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국내 첫 획득 후 2019년까지 5년간 연장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임상연구 분야 인증평가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인증기관인 ‘피험자 보호 인증협회’ AAHRPP(Association for the Accredi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로부터 세 번째 ‘전면인증’(Full Accrdiation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6월에 미국 외 국가로는 처음으로 AAHRPP 인증을 받아 국내 연구분야 질 관리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해 왔으며, 이번 ‘세 번째 재인증’을 통해 2019년까지 인증기간이 5년간 연장됐다.‘AAHRPP’는 2001년 미국 정부의 임상연구 안전·윤리 관련 7개 부처가 후원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이 기관은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권리와 복지보호를 위해 연구기관의 윤리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충족시킬 경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현재 미국의 존스홉킨스병원과 메이요클리닉과 같은 유수한 의료기관 등을 비롯해 전 세계 9개국 약 200개 우수기관에서 AAHRPP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의 뒤를 이어 6개 기관 (신촌세브란스병원(2010), 서울성모병원(2010)
DSM사의 식물성 원료인 Microalgae 사용하여 임산부까지 섭취 가능㈜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트루스’의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식물성오메가3’를 출시했다.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생선이 아닌 미세조류(식물성 플랑크톤)을 원료로 사용했다.이 제품은 기존 동물성 오메가3와 비교하여 생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중금속과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또한 세계적인 원료업체인 DSM사의 식물성 원료인 미세조류(Microalgae)를 사용하여 안정성을 더욱 높였으며, 영유아는 물론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섭취 할 수 있다.트루스 제품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섭취 용이한 오메가3 제품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트루스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트루스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차별화 된 제품을 출시하여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루스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는 홈쇼핑용 상품으로 현대홈쇼핑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IMPROVE-IT 연구결과, 2014년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발표MSD는 바이토린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인 IMPROVE-IT(IMProved Reduction of Outcomes: VYTORIN Efficacy International Trial) 연구결과, 일차 및 모든 이차 종료점을 충족했다고 18일 발표했다.IMPROVE-IT 연구결과, LDL-콜레스테롤 저하제 바이토린®(성분명: 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들이 심바스타틴 단독요법으로 치료 받은 환자들보다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원인에 의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 불안정성 협심증 혹은 무작위배정으로부터 최소 30일 후에 나타난 관상동맥 재개통술을 위한 재입원의 복합적 발생)을 유의하게 더 적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이 있는 고위험환자 18,1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14년 미국심장학회(AHA) 에서 발표됐다. 스타틴계 약물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를 통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게 유지되고 있는 고위험 환자군도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IMPROVE-IT 연구는 에제
제약협•다국적제약협 첫 공동컨퍼런스서 여러 세션 통해 지원과제 경쟁력 조명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공동지원사업인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지원과제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주요 신약개발 연구과제로 소개된다.17일 사업단에 따르면 18-19일 양일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Pharma Association Conference)’에서 ‘KDDF 세션’을 포함한 세션들을 통해 지원과제의 경쟁력이 집중 조명된다.본 컨퍼런스는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행사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Partnering for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국내사와 글로벌사 간의 파트너십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18일(화) 오후에 KDDF 세션(M-2)을 통해 다이노나, 한올바이오파마, 이뮨메드 과제의 핵심기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등이 소개되며, 이에 앞서 ‘희귀질환을 목표로 한 신약개발’ 세션(M-1)을 통해서도 바이오니아, 한독 등 사업단 지원과제의 경쟁력이 소개될 예정이다.본 컨퍼런스에서 소개되는 사업단 지
몽골인 300여명 초음파, 혈액검사 등 간질환 무료검진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몽골인의 건강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달 18일과 이달 15일 두 차례에 걸쳐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몽골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간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간질환 검진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간질환 등 소화기질환, 심혈관계 질환이 상대적으로 많은 몽골환자들을 위해 안암병원이 몽골사회복지센터와 함께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몽골 현지방송국에서도 취재팀을 파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간질환은 몽골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만큼 유병률과 위험성이 매우 높아 적극적인 조기검진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몽골의 의료수준이 낙후되어 치료는 물론 조기발견을 위한 진료조차도 쉽지 않아 간질환 조기검진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검사결과는 영상의학과 김윤환 교수를 비롯해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교수, 소화기센터 서연석 교수 등 전문 의료진이 대거 참여해 판독 및 진단하고, 치료가 필요할 경우 안암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안암병원에서 지난해에만 치료받기 위해 직접 찾은 몽골환자만 6,000여명이 넘는
액티라제®,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중 유일한 정맥 투여용 혈전용해제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혈전용해제 액티라제® (성분명: 알테플라제, rt-PA)가 국내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초 증상 발현 후 4.5 시간 이내 사용 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이 국내 환자 데이터 분석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4.5시간까지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ECASS 3등 연구 대부분이 서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임상데이터는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았었다.액티라제®는 혈관 폐쇄의 원인인 혈전을 용해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제로 국제치료지침에서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유일한 혈전 용해제이다.이번 연구로 급성 허혈성 뇌졸중 증상 발현 후 기존의 3시간 이내에서 1.5시간 늘어난 4.5시간 이내의 투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도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었다.이번 연구는 총 12개 종합병원에서 급성 허혈성 뇌졸중 진단을 받고, 최초 증상 발현 후 3시간 이내, 또는 3시간에서 4.5시간 사이에 액티라제®를 투여한 환자 총 723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제1저자로는 서울의료원 박태환 과장, 연구 책임자는 인제의대 일산백
지역 협력병의원과 상생과 협력, 교류의 장 가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 권)은 지난 11월 17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 등 지역 병·의원장들을 초대해 제9회 이대목동병원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유 권 이대목동병원장, 정구용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신상진 진료협력센터장 등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들과 박명하 강서구의사회장, 신동호 양천구의사회장, 김원용 영등포구의사회장, 고강송 구로구의사회장 등 협력 병·의원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조종남 이화여대 총동창회장, 김윤수 전 병원협회장, 유광사 강서구의사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구용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 유권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이 그 동안 이룩한 성장과 발전은 여러 협력 병의원장님의 관심과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더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상생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우수 협력 병·의원으로 선정된 홍익병원 라기혁 원장,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 찾아내 개선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지난 11월 15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환자안전지킴이(SRT, Safety Rounding Team)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이혜란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2014년도 각 병원 환자안전지킴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환자안전지킴이들의 2014년도 활동경과 발표, 최장섭 변호사의 판례를 통한 환자안전관리 중요성 강의, 우수 환자안전지킴이 선정을 위한 SRT 퀴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환자안전지킴이들은 올 한해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개선했으며, 환자안전지킴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의료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SRT 퀴즈에서는 문제를 풀며 환자안전과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탄성심병원 환자안전지킴이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시상품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 발족된 한림대학교의료원 환자안전지킴이는 행정 및 진료지원부서에서 추천된 18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환자안전에 해가 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