 법조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실무수습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공단이 보건의료의 중심에서 많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계적인 제도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법ㆍ제도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고 실무수습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공단의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4개 법학전문대학
국가기술표준원(원장성시헌)은 에어컨, 선풍기, 수영복, 공기주입 보트 등 여름철 용품 14개 품목 273개 제품을 포함한 467개 생활용품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성 조사 결과,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된 8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했다.◈ 리콜대상 제품(8개) - 여름용품: 선풍기(2개), 공기주입보트(1개), 우산(1개), 전격살충기(1개) - 기타 생활용품: 가속눈썹(1개), 가속눈썹접착제(1개), 유아용캐리어(1개) 리콜 조치한 8개 제품의 결함내용은 다음과 같다.。선풍기 2개 제품은 선풍기 날개가 회전하지 못하도록 정지시킨 후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에서 절연이 파괴되거나 전선의 온도가 기준을 초과하는 등 감전과 화재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격살충기 1개 제품은 전류가 흐르는 충전부에 사용자의 손이 직접 닿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감전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기주입 보트 1개 제품은 노의 강도를 측정하는 하중시험에서 노가 파괴됐다.。우산 1개 제품은 굽힘 강도 시험에서 우산대가 파손되고 도금 내식성 시험에서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속 눈썹 1개 제품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유기주석 화합물이 최대 152배까지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7월 24일(목) 15시 본원 대강당에서「건강보장 성과평가체계 마련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31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심평포럼에서는 국가단위 건강보장체계의 성과를 평가․관리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성과 관리체계 동향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평가 인프라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의 주요 발표내용은 ▲건강보장 성과평가체계 마련을 위한 개념틀 및 발전방향(오주연 국제협력연구팀 부연구위원) ▲건강보장의 의료의 질 관리 현황과 과제(박춘선 평가연구팀장) ▲의료자원 관리의 현황과 과제(이근찬 자원기술정책연구팀 부연구위원) 등이다.[첨부pptx파일 참조] 아울러 토론은 박재용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은철 교수(연세대학교), 강민아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강희정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선민 평가위원(심사평가원 국제협력단장) 등 5명이 참석하여 각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공개적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 및 별도의 참가비용 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희귀의약품 지정을 위한 생산 상한금액 기준 폐지상한 기준액이 낮아 고가 의약품의 경우 희귀약 지정이나 유지가 어려운 부분에 대해 식약처가 개정안을 발표한 것이다. 식약처는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에 대해 내달 16일까지 의견을 조회한다고 밝혔다.현행 희귀약 지정 기준은 국내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며, 동일제제 연간 총 수입(생산)실적이 150만달러(15억원) 이하인 의약품, 유병인구가 500명 이하인 경우에는 500만달러(50억원)까지 인정하고 있다.하지만 고가의약품의 경우 상한 기준액을 훌쩍 넘어 희귀약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이에 따라 식약처는 최신 생명공학에 기반한 제품 등은 희귀약 지정 기준 중 상한금액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해당되는 의약품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신물질의약품 ▲신물질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복합제제 등이다.이와 함께 대체의약품이 없거나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돼 긴급히 도입할 필요가 있는 11개 성분은 희귀약으로 추가 지정된다.또 ▲오파투무맙 ▲델라마니드 ▲엘로설파제 알파 ▲이필리무맙 ▲탈크 ▲오비누투주맙 ▲엘리글루스타트 ▲디메틸푸마르산염 ▲세리티닙 ▲트라
확인 후 발 빠른 대응 조치에도 의료기관 노출 등 선의의 피해 우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부산 모 의료기관 신생아실 근무 간호조무사의 결핵감염 사태와 관련해 국가의 적극적인 후속조치 단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부산의 모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건강검진 과정에서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자마자 해당 의료기관에서는 관련법령(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고의무 대상인 법정 제3군 감염병에 해당하는 결핵감염의 발생사실을 해당 지역 보건소에 신고하였고, 이러한 의료기관의 규정을 준수한 신속한 신고 덕분에 관계당국에서는 역학조사 실시 및 접촉 환자들에 대한 예방조치 시행 등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해당 의료기관에서는 결핵예방법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의료기관 근무 인력에 대해 매년 1회씩 결핵검사를 실시하였고, 이러한 과정에서 해당 간호조무사의 감염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으며, 이후 사후조치에서도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히 신고(해당 주소지를 관할하는 보건소장에게 신고)한 것이다.의협, 신고의무 다한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반드시 보호책 마련돼야의협은 “해당 의료기관이 이번 사태로
한불제약이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 등 및 문헌’ 미제출(2차)로 무려 7개 제품이 동시에 판매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해당제품명은 돔페리스정(돔페리돈)품목번호 : 제158호, 베타몰정(염산베탁소롤)품목번호 : 제271호, 에치딘정(염산티클로피딘)품목번호 : 제268호, 에푸릴정100밀리그람(알로푸리놀)품목번호 : 제72호, 에푸릴정300밀리그람(알로푸리놀)품목번호 : 제73호, 콤바인정(수출명:스피포스정)품목번호 : 제284호, 한불염산올페나드린정품목번호 : 제161호 등이고, 처분기간 2014년 8월 1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다.
서로 짜고 결정한 제주지역 렌터카 조합 등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는 자동차 대여(이하 렌터카) 요금을 서로 짜고 결정한 제주도 렌터카 사업조합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7,300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 합의에 가담한 7개 렌터카 사업자(에이제이렌터카(주), (주)케이티렌탈, 씨제이대한통운(주), (주)동아렌트카, 메트로렌트카(주), 제주렌트카(주), (유)제주현대렌트카)에게는 시정명령을 부과하였다.제주도 렌터카 사업조합(이하 조합)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조합 내 대여 요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차종별 대여 요금을 구성 사업자인 조합원들이 제주도청에 신고하도록 하였다. 심의위원회는 렌터카 요금을 결정하기 위하여 만든 기구이며, 위 7개 사업자들이 구성원이며 제주도 렌터카 사업자들은 매년 차종별 대여 요금을 포함한 대여 약관을 제주도청에 신고하여야 한다.조합은 심의위원회에서 차종별 대여 요금을 결정된 요금보다 낮게 도청에 제출하는 사업자에게는 요금을 수정하도록 하였다.이러한 행위는 구성 사업자들이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렌터카 대여요금을 사업자 단체가 결정하여 구성 사업자들의 자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