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술법으로 치료 어려운 추간공 협착증도 치료효과 좋아 개복 없이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시행하는 최소침습 수술이 전 세계적인 수술 경향이 되는 가운데, 서울성모병원이 최신 척추 치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척추질환의 최소침습 치료에 주력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수술에 비해 통증도 적고 회복도 빨라, 장마철 관절통증이 심해지는 고령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원은 ‘디스크 병’이라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 치료를 위해 최첨단 척추 내시경, 최신형 고주파 치료 장비 및 척추관협착증을 수술할 수 있는 내시경 드릴을 도입했다.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일어난다. 척추가 노화되면 이 사이의 ’추간판’이라고 부르는 척추 뼈 사이의 구조물이 옆으로 빠져 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사진1) 디스크 탈출증(척추 내시경 치료 전) 척추 내시경 치료 후[사진설명] 추간판탈출증 환자의 MIR사진. 척추가 노화되면 이 사이의 ’추간판’이라고 부르는 척추 뼈 사이의 구조물이 빨간색 화살표처럼 옆으로 빠져 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척추 치료의 특징은 환자의 증상과 질환에 따라 척추 전문의가 정확하게 진단하며 진료하
지난 2001년 시작한 Samsung Head and Neck Workshop이 이제 13번째를 맞이 하였습니다.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첫 모임부터 12차 Workshop에 이르기까지 Course Director로서 뛰어난 리더쉽을 보여주신 백정환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올해에는 Wound care and functional reconstruction in head and neck 이라는 주제로 13번째 Samsung Head and Neck Workshop에 모시고자 합니다. 두경부 영역에서 적절한 기능적 재건은 안전한 종양 절제와 더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환자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올해 워크샵에서는 유리 피판 (free flap)술을 사용하지 않는 두경부 기능적 재건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본 워크샵은 유리 피판술 없이 두경부 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다양한 방법을 다룸으로 써 임상에서 비교적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술기를 습득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Session I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두경부 수술 후의 상처 관리에 관하여, Session II에서는
미래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이동통신단말장치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수립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및 동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고시(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미래부는 고가요금제에만 집중되어 있는 지원금을 저가요금제에도 지급되도록 하여 요금제별 과도한 지원금 차이로 인한 이용자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요금제에 따른 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 기준(안)」을 마련하였다. 동 고시(안)에서는 요금제 간 지원금의 차이가 비례성을 충족하도록 하되, 비례성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는 사업자에게 자율성을 부여하였고, 요금제의 비용이 기대수익을 초과하여 사실상 지원금을 비례적으로 지급하기 곤란한 경우는 예외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현재도 특정 고가요금제 이상에서는 동일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요금제간 부당한 차별금지의 목적이 중저가 요금제에 대한 지원금 차별을 방지하고자 하는데 있음을 고려하여, 이통사가 제공하는 요금제(구간) 중 상위 30% 이상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2014년도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이번「2014년도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성공가능성이 높고 우수한 해외계획사업(프로젝트)을 준비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과정의 전주기 단계별 사업추진에 필요한 △컨설팅 △인허가 및 협상 △교육훈련 △홍보마케팅 등의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사전조사 → 사업계획 수립 → F/S → 현지법인 및 병원설립‧설계‧건축 인허가 → 인력채용‧교육 → 홍보마케팅 → 확장‧이전 등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오는 2014년 7월 16일(수)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 유관기관 합동설명회」개최한다. 이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관 해외진출 방법 및 절차 안내 △‘14년 지원사업 소개 및 ’13년 지원사업 수행기관 우수 사례 발표 △유관기관(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 및 해외진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심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올해 4월부터 분기별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 공개를 시작으로 내과분야 3개 유형 9사례 공개에 이어 ‘2/4분기 외과 및 안과분야 5개 유형 15사례’를 7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 심사사례는 심사과정에서 전문적인 의‧약학적 판단이 필요하여 심사위원의 자문을 받아 결정되는 경우로 환자 특성(상병, 환자상태 등) 및 청구내역에 따라 적용되는 개별 심사사례이다. 주요 공개대상은 심사기준 해석 및 의‧약학적 판단에 차이가 있는 항목 등으로 인정 사례와 불인정 사례를 동시에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한 세부 심사사례는 외과분야 4개 유형(▲두부 MRI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 ▲액티라제주 ▲이학요법료) 및 안과분야 1개 유형(▲루센티스주) 등 총 15사례(인정 5사례, 불인정 10사례)이며, 특히 진료비 증가가 우려되는 외과분야의 이학요법료 중 전문재활치료 부문의 사례 공개는 요양기관의 올바른 진료행태 개선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과 및 안과분야 5개 유형 15사례 유형안건 내용외과분야두경부 MRI수면제 복용 후 drowsy mental로 내원하여 촬영한 뇌 MRI(확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4.7.11자 매일경제(A14면)가 보도한 '모바일헬스 성공하려면 규제 확 풀어야'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식약처는 국내에서 제조·유통·판매되는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 및 등급제가 전세계적으로 국제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미국·EU·일본 등도 우리나라와 같이 허가 및 등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품청(FDA)과 동등한 기준의 모바일 의료용 앱 규제 가이드라인을 지난해 12월 마련하여 의료기기 ‘관리대상’과 ‘비관리대상’으로 분류하여 심사하고 있으므로, 식약처가 앞으로 건강 체크 기능을 의료기기로 분류해 건건이 심사하겠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의료기기 등급 판단이 옛날 기술에 기초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맞지 않다고 해명했다. 또한 운동 및 레저용 심(맥)박수계를 의료기기에서 제외시키는 내용의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은 식약처가 국내 의료·법률 전문가 자문, 영국 등 외국의 규제현황 및 국내·외 변화된 현실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이므로 ‘삼성 갤럭시 S5’ 심사에 대해 식약처가 심사이유로 계속 붙들고 있다가 청와대 질책 이후 입장을 바꾸었다
천연물신약 범주를 생약제제로 제한한 식약처 고시무효확인소송에 의협 보조참가인 참여 요청 건의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추무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10일 오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 정승 처장과 면담을 갖고 천연물신약 범주를 생약제제로 제한한 식약처 고시무효확인소송에 의협이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연물신약 범주에 한약제제를 포함해야 한다는 것은 의료 직능단체간의 연쇄 갈등을 심화시킴은 물론 의료 및 제약산업에 큰 악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의협이 반드시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식약처 소관업무 추진시 의료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제안했다.의협-질병관리본부 공동으로 올바른 의학지식 정보제공 위해 노력키로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예방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지식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건강예보 및 감염병 정보를 제공해 주면 의협에서는 뉴스레터 형식으로 회원들에게 홍보를 통해 질병예방에 공동 보조키로 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질병예방사업을 지역 의원급의료기관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과 성인병 예방접종 확대 및 필수예방접종(A형 간염, 소아인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의료기기의 전자파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14-86호, 2014.2.12.)을 일부 개정하여 그 취지, 개정 이유 및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공고했다.의료기기의 전자파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1. 개정 이유전자파 장해 및 내성에 관한 국제규격[CISPR 11 및 IEC 60601-2]이 개정됨에 따라 기준규격의 국제조화를 위하여 의료기기의 전자파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을 개정하고자 함. 2. 주요 내용가. 정격 입력전력에 따라 주전원단자의 장해전압 허용기준 이원화(별표 1, 표 2 및 표 6)(1) 정격 입력전력의 세기를 고려하여 그에 적합하게 전자파 장해전압 허용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음. (2) 1종 및 2종 A급 의료기기의 주전원단자의 장해전압을 정격 입력전력에 따라 이원화하여 적합한 전자파 장해전압 허용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함.(3) 1종 및 2종 A급 의료기기의 주전원단자의 장해전압 허용기준 완화 및 적용 명확화로 관련 업계 부담 경감.나. 전자파방사 장해 허용기준에 측정거리 및 자기장 허용기준 등 추가 신설(별표 1, 표 4, 표 5, 표 8, 표 9, 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