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부터 6개월간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홈페이지에 공고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4.6.28.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15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하였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15개 기관으로 의원 5개, 치과의원 2개, 약국 1개, 한방병원 1개, 한의원 6개이며,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은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2014. 12. 27.까지 6개월간 공고 [첨부파일 참조]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 비율이 100분의 20 이상인 기관들이다.※ ‘13. 9.∼’14. 2.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136개 요양기관 중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15개 기관이며, 총 거짓청구금액은 약 9억 9천만 원* P치과의 거짓청구 사례【내원일수 증일청
대한의사협회는 7월1일 시행을 앞두고 치매특별등급 소견서 관련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의협은 정부와 수차례에 걸쳐 치매진단의 신뢰성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온 결과 치매진단의 근거, 치매로 인한 장애정도 등이 포함된 소견서 양식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을 각 학회별로 실시해왔다고 밝혔다. 치매진단과 치료에 대해서는 방법의 표준화 및 임상적 검증이 충분하게 확보되지 않은 한방적인 접근으로는 신뢰성과 효율성, 그리고 제도시행의 취지를 담아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다.의협은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과 토의 끝에 새로운 38대 의협 집행부가 새로 탄생한 시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되겠다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성 명 서대한의사협회와 치매진료 관련 학회 및 의사회는 2014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특별등급제도를 통해, 종전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경증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도움을 주려는 정부 정책에 공감한다. 치매특별등급제도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요양 등급으로, ‘치매진단’이 대상자 선정의 주요 요건이 된다. 그래서 그동안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와 수차례에 걸쳐 치
복지부가 6월 17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하여 26일까지 의견을 듣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경우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개정사유 및 주요내용을 살펴보면"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 신규등재 등에 따른 급여기준 변경으로신설 1개 항목[439] Certolizumab pegol 주사제(품명: 퍼스티맙프리필드주) 와 다음 변경 18개 항목이다.[일반원칙] 당뇨병용제[114] 신바로 건조엑스 300mg(품명: 신바로캡슐)[117] Duloxetine 경구제(품명: 심발타캡슐)[142] Golimumab 주사제(품명: 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주50밀리그램 등)[142] Tocilizumab 주사제(품명: 악템라주)[218] Ezetimibe + Simvastatin 복합경구제(품명∶바이토린정)[219] Amlodipine + Atorvastatin 경구제(품명∶카듀엣정)[259] Silodosin 경구제(품명: 트루패스캡슐 4mg, 2mg)[339] Recombinant blood coagulation factor VIII 주사제(품명: 애드베이트주 등), Beroctocog alfa(품명: 그린진에프주
식약처 의약품관리총괄과에서는 혈압강하제인 “네비보롤염산염” 함유 제제(경구제)인 네비레트 등에 대한 시판 후 조사 결과에 따라 26일 허가사항 변경지시를 공고하였다.허가사항 변경지시(안)에 의하면, 두근거림, 어지러움, 구역 등의 부작용이 추가되었다.국내 시판후 조사 결과 주요내용은,국내에서 4년 동안 7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용성적조사 결과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유해사례발현율은 25.6%(194/757명, 346건)로 보고되었으며, 이 약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약물유해반응 발현율은 15.2%(115/757명, 166건)으로, 보고된 약물유해반응으로는 어지러움이 2.8% (21명, 21건), 두통이 1.2% (9명, 9건) 등으로 나타났다.중대한 약물유해반응은 감각이상, 가슴통증, 호흡곤란, 서맥, 뇌혈관질환, 만성골수성백혈병이 각각 1명에서 1건 보고되었고, 이 중 가슴통증, 뇌혈관질환,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중대하고 예상하지 못한 약물유해반응이었다.지시(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구체적인 사유 및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14.7.9(수)까지 의약품관리총괄과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 업체 및 품목현황네비보롤염산염 단일제 (경구제) (Nebivolo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만 75세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 전환’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치료재료의 급여․비급여 대상 및 급여 제품의 건강보험 적용 가격을 결정하였다. 지난 5월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는 치과임플란트의 적용 대상․개수․부위, 행위 가격, 치료재료가격 수준 등이 결정되었고,금번에는 치과임플란트 식립치료재료의 급여와 비급여 대상 제품을 구분하고 급여 제품의 가격을 최종 결정하였다. 임플란트 시술 비용은 행위수가와 치료재료(식립재료) 가격을 각각 구분하여 보험급여 적용을 하게 되며, 본인부담율도 틀니와 동일하게 50%가 적용된다.임플란트 식립치료재료는 고정체(Fixture)와 지대주(Abutment)로 구분되며, 개별 제품별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등재가 된다.고정체는 급여 185품목, 비급여 63품목이 등재 되고, 지대주는 급여 277품목, 비급여 59품목이 등재가 된다.고정체는 SLA등 4가지 표면처리 방식에 따라 가격이 89,150원~177,930원으로 산정되고, 지대주는 분리형 Straight 등 4가지 형태에 따라 41,390원~92,390원으로 결정되었다. 예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 KISTI)은 (美)Intel社의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MIC)를 기반으로 한 ‘분자동역학 코드'(이하 KMD)를 세계 최초로 개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세계슈퍼컴퓨팅컨퍼런스 (ISC 2011)’에서 시연한다고 밝혔다.탄소나노튜브, 탄소그래핀 및 실리콘 표면 등 나노물질 시뮬레이션에서 주로 활용하게 될 이 KMD 기술은 현존하는 멀티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슈퍼컴퓨팅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헤테로컴퓨팅 기술’로 계산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슈퍼컴퓨팅 분야 원천기술로 평가받는다.KISTI 슈퍼컴퓨팅본부 이지수 본부장은 “이번 개발기술은 슈퍼컴퓨팅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KISTI 기술력을 입증하는 공동연구 성과로, 향후 Intel과 차세대컴퓨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서 국내 원천기술 개발역량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KISTI 이홍석 팀장은 “본 기술의 개발로 국내의 취약한 슈퍼컴퓨터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특히, 현재 슈퍼컴퓨팅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써 향후
원료의약품의 안전성 및 순도 관리방안 등 다양한 정보 공유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7월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가입에 따른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식약처의 PIC/S가입 성공으로 국내 생산 의약품의 품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상승과 더불어 국내 제약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2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열리는 세미나의 PIC/S GMP Issues 분야에선 동국대 정성훈 교수가 ‘원료의약품의 GMP에 따른 원료의약품 안정성 및 순도 관리’에 대해, 중앙대 한상범 교수가 ‘광학활성의약품중의 광학적 순도 평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순도 분석 및 불순물 분석 솔루션 시간에는 일본 신마쯔사의 히로키 나가지마 박사가 ‘순도분석 및 불순물 추적’을,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신승용 차장이 ‘의약품 불순물 분석을 위한 솔루션으로 제품내 함유되어 있는 극미량 불순물의 동정기술’을 발표한다. 이밖에도 PIC/S GMP에 대응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보안관리 및 품질관리에 있어 컴퓨터 시스템
미국 의약품산업 정책동향, FDA 신약허가 관련 정보 등 공유 오는 7월 4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의 지하 1층 보르도룸에서 한국제약협회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위한 ‘미 FDA 인허가 최근 이슈 및 신약개발 지원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4시20분까지 열리는 세미나에는 미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메카라 불리는 메릴랜드의 저명 학자들과 한국무역통상부 현지 한국대사 등이 참석, 관련 산업정책 동향과 최신 정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화이자에서 11년간 임상 디렉터를 역임한 나탈리 에딩턴 멜릴랜드 약학대학원장은 ‘미국 의약품 산업정책 동향과 신약개발 지원정책’에 대해 발표하며, 조 가브루 메릴랜드 약대 의약사업센터장도 ‘미 FDA의 의약품 신약허가 과정의 규제조화 및 가이드라인 적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를 맡은 나탈리 대학원장 등은 제약 RD분야에서 다수의 수상기록을 보유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국내 제약기업의 연구개발과 글로벌사업 관련 임원 및 실무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규 협회 국제업무팀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