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병원과 산재지정병원 간 시범사업 추진 병원간 의료정보교류 서비스 가상 사례 [사례 1 : 만성질환]강원도 영월에 거주하는 박모 할머니는 앓고 있던 고혈압이 악화되어 아들이 있는 서울로 병원을 옮겼다. 박 할머니는 영월에 거주하면서 인근 근로복지공단병원에서 주기적으로 혈압수치 등을 관리해왔다. 박할머니는 병원을 옮기기 전 의료정보교류 서비스에 가입했던 터라, 영월 병원에서 관리하던 박 할머니의 진료기록과 건강기록은 그대로 서울 병원으로 옮겨져 보다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 할머니는 초기 검진을 다시 받지 않고 의무기록사본을 발급하는 비용부담이 줄어든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악화된 고혈압을 빨리 치료할 수 있게 돼 더욱 안심이 됐다.[사례 2 : 응급상황] 분당에 거주하는 40대 초반의 이모씨는 제주도 여행 중에 챙겨간 당뇨약이 모자라 복용하지 못하는 바람에 갑자기 기력이 없어 쓰러졌다. 가족들은 의식을 잃은 이씨를 근처의 제주 종합병원으로 긴급히 후송하였다. 이씨는 지난달 의료정보교류 서비스에 가입해 두었던 터라, 제주 종합병원 의료진은 의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해 이씨의 과거 진료기록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었고, 혈액검사 등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중앙심리부검사업단(단장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주관으로 심리적 부검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Alan L. Berman 박사를 초청하여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한다. 1960년 미국자살학회 설립자인 Edwin Shneidman 박사가 개발한 이번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자살 뿐 아니라 사망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변사 사건들에 대한 표준적인 원인분석 방법으로 자리매김한 대표적인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이다.7.8(화)~10(목) 3일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 워크숍은 중앙심리부검사업단의 심리부검 전담 면담요원과 전국의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자살예방 전담 인력이 참석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리부검의 전문지식과 방법을 습득하여 향후 지역사회에서 심리부검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심리부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자살 위험 평가와 사례 개념화, 심리부검의 절차와 과정 등을 집중 소개하며, 심리부검 시연과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현장의 전문요원들이 심리부검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예정이다.워크숍의 주강사인 Alan L. Berman 박
경기도 바이오․제약 기업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7일『2014년 제2차 경기도 바이오․제약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사업목적은 바이오․제약분야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 연계지원을 통하여 RD 성과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연구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함이며, 지원규모는 최대 1,000만원 한도(총 소요비용의 50% 이내 지원 가능)로 최종 결과평가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o 관련문의 : 연구협력팀 강지민 연구원 (Tel: 031-888-6894, Fax:031-888-6899, mail : jmkang@gstep.re.kr)지원분야세 부 내 용사업화 기획/전략신규시장조사, 상품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자금조달, MASpin-off 분사지원 등 사업화와 관계된 경영전략 수립 등기술컨설팅특허동향 조사, 선행기술조사, 파트너 탐색, 기술마케팅, 기술라이센싱(Licensing in /out), 라이센싱 계약서 작성,기술가치평가 지식재산권 관련 등 임상/비임상 동물실험 계획, 약효평가, 유효성 평가, 임상시험 등제품화 기술개발 제제연구, 신약재창출(Drug Repos
창업 후 IICC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예정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이 지난 5월 모집공고를 통해 1차 혁신형 기술 예비창업자를 모집하여 선정한데 이어, 오는 11일까지 `제2차 G-TECH 창업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TECH 창업지원 사업은 LED, IMT-로봇, 시스템반도체, 방송통신 등 산업혁신클러스터(IICC)14개 산업분야와 미래 먹거리 산업분야를 밀착 지원해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사업으로 기술 멘토링부터 멘토 기업 파견운영, 창업자금까지 지원한다. 혁신형 기술 창업에 특화된 기술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자금 지원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로 대상자에 선정되면, 6개월 동안 해당 기술 분야 전문가의 1:1 전담 멘토링, 해당분야 기업의 파견을 통해 창업 관련 정보와 조언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재무, 회계, 인사 등 경영 관련 일반적인 교육과 더불어 기술사업화 관련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창업 후에는 경기과기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학·연·관 협력 네크워크를 통해 기술혁신활동을 추진하는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한국메나리니(주) "조페닐정" 3품목의 재심사 결과를 토대로 “조페노프릴칼슘” 단일제(경구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허가사항 변경지시 하였다.조페닐정7.5mg, 조페닐정10mg, 조페닐정15mg 등 3개 품목은 국내에서 6년 동안 6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용성적조사 결과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유해사례발현율은 8.37%(55/657명, 67건)로 보고되었다.다음은 변경된 추가 사항이다.3) 국내 시판 후 조사 결과① 국내에서 6년 동안 6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용성적조사 결과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유해사례발현율은 8.37%(55/657명, 67건)로 보고되었다.이 약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약물유해반응 발현율은 6.24%(41/657명, 44건)이었다. 보고된 약물유해반응으로는 건성기침 3.04%(20명, 20건), 효과부족 2.59%(17명, 17건), 기침 0.30%(2명, 2건), 부비동염, 두통, 사지쇠약, 혈중크레아티닌증가, 두근거림이 각각 0.15%(1명, 1건)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예상하지 못한 약물유해반응은 효과부족 17건, 사지쇠약 1건으로 보고되었다. 중대한 약물유해반응은 건성기침 1건 이었다.② 이
식약처, 범부처 지원방안 관련 학계, 산업계 등 의견수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단계부터 시장출시까지 각 부처별 지원을 하나로 묶는 범부처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7월 9일 서울 중구 소재 LW 컨벤션에서「의료기기 신속제품화를 위한 범부처 합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의료기기 산업육성을 위해 각 부처별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제품화 성공비율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했다.학계 및 산업계의 연구개발 수행자,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및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약 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각 부처별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전략 ▲미국, 일본 등 선진외국의 제품화 지원현황 ▲의료기기 신속 제품화를 위한 범부처 지원방안에 대한 패널토론 등이다.현재 의료기기 산업은 지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 실적은 4조 2,242억원으로 ‘12년(3조 8,774억원) 대비 8.9% 성장하였다.지난해 수출은 23.6억달러(2조 5,809억원, 2013년 평균 환율 기준)
일반 국민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영상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국민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홍보영상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접수는 7월 7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이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를 주제로 5분 이내의 홍보영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후 1차 심사에 합격한 10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총 4팀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국립암센터원장상과 함께 총 1,100만원에 해당하는 상금을 수여한다. 관련 상세 내용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홈페이지(http://hospice.cancer.go.kr)와 국립암센터 담당부서(031-920-219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한이과학회(회장 여상원)에서는 상기도감염과 함께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의 하나인 ‘유소아 중이염 진료지침' 2014년 개정판을 최근 발간했다. [중이염 진료지침 개정판 PDF 파일첨부]이과학회에서는 2010년 초판 발표 이후 2010-2013년까지 유소아 중이염에 대한 맹검비교연구 등 다양한 연구들이 주요한 학술지에 발표되어 국내의 유소아 중이염 진료지침의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2013년 미국 유소아 중이염 진료지침도 전면 수정 발표됨에 따라, 2012년 4월부터 개정위원회를 조직하여 2010년 유소아 중이염 진료지침 초판 발표 이후 최신 지식을 담아 수정 보강하여 개정판을 출간하였다.『 인사말 』유소아 중이염은 소아에서 상기도감염과 함께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의 하나이며, 이비인후과, 소아과, 가정의학과에서 함께 진료하는 질환으로서 통일된 진료 지침이 절실하게 요구되어 왔습니다. 대한이과학회에서는 근거중심 의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9년 초 대한이과학회의 중요사업의 하나로 진료지침의 발간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광선 대한이과학회장의 지원 하에 김형종 정도관리이사를 진료지침 개발위원장으로 선정하고 위원으로 이과학 전공 이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