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절개법 정맥포트 삽입술로 더욱 안전하고 간단해져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팀(서태석․송명규 교수)이 개발한 단일절개 정맥포트 삽입법이 인터벤션 영상의학분야의 최고 국제학술지인 JVIR(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9월호에 게재돼 호평을 받았다.정맥포트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가 편안하게 주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피하조직에 삽입하는 관이다. 한 번의 시술로 안전한 주사경로가 확보되고, 필요할 때만 포트를 통해 약물을 주입할 수 있어 암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높인다.목과 가슴 2개의 절개부위가 필요하던 전통적인 시술방법과 달리 단일절개법은 가슴에 약 2cm 길이의 절개부위 1개만으로 정맥포트 삽입 시술이 가능해짐으로써 환자의 흉터와 통증은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도와 시술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시술방법도 한층 간단하고 안전하여 그 성공적인 결과가 이번 논문에 게재된 것이다.이와 함께 최근에는 최첨단 흉부 3D CT 영상으로 정확한 위치에 포트를 설치가 가능해져 시술의 정확성과 정밀성도 높아졌다. 또한 합병증 발생률도 선진국 병원의 1/2수준으로 매우 낮아 SCIE 국제학술지 KJR 7
국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국립암센터발전기금(www.ncc.re.kr/fund/fund01.jsp, 이사장 이강현, 후원회장 유인촌)은 ‘암퇴치백만인클럽 주관 자전거 국토순례’의 일환으로 10월 3일(금) 대청댐에서 금강 하구둑까지 146km의 금강자전거 종주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자건거 국토순례는 운동의 생활화로 암예방과 더불어 비만·당뇨병 등 대사성질환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감소시킴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자전거 종주 행사에는 유인촌 암퇴치백만인클럽 후원회장과 국립암센터 박재갑 초대원장, 이진수 전임원장, 김대현 국립암센터 자전거동호회장 및 나도채 탐험대장, 국립암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가하여 전 구간 함께 완주하였다.국립암센터발전기금의 후원조직인 암퇴치백만인클럽(후원회장 유인촌)은 △금연·운동·조기검진 캠페인으로 암을 예방하고 △암 연구로 암을 퇴치하며 △암경험자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자는 ‘암퇴치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경기, 부산 등 주요 번화가에서 행오버주스 레디큐, 행오버젤리 레디큐 츄 나눠줘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10월 한 달간 서울, 경기, 부산의 주요 번화가에서 레디큐 20만개를 샘플링하는 ‘레디큐, 숙취 프리존(Free Zone)’ 행사를 진행한다.‘레디큐, 숙취 프리존’은 10월 7일~8일 강남 테헤란로 한독 본사 앞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간단한 설문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증정한다.또한, 부산국제영화제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부산 남포동을 비롯해 매주 수, 목, 금요일에는 강남, 홍대, 분당, 부천 등의 주요 번화가를 방문해 레디큐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회식과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과 젊은 층에게 숙취를 다스리고 건강을 챙기면서 술자리를 갖자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각 도시의 ‘레디큐, 숙취 프리존’ 진행 장소는 매주 수요일, 레디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RUrdadyQ)에서 공지되며, 매주 목요일에는 페이스북에 공지된 미션을 수행한 사람에게 레디큐 드링크와 레디큐 츄(총 8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레디큐 황금 박스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통한 전주기 연계로, 연구 단절 및 지연 ‘해소’개별부처가 추진하는 사업의 우수 성과가 사장 또는 지연되지 않고 단절이 없는 신약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주기 지원체계로 출범한 첫 정책 모델인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사업명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이 출범 당시의 기대효과를 실질적인 성과로 보여주고 있다.7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공동 지원하고 있는 사업단은 전체 지원과제 61건 중 44%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27건(미래부 12개, 산업부 5개, 복지부 10개)의 연구과제가 미래부 인간유전체기능 연구사업 등 정부 사업의 우수성과가 연계 지원된 경우라고 밝혔다.특정영역을 지원하고 있는 타 사업들과 차별화 하여 연구개발 단계 및 영역에 관계없이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는 전주기 RD 사업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3개 부처 간 협력을 통한 범부처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부처별 자원 및 정책적 지원수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이번에 제시된 통계는 출범 당시 본 사업의 주요 역할로 기대되었던 부처 및 단계별 단절을 해소한 것으로, 당초 사업의 필요성에 근거한 기획의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강남세브란스병원 간암클리닉이 오는 10월 23일(목)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대한간학회가 제정한 ‘간의 날’을 맞이하여, 간질환 전문의가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간암클리닉 소속 교수진이 강연자로 나서 ▲B형, C형 간염 관리와 치료에 관한 새로운 소식(소화기내과 김자경 교수) ▲지방간도 병인가요 (소화기내과 이정일 교수) ▲수술이 필요한 간질환(간담췌외과 김재근 교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영앙팀 김우정 임상영양사가 간질환 식사에 대해 알려준다.평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2) 2019-1225
희귀난치성 간질환 대상, 당일 진료와 검사가 가능한 신규 클리닉 오픈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이풍렬)는 희귀난치성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은 자가면역성 간염, 일차성 담도성 간경변증, 윌슨병, 버드키아리/간문맥 혈전증 등 간질환 중에서도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은 질병을 대상으로 하며, 전담 의료팀이 당일 진료 및 검사를 하여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신규 클리닉이다.기존에는 희귀성 간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환자들이 3~4개의 과를 여러 날에 걸쳐서 방문해야 했으나,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은 질환과 관련한 각 과의 전문 교수진들이 한 자리에서 협진을 하고 당일 검사를 실시해 환자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환자가 진료예약 시 1·2차 병원에서 확인한 진단명과 호소증상을 고려하여 진료 당일 전문의팀이 협진을 실시하며, 같은 날 혈액검사, 영상검사(CT), 간섬유화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환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입원이 가능한 경우 당일 입원도 가능하다.진료예약은 삼성서울병원 전화예약실(02-3410-3000)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민을 위한 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시민건강강좌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호흡기내과는 10월 14일 오후 12시부터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호흡기 질환 바로 알기’를 주제로 호흡기내과 허은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센소다인 후레시, 후레시젤과 아쿠아프레쉬는 파라벤 성분도 없어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시린이 치약 ‘센소다인’과 새로 출시된 ‘아쿠아프레쉬’ 치약에 대해서 트리클로산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일부 보도에서 국내에 판매 중인 60% 이상의 치약에 인체에 유해한 성분으로 알려진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파라벤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방부제의 일종이고, 트리클로산은 항균효과가 있는 화학물질로, 암 발병률 상승 및 각종 호르몬 분비 교란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되었다.트리클로산이 포함되었다는 보도와는 달리, GSK는 국내에 출시한 시린이 치약 ‘센소다인’에는 트리클로산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센소다인을 담당하고 있는 GSK 권용관 팀장은 "현재 센소다인은 전 세계적으로 모든 제품에 트리클로산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국내에 출시된 센소다인 후레쉬와 후레시민트는 파라벤 또한 포함하고 있지 않다"며, "해당 논란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유해성분으로부터 안전한 센소다인을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트리클로산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오보된 기사에 언급된 센소다인 에프쥐피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