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기관의 전향적 협동연구, 환자중심의료서비스 임상근거마련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이하 학회)는 노인신장학연구회 권순효 (순천향대학교 신장내과)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제출한 “노인 말기신부전환자 대상 혈액투석 주 2회/3회 전향적 비교연구” 과제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기획한 “2021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중 의료기술 근거 생성 연구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연구기간은 2021년부터 5년간이며 정부 지원 연구비는 약 25억이다. 이 연구는 전국 18개 병원과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을 포함,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전향적 임상연구다. 과제 구성은 권순효 교수가 총괄 및 제1 세부과제 책임자로 임상시험을 주관하며 연세대학교 노진원 교수는 제2 세부과제 책임자로 삶의 질 및 경제성 평가를 시행한다. 학회에서는 송상헌 협연이사(부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를 중심으로 전국 18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그림1).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인구 중 노인은 16.5%를 차지하고, 2025년이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또한, 매년 새롭게 발생하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4%가
-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 맞아 여성 1,000명 대상 유방 건강 인식 조사 진행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8명이 검사 의지 밝혀 - 여성 2명 중 1명이 평소 유방암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나- 첫 유방검진은 72% 여성이 30-40대에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나 - 10명 중 6명 유방암 검진 경험 있어…절반이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둘 다 경험 한국유방암학회(학회장 김권천)는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 보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와 함께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방 건강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10월 26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한민국 성인 여성들의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유방암 검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50대 여성 1,00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는 유방암 검진의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유방암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꺼려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가 44.1%, ‘그
• 국내외 연구자 700명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성황, 총 80편의 구연 발표 및 168편의 포스터 발표 진행• 제9대 학회 차기 이사장 전남의대 이신석 교수 선출• 대한류마티스학회 40주년 기념식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 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 김태환,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 41차 학술대회 및 제15차 국제심포지엄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0명이 온ᆞ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만에 개최되는 학회이며, 오프라인으로는 2년만에 개최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열망이 컸던 만큼 다양한 임상과 기초 연구 관련한 강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총 3일 간의 학술대회 기간 동안 80편의 구연 발표 및 168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더불어, 학회 40주년을 기념하는 일본과 호주ᆞ뉴질랜드 류마티스학회와의 공동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됐다. 첫째날인 21일에는 KCR 2021 송관규 회장의 인사말과 김태환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수곤 제2대 이사장이 ‘대한류마티스학
혈액투석 치료 근거기반 진료지침을 바탕으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서울성모병원)는 2021년 12월 2일 오후 5시-8시 “최적의 투석치료 전략: 근거기반 혈액투석 진료치침을 바탕으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21년 8월 대한신장학회 표준진료지침위원회는 “2021 적절한 혈액투석 치료 근거기반 진료지침”을 개발하여 발표하였으며, 이러한 진료지침은 혈액투석 진료를 표준화하고 근거 중심 하에 치료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하여 혈액투석 진료 수준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라이브아카데미에서는 진료지침의 개발에 직접 참여한 위원을 연자로 섭외하여 혈액투석 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순천향의대 김형래 교수가 ‘혈액투석의 시작과 횟수 및 적절도’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정언내과 황영환 원장이 ‘투석막과 투석방법, 항응고 요법”을, 서울의대 정종철 교수가 ‘체액량 평가 및 혈압조절”에 대하여, 그리고 울산의대 유경돈 교수가 ‘혈액투석 환자의 검사 항목 및 주기, 노인과 소아 등 특수 상황에서의 혈액투석’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신장학회 진료지침위원장인 서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논의폐기물 관리 및 고부가가치화 분야 정책, 연구의 나아갈 방향 모색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 3대 저널과 함께 2021년 10월 26일(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국내 대학 최초로 서울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폐기물 관리 및 고부가가치화(Waste Management and Valorization for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2021년 네이처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네이처 3대 저널 : Nature Nanotechnology / Nature Electronics / Nature Sustainability 이번 콘퍼런스는 LG 에너지솔루션, 국제 ESG 협회, 과기정통부 등과 MIT, 코넬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예일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등에 재직 중인 세계 최고 권위의 학자들을 포함 전 세계 100개국 1,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여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에 대한 최신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Nature 주요 저널의 편집장이 실시간으로 참여하여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함
제주초연으로 선보이는 북녘 관현악곡들유튜브 생방송 및 JIBS제주방송 녹화중계 예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이종걸)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문대림)와 공동 주최로 10월 30일(토)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1 제2회 제주 평화음악회 : 평화, 마음의 울림>을 개최한다. 민화협 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통일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평화의 섬 제주에서 통일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남북 화해와 상생을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북한 명곡들을 제주에서 초연하는 특별한 음악회로 준비하였다. 민화협 이종걸 대표상임의장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의 간절함을 담아 음악회를 준비했다. 평화의 섬 제주에서 다가올 한반도 평화의 봄을 먼저 노래하고자 한다. 평화와 화해의 길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제2회 제주 평화음악회는 김홍식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하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제주 출신 첼리스트 김민지가 협연한다. 또한 제주가 고향인 재일동포 3세이자 북한 민족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