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관절척추전문센터는 7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무릎 질환’을 주제로 관절척추전문센터 강승백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2부는 ‘발 뒷꿈치 질환’에 대해서 관절척추전문센터 배기정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시민건강강좌는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보라매병원 홍보팀(870-289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에 대한 개요, 진행현황 등의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확인할 수 있는 ‘임상시험 정보 일반용 모바일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바일웹은 의사 등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도 관심 있는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검색어만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의 상세 검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웹페이지로 제작되었다. 모바일웹 접속은 모바일 기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정보’로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m.mfds.go.kr/clinicaltrials)을 직접 입력하면 되고 개인용 컴퓨터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모바일웹은 국내에서 실시되는 임상시험의 실시기관, 원개발사, 진행현황 등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일반인이 임상시험 관련 전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콘텐츠와 관련 법령도 제공한다.식약처는 의사 등 전문가에게 임상시험에 대한 세부 정보의 확대 제공을 위해 의약품 전자민원창구(ezdrug.mfds.go.kr)의 ‘임상정보방’에 ‘임상시험 전문가용 메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메뉴의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목적 ▲시험
하지 둔중감과 부종 각각 55%, 하지정맥류33% 경험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부부사랑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정맥순환장애’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동국제약은 지난 2012년 말부터 2년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어 총 1,844명이 참여한 ‘부부사랑 캠페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성인 10명 중 7명은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2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자의 대부분(98%)이 최소 1가지 이상의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인지율도 67%로, 증상 2개 이상 보유자 비율과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다른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한다.많이 겪고 있는 정맥순환장애 증상으로는 ‘발/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가 55.2%, ‘자주 붓는다’(55.2%), ‘아프다’(47.0%) 순이었고 2명 중 1명은 상기 3개 증상 중 1개 이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경험하고 있는 증상으로는 ‘가렵고 차다’(43.1%), ‘쥐나고 저린다’(37.9%), ‘하지정맥류’(33%), ‘치질’(19%) 등이 나타났다.성별이나 연령대로 구분하면, 남성(2.7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9일 '복지부는 영리자회사 추진과 원격 모니터링 추진 배경의 의혹을 밝혀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입법조사처가 서울대병원-SKT의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의 위법성에 대한 유권해석으로 서울대병원을 기본적으로 의료법인으로 규정하자, 서울대병원은 헬스커넥트 지분을 매각하라고 질타했다.전의총은, '저렴한 임금을 바탕으로 덩치를 비대하게 키운 빅5 병원들의 블랙홀과 같은 독식으로 의료 생태계 자체가 급격하게 붕괴되어 가고 있다'고 하면서 '조치가 미진할 시엔 불법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 등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강구해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다음은 성명서의 전문이다.[성명서]복지부는 영리자회사 추진과 원격 모니터링 추진 배경의 의혹을 밝혀라저번 주부터 국회 입법조사처의 서울대병원-SKT의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의 위법성에 대한 유권해석 후 이에 대한 비판의 의견이 뜨겁다. 애초 서울대병원은 자신들이 특수법인이기 때문에 영리자회사 소유가 불법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2012 년부터 헬스커넥트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에 입법조사처는 서울대병원을 기본적으로 의료법인으로 규정하고 철퇴를 내린 것이다. 그러나 헬스커넥트만 걸린 것이 아니다. 연세대는 KT
보건의료단체연합은 7월 8일에'교육부는 서울대병원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 설립 과정에 대한 특별감사 시행하고, 서울대병원은 헬스커넥트에서 즉시 탈퇴해야 한다.' 고 하면서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기자회견문]교육부는 서울대병원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 설립 과정에 대한 특별감사 시행하고, 서울대병원은 헬스커넥트에서 즉시 탈퇴해야 한다.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6월 27일 유은혜 의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한 답신에서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이 자회사 등을 설립하거나 투자를 통해 수익사업을 하는 것은 현행법의 입법목적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그간 서울대병원이 SK와 합작하여 설립, 운영한 헬스커넥트 주식회사는 위법이다. 그러므로 서울대병원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가지고 있는 교육부는 당장 서울대병원이 지분매각 등을 통해 헬스커넥트에서 탈퇴하도록 명령해야 한다. 위법적인 헬스커넥트 설립이 결정되기까지 전과정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통해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 서울대병원 외에도 외부자본을 유치하여 수익사업을 수행하는 국립대병원이 없는지 철저한 조사를 시행하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서울대병원은 2011년 헬스커넥트 설립 당시 법률 검토 과정에서 특수법인으
올 하반기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성 질환자나 누워있는 환자를 수용하는 요양병원을 설치하고자 할 경우에는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요양병원과 샌드위치패널을 사용하는 공장·창고의 소방시설기준을 강화하고 1만5천 제곱미터 이상의 중대형 건축물의 소방안전관리 업무대행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국무회의에서 의결(‘14.7.1)하고 ’14. 7.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요양병원의 바닥면적 합계 300㎡이상 또는 300㎡이하로 창살이 설치된 요양병원은 자동소화설비 등 강화된 소방시설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또, 공장․창고시설에 대한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을 강화하여 공장 ․ 창고 외벽 또는 지붕을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경우에는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을 50% 강화하였다.예) 일반 창고시설 : 바닥면적 합계가 5천제곱미터 이상부터 스프링클러 설치 샌드위치패널 이용한 창고시설 : 바닥면적 합계가 2500제곱미터 이상부터 스프링클러 설치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외부 용역업체에게 대행시켜 소방안전관리가 부실해지는
[의약품]UCB, Inc./ Research Corporation Technologies, Inc./ UCB Pharma GMBH/ Harris FRC Corporation 대 Apotex, Corp./ Apotex, Inc. 간의 의약품 관련 특허 분쟁사건번호 1:14-cv-00834 법원국가 UNITED STATES OF AMERICA 관할법원명 D.C.Delaware(지방법원) 침해권리 특허 원고명 UCB, Inc./ Research Corporation Technologies, Inc./ UCB Pharma GMBH/ Harris FRC Corporation ( 독일 / 외국기업 ) 피고명 Apotex, Corp./ Apotex, Inc. ( 캐나다 / 외국기업 ) 소송유형 침해금지 분쟁내용[UCB, Inc. et al v. Apotex, Corp. et al] 사건번호 1:14-cv-00834에 따르면 원고 UCB, Inc./ Research Corporation Technologies, Inc./ UCB Pharma GMBH/ Harris FRC Corporation는 피고 Apotex/ Corp./ Apotex, Inc.을 상대로 특허 RE385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시장가치 창조, 현장에서 실천‘제12회 인터비즈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4’이 7월 2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Realizing the Creative Value Thru Partnering’을 주제로 61개 기업, 28개 대학, 15개 정부출연/국공립연구기관, 특허/지재권/투자분야 15개 기관 및 지역바이오클러스터, 관련단체 등 총 130개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 성황리에 진행됐다.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세션(프리젠테이션, 1대1 파트너링 미팅, 컨설팅, 세미나, 포스터)으로 구성하여 3개 행사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Sanofi, Pfizer, Astra Zeneca, Merck 등 글로벌기업 사업개발책임자 초청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를 통해서 글로벌 기업과 국내 제약기업간 상호 협력수요 정보를 공유했다.이 포럼은 우리나라 유일의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테크 분야의 산학연벤처간 한국형 오픈이노베이션의 기술거래 이전의 장으로서 지난 4년간 공식 집계된 기술이전 성사 건수만 해도 20여건(기술료규모 : 460억원대), 비공식 기술이전 성사 건수만 연평균 10여건, 기술이전 마무리 협상 중인 기술이 20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