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코스에서 제7회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 열어서울대학교암병원은 10월 8일(수) 서울 한양도성길 낙산코스에서 암환우와 보호자, 의료진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폐암·위암 등으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암환우 및 안전을 위해 동행한 의료진, 보호자들은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 출발하여 약 2시간동안 낙산공원에서 혜화문 구간의 한양도성길을 걸었다.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경험자의 재발 및 2차암 예방을 돕기 위해 매년 암환우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암환우들은 고궁, 공원, 생태숲 등 다양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는 동시에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갖게 된다.폐암 생존자 이정인(가명) 씨는 “암환자라는 이유로 위축되거나 외부 활동에 소극적이 되기 쉬운데, 다른 암환우들은 물론 의료진과 함께 걸으며 가을 경치도 만끽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 발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방이 그 어떤 치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암예방 335’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캠페인
전자기파 유도 신개념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 개발전자기파동 에너지 유도 역분화 줄기세포 활용미래창조과학부는 동국대학교 김종필 교수팀이 전자기파동 에너지를 활용한 세포의 운명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신개념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국내 연구팀이 독자적으로 확립한 이번 연구결과는 향후 세포 리프로그래밍 및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학분야에 혁신적 세포치료제 개발로 이용될 수 있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의 운명을 자유자재로 전환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로서 현재 줄기세포 재생의학치료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임이번 연구성과는 동국대학교 김종필 교수(단독교신)가 주도한 연구로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나노과학 분야 세계적인 저명 학술지인 ACS Nano에 9월 23일자로 온라인 게재되었고, 10월호 저널에 실릴 예정이다.* (논문제목) Electromagnetic Fields Mediate Efficient Cell Reprogramming Into a Pluripotent State- (제1저자) 동국대학교 백순봉
에볼라, 말라리아, 황열, 뎅기열 모두 음성보건복지부는 시에라리온 고열 남아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에볼라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말라리아, 황열, 뎅기열, 마버그병 등의 감염병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고,일반적으로 감기의 원인 병원체로 알려진 아데노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격리병원에 검사결과를 통지하여 주치의가 치료하는데 참고토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철저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강조정부는 10월 10일 10시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주관 4개 관계부처 및 부산광역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어 오는 20일부터 개막하는 ITU 전권회의 관련 에볼라 예방관리 대책을 점검했다.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발생 3국에 대하여 본국 대표 대신 주한공관이나 인접국 공관에서 대리 참석하거나, 참가자를 최소화하도록 ITU 및 외교채널을 통해 행사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요청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참석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입국하는 참석자에 대해서는 사전 명단 확보를 통해 인천공항검역소 및 김해공항검역소에서 발열 여부 확인 및 에볼라 감염 가능성 파악을 위한 심층 면담 등 특별검역을 실시 할 예정이다.아울러 보건복지부는 부산 현지에 부산검역소장을 단장으로 역학조사관을 포함하는 질병관리본부 직원으로 에볼라 대응반을 구성, 행사장에 상주하면서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또한, 부산광역시도 시 보건관리과 및 16개 구·군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에볼라 대응반과 공조 할 예정이며, 발생국 입국자는 숙소를 별
스트레스와 정신적 긴장,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인한위역류ᆞ속쓰림 등에 효과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위역류, 속쓰림, 소화불량, 위산과다에 효과 있는 "노루모듀얼액션 현탄액"을 출시하였다.스트레스와 정신적 긴장,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인해 위역류, 위산과다,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에 매우 적절한 의약품이다."노루모듀얼액션현탄액"은 알긴산나트륨과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칼슘을 함께 혼합한 일반의약품으로 신속하게 효과를 발휘하며, 위에 방어층을 형성하여 산성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노루모듀얼액션현탄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성인 및 12세 이상 어린이는 1일 4회(식후 및 취침전)에 각각 1~2포를 복용하면 된다."노루모듀얼액션현탄액"은 임산부가 복용하여도 임산부나 태아 혹은 신생아에서 어떠한 이상반응도 관찰되지 않은 의약품이라고 한다.
국내 우수중소기업 170개사 제품 한 자리에 ... 싱글라이프관, 뷰티관, HIT500관 등 특별 전시관 마련 대한상공회의소는 제2회 유통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내수경기 진작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가정·생활, 주방, 뷰티, 사무용품, 리빙·홈데코, 가공식품, 전기전자 등 국내서 내놓으라 하는 우수중소기업 170여개사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오는 10월 10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전시회에는 신상품 런칭쇼, 현장 기획경매전, 현장판매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인 가구의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보여주는 싱글라이프관, 가구·홈인테리어·뷰티제품 등의 뷰티관, 전통시장 대표 상품이 판매되는 전통시장관 등 최신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특별전시관도 마련된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베이를 비롯한 국내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1대1 비즈니스 거래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신규 판로를 열어줄
크로마틴 조절단백질과의 협력을 통한 암억제단백질 BAP1의 안정적인 DNA 복제 유도기능 규명국내 연구진이 DNA의 정확한 복제를 돕는 암억제단백질(BAP1*)의 작용기전을 규명해냈다. 새로운 항암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AP1 : 최근 폐 표면과 흉부 내면 사이를 구성하는 흉막조직의 중피세포에서 유래하는 폐암인 흉막중피종 등에서 유전자 변이가 발견된 암억제단백질. 핵에 존재하며 표적단백질에 붙은 유비퀴틴을 떼어내는 탈유비퀴틴화 효소활성을 가지고 있다.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권종범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한새 박사)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과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미래도전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지 온라인판 10월 6일자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 Stabilization and targeting of INO80 to replication forks by BAP1 for normal DNA synthesis)유전정보를 다음세대로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DNA 복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이 과정
업계전문가들 초청, 국내동향과 미래발전방향 토론진행㈜쿡메디칼코리아는 10월 8일 의료, 정부 그리고 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생각 리더쉽 포럼(Thought Leadership Forum)’을 개최했다.쿡메디칼이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포럼은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과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 관련, 국내 현황과 미래 헬스케어의 발전 방향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이번 포럼은 ‘헬스케어의 혁신: 모바일헬스와빅데이터 시대 도래에서의 맞춤형 개인치료(Healthcare innovation: Personalizing patient care in the era of mobile health and big data)’를 주제로 연자 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초청 연자 발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지원실 박순만 실장이 “헬스케어분야의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현황과 빅데이터 활용 모델”을 타이틀로 발표 하였으며, 패널 토론으로 ▲ 모바일 헬스케어 시대의 도래-의료기기 패러다임의 변화 ▲ 의료기기 및 의료계의 방향 ▲ 개인의료 정보 활용 및 보안 이슈가 논의되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지원실 박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