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의 숨은 주역 ‘진단’, 코로나19 극복부터 맞춤의료 도입까지 다방면에서 중역 담당한국로슈진단,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한국 보건의료 종사자, 환자와 함께할 것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10월 6일 진단의 가치와 미래를 조망하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체외 진단업계 리더 로슈진단의 국내법인인 한국로슈진단은 1990년에 창립돼, 지난 30년 간 혈액, 체액, 조직 검사 등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예방,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을 지원해왔으며, 지난 해부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데이터 플랫폼 네비파이 튜머보드를 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도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진단의 가치에 대한 권계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의 발표를 시작으로, 로슈진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헬스케어의 미래를 코로나19, 검사실, 맞춤의료의 측면에서 다양하게 조명하는 세션들로 구성됐다. 조니 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30년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며 한국의 보건의료 종사자, 환자의 든든한 동반자로
일루비아 약물방출 말초혈관 스텐트, 질버PTX 약물방출 말초혈관 스텐트 대비재입원률 크게 줄어 5년간 약 54억 8,900만원(USD 4.5 million) 잠재적 재정절감 효과확인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가 말초동맥질환치료의 표준치료법인 약물방출 스텐트의 국내 재정영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실시된 이번 연구는 말초동맥질환 치료 시 일루비아 약물방출 말초혈관 스텐트(Eluvia™ Drug-Eluting Vascular Stent System)를 선택할 경우, 질버PTX 약물방출 말초혈관 스텐트(ZilverⓇ PTXⓇ Drug-Eluting Peripheral Stent)대비 5년간 약 54억 8,900억원의 재정 절감이 실현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약물방출 말초혈관 스텐트 치료에 있어 재정영향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연구로, 온라인으로 진행된ISPOR APAC Virtual Conference(9월 14 – 16일)에서 포스터로 발표된 동시에 SCI급 국제 전문 학술지인 ViHRI(Value in Health Regional Issues) 9월호에도 게재됐다.[i] 일루비아 재정영향 분석 연구는 국민건강보험 관점에서
GCN 기술 기반 높은 정확도로 누락된 환자 생체신호 데이터 추정, 패혈증 예측 정확도 향상임상시험 진행중인 생체신호 기반 심정지 예측 SW 혁신의료기기 지정생체신호 분야 리더십 두각 주식회사 뷰노는 높은 정확도로 패혈증발생을 최대 12시간 이전 예측하는 자체 개발 딥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 논문이 세계중환자의학회지(Critical Care Medicine, 이하 CCM)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패혈증은 중환자실(ICU) 내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서, 몸 안에 침입한 다양한 미생물이 일으키는 중증 감염을 일컬으며 발열이나 저체온, 빠른 맥박과 호흡, 백혈구 수 증가 등의 소견을 보인다.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지 않으면 신체 각 부분의 기능 장애, 장기부전과 쇼크 등을 일으키고 심각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며, 2018년 기준 패혈증으로 인한 국내 사망률은 10%을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CM은 국제학술지인용보고서(JournalCitationReports, JCR) 기준 전 세계 중환자의학 분야 3위의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학술지다. 뷰노는 지난 2월에도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심정
난시용 콘택트렌즈의 핵심요소는 렌즈 움직임 잡는 ‘축 안정화 기술’아큐브 특허 축 안정화 기술 ‘ASD’로 다양한 요가자세에도 선명한 시야 유지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젼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최근 공개한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난시용’광고 영상에 “또렷하게 보인다”고 말하는 요가강사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비자들은 “렌즈 광고에 웬 요가 강사?” “난시와 요가가 무슨 상관?”이라는 반응이다. 아큐브가 영상 속에 숨겨진 ‘난시렌즈’와 ‘요가’의 관계에 대해 밝힌다. 난시용 콘택트렌즈의 핵심‘축 안정화 기술’ 난시용 콘택트렌즈는 요가 강사처럼 다양한 동작을 해도 렌즈가 회전하지 않도록 잡아주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난시용 렌즈는근시용 제품과 달리 렌즈 착용 방향에 따라 굴절력이 다르게 설계되어 있어, 착용 시 렌즈의 움직임을 유발하는 눈 깜박임이나 고개 방향 변화에 의해서도 렌즈 착용 방향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렌즈가 회전하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것을 ‘축 안정화 기술’이라고 하며, 난시용 렌즈 착용 후 선명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기술은 '프리즘
이의경 식약처장 “포럼은 산업혁신의 시작점이자 미래를 밝힐 구심점”이경국 협회장 “포럼은 의료기기 혁신 성장을 위한 상상이 현실로 바뀌는 곳”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미래전략 포럼 발족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혁신 및 국내 의료기기 산업 성장에 있어 매우 시의적절한 소통체계”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식약처는 9월 25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기기 미래전략 포럼’을 발족하고 산‧학‧관 소통 및 협업으로 비대면 수요 증가, 첨단의료기기 개발 가속화 등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미래 환경 대비에 나섰다. 포럼은 식약처 정용익 의료기기안전국장을 위원장, 협회 이경국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정책총괄, 허가‧심사, GMP, 안전평가, 첨단‧혁신의료기기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식약처(과장급)와 민간에서 각 1명씩 공동으로 분과장*을 맡아 연 2회 전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정책총괄분과 식약처 김유미 과장‧동국대 남기창 교수 허가‧심사분과 식약처 정현철 과장‧동방의료기 이진휴 이사 GMP분과 식약처 정재호 과장‧필립스 이영진 부장 안전평가분과 식약처 성홍모 과장‧스트라이
“뷰노 생체신호 솔루션도 혁신의료기기 지정, 다양한 AI 의료 분야 선도한다”안저 영상 판독 AI 솔루션 ‘뷰노메드펀더스AI™’의 1호 지정에 이은 성과 달성 주식회사 뷰노는 자사의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소프트웨어 뷰노메드딥카스™(VUNO Med®–DeepCARS™)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인공지능 기반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펀더스 AI™(VUNO Med®-Fundus AI™)가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데 이은 성과다. 혁신의료기기는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이 개선된 첨단 의료기기에 대해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하는 제도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의료기기는 다른 의료기기에 우선해 심사를 받거나 개발 단계별로 나눠 신속하게 심사를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뷰노메드딥카스™는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소프트웨어로서,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 등에서 수집한 맥박, 호흡, 혈압, 체온 등 환자의 생체신호(biosignal)를 분석해 향후 24시간 내 발생할 심정지 발생 위험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
셀비체크업데이터와 간호사, 영양사 및 운동사와 상담 통해 구민 대상 개인별 맞춤형 생활수칙 및 건강 개선방법 제공 셀바스AI측 향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통한 상담 및 건강검진 쿠폰등 발행 예정 서초구 보건소 내 셀비체크업 활용 모습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www.selvasai.com KOSDAQ 108860)의 인공지능 기반 질환 발병 예측 솔루션 '셀비체크업(Selvy Checkup)'이 강남구 보건소에 이어 서초구 보건소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초구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는 서초구민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개인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셀비 체크업을 활용해 구민들의 대사증후군 질환, 만성 질환 발병 확률을 예측한다. 발병 확률을 기반으로 서초구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 내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나이와 기대수명에 따른 맞춤형 운동 치료,생활수칙과 개선방법을 제공해 구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회 검사 비용은 서초구보건소 대사증후군 센터가 부담하고 있으며 셀바스AI 측에서는 더욱 활발한 서비스 활용을 위해 향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상담 및 운동 처방 쿠폰 등도
SARS-CoV-2 검사키트 표준화로 면역력 생성 여부 판단 위한 기준수치 수립 가능수치 표준화로 장기적인 항체 수치 비교 통한 환자 관리 용이 지멘스 헬시니어스(https://www.siemens-healthineers.com/kr/)가 9월 15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JRC) 협력 하의 SARS-CoV-2 검사키트 표준화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ARS-CoV-2 바이러스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에는 돌기 단백질 S1/S2, S1 RBD와 N단백질이 있는데, 현재 항체 테스트는 제조사별로 상이하고 각 테스트가 이러한 SARS-CoV-2의 서로 다른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고 있어 분석적인 비교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항체 테스트 결과는 양성/음성을 판별하는 수준에서 환자 혈액 내 IgG 항체 수치를 판별할 수 있다. 최근 주목받은 반정량적 테스트의 결과 수치는 실제의 항체 농도 단위로 표기된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의 활성도로 표기되었다. 따라서 제조사간 테스트 결과 비교가 불가능함에 따라,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면역기능 수준을 정의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미국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