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판매대행사 리베이트 적발시 계약 제약사도 공동책임 묻는 등 강력한 대처 필요성에 공감 -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추방위해 어떤 변칙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의 -7월부터 시행되는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앞두고 CSO(영업전문대행업체, 판매대행사 등 포함)의 불법 영업 활용 가능성을 업계 스스로 차단하고 정부의 엄정한 대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제약협회는 25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CSO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 사실이 적발될 경우 해당 CSO와 의약품의 판매나 디테일 관련 계약을 체결한 제조사 또는 수입사에 대해서도 공동 책임을 물어 변칙적인 리베이트 온존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모든 CSO들에게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리베이트 추방이라는 시대적 요구의 심각성을 모르는 일부 제약사들이 CSO들을 리베이트 제공 수단이나 책임 회피 용도로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며 “이같은 일탈 가능성에 대해서는 엄정한 원칙하에 정부의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지적됐다. 특히 7월부터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른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되는 것을 앞두고 CSO들의
의료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위해지난 2011년부터 논의되었던 ‘젊은의사협의체’가 오는 6월 28일 15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본관 3층 E홀 E3, E4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젊은의사협의체의 주축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영인, 이하 대공협)·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회장 함현석, 이하 의대협)로, 꿈과 비전을 가진 젊은의사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대전협 안상현 부회장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의료환경과 변화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젊은 의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의사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젊은의사협의체가 조직되었다”고 설명했다. 젊은의사협의체는 2011년, 대전협 故김일호 회장과 대공협 기동훈 회장 그리고 의대협 안치현 회장이 뜻을 모아 젊은의사포럼, 정책연구소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1년여 동안 활발히 활동했던 데서 시작되었다. 이후 지난 2014년 2월 23일, 다시 한 번 뜻을 모으기로 합의해, 젊은의사협의체가 공식으로 발족하기에 이르
ICT-BT 융합기술을 이용한 빅데이터 기반 질환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국제 공동연구진이 인간 유전자 2만 여개 사이의 상호관계 네트워크를 이용해 동물모델에서 암이나 당뇨 같은 질환을 연구할 수 있는 신호전달경로를 예측·발굴할 수 있는 웹기반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세대 생명공학과 이인석 교수 주도로 황소현 박사, 텍사스 주립대 마콧(Marcotte)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 및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시스템 생물학 분야 학술지 Nucleic Acids Research지 5월 2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논문명 : MORPHIN: a web tool for human disease research by projecting model organism biology onto a human integrated gene network)연구팀은 지난 2011년 텍사스 주립대와 공동으로 자체 개발한 인간 유전자소셜네트워크*인 휴먼넷(HumanNet)을 이용해 선충, 초파리, 흰쥐 등 동물모델에서 인간의 질환을 연구할 수 있는 새로운 신호전달경로 모델을 발굴하는 웹기반 예측시스템
50개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3년 간 긴급출동용 차량 60대 지원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진행 사장은 6월 24일(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증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현대자동차그룹은 학대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출동용 차량 및 차량 수리를 지원하고,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심리치유․정서안정 프로그램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특히 경차(레이), SUV(투싼), 승합차(그랜드스타렉스) 등 차종을 다양화하여 업무 성격에 맞게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며,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맞춤형 인테리어도 설치하는 등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문형표 장관은 "아동학대의 경우, 피해아동이 의사 피력 능력이 부족하고 대부분 가정 내에서 일어나고 있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정부와 민간, 시민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현대자동차그룹 등 민간 기업의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으며,정진행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은 우리 사회에서 우선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학대 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원된 차량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오는 6월 27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제27회 HT(Health Technology)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HT포럼은 ‘미래의료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산‧학‧연‧관 HT 연구자 및 정부 이해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령화 사회 대응 정책방향 제시를 비롯해 미래의료 전망과 의료 산업화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박노현 본부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을 좌장으로 △미래융합의학의 비전(서울아산병원 이정신 교수), △미래의료를 위한 바람직한 HT RD 거버넌스 시스템(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왕재 교수), △유전체 및 맞춤의료기술개발 현황(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 △줄기세포 현황 및 미래의료 대응 전략(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박소라 교수), △IT융합과 미래의료 트렌드 : 산업과 시장의 관점(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 정지훈 교수)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패널토의에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선경 교수를 좌장으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혁신본부 김석관 본부장, ㈜진매트릭스 김수옥 대표이사,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재국 교수가 패널로
회원 화합 및 소통 강화 대통합 목표로 조직안정에 최우선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24일, 제38대 집행부 임원진 명단을 발표했다.의협은 “현재 의료계는 회원 간의 소통, 화합, 단결이 최우선 과제”라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산적한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계 대화합을 위한 집행부 체제를 구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이번 인선 배경을 밝혔다.의협은 “의료계 소통과 화합의 원칙에서 이번 회장 보궐선거시 출마한 유태욱 후보자를 정책부회장 대우로 위촉했으며, “조직과 회무의 안정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교체되는 임원을 제외하고는 기존 37대 집행부에서 활동하던 임원들이 그대로 잔류하였으며, 강청희 전 총무이사를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하여 회무의 연속성에 힘을 실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보험업무 분야 인력확충 및 전문성 대폭 강화 회원 권익증진 앞장 의협은 “짧은 임기 동안 최대한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보험 분야에 대해 인력 확충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여 회원 권익 보호에 나설 것”이며, “의료 현안에 대한 전문가를 법제이사로 영입”하고 “대국회 업무의 담당은 부회장 급으로 격상하여 대응”하기로 하는 등 주요 현안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바탕으로 주
한국로슈의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성분 명 베바시주맙)이 재심사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이상반응 4) 국내 시판 후 조사결과가 추가됐다.식약처에 의하면, 국내에서 6년 동안 환자 602명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사용성적조사 결과, 유해사례 발현율은 68.3%(411명/602명, 1817건)로 보고되었고, 이 중 본 제와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약물유해반응 발현율은 48.8%(294명/602명, 1096건)이며, 구역 12.0%(72명/602명, 90건), 설사 11.0%(66명/602명, 78건), 식욕부진 10.6%(64명/602명, 85건), 호중구감소증 9.0%(54명/602명, 99건), 말초감각신경병증 7.0%(42명/602명, 58건), 점막염 6.6%(40명/602명, 57건), 구토 6.0%(36명/602건, 46건), 피로 5.8%(35명/602, 39건), 수족 증후군 4.8%, 복통 4.3%, 혈소판감소증 3.5%, 발열, 비출혈 각 3.3%, 신경병증 3.2%, 변비, 전신쇠약 각 2.8%, 무력증 2.3%, 구내염 2.2%, 두통 2.0%, 말초신경병증 각 1.8%, 피부과다색소침착 1.7%, 고혈압, 탈모, 기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서강대 기술경영(MOT)전문대학원은 글로벌 혁신역량과 미래 新사업 창출 능력을 갖춘 기술이전·사업화 리더(Leader) 육성과 사업화 인식확산을 위해 다음과 같이「KIAT 기술사업화 아카데미 최고위 1기 교육과정」을 신청 받는다. 1. 목 적 기술사업화 주체별 최고경영자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기술경영 이슈에 대한 이종산업간 협력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술사업화 중요성을 확산, 지속가능한 정보공유의 場 제공 2. 교육과정 개요 주최/주관 :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서강대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교육대상 : (ⅰ)기술사업화 분야의 지원· 진흥 등 기관 주요 경영자급(실·단장, 본부장급) (ⅱ)중소·중견기업, 연구소 등 CTO급, (ⅲ)그 밖의 기술사업화분야의 최고경영진으로 본 교육에 관심있는 자 교육비: 100만원(교재비, 식대 등 비용일체 포함) *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50% * 신청방법 :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 ◦ 진흥원홈페이지(www.kiat.or.kr) 또는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sgmot.sogang.ac.kr) ◦ 신청기한 : 6. 20(금) ~ 7. 7(월) ◦ 접수처 : 한국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