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동남아, 일본, 남미 등에 파클리탁셀 성분 항암제 완제 및 원료의약품 수출- 40여개국에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수출, 글로벌 원사 시장 점유율 1위- 판교 연구소와 美 법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바이오신약 개발 속도 경쟁력 제고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이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12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탑’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중국, 남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 40여개국 140여 고객에게 항암제 ‘제넥솔주(성분명:파클리탁셀)’ 및 ‘제넥솔PM주’,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등을 자체 개발해 수출 중이다. 제넥솔은 폐암, 난소암, 유방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제넥솔PM은 삼양바이오팜의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 제넥솔의 부작용 발생을 줄인 항암제다. 삼양바이오팜은 1995년 식물세포 배양법을 이용한 파클리탁셀의 대량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현재 삼양바이오팜은 유럽과 일본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승인을 받은 생산 시설에서 파클리탁셀과 항암제 완제를 생산해 유럽, 동남아, 일본, 남미 등에 수출 중
성탄절 앞둔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 위해 장난감 세트 전달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린이 환우들의 쾌유 기원하며 올해로 세 번째 의미있는 연말 맞이해 CJ헬스케어가 올해에도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지난 12월 7일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서울시어린이병원(병원장: 김재복)에서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을 위한 장난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난감 전달식은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한 2016년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앞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장난감들을 마련해 손수 직접 포장했으며, 포장한 장난감들은 서울시어린이병원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임직원들 모두가 어린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장난감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린 환우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웃음 꽃이 만개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CJ헬스케어는 지난 9월 한국콜마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어린이병원 내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나무와 형형색색의 화초류 등을 심으며 정원을 조성, 어린 환우
- 시차출퇴근제, 여직원 휴게실, 여가/문화활동 지원 등 직원 워라밸 향상 위해 노력- 결혼기념일 휴가, 건강검진 및 학자금 지원, 가족 초청 송년회 통해 가족까지 배려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는 12월 1일부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21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경영에 모범적인 기업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로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 제1항에 따라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여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을 지원하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저출산,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과 행복 향상을 독려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인증 기간은 3년, 연장 기간은 2년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시차출퇴근제, 여직원 휴게실, 여가/문화활동 지원 등 직원들의 워라밸 향
한미약품의 RFID 물류 혁신, 유통업체들에 확산!RFID 부착 의약품, 약국 주문 2분만에 패킹돼 익일 배송되는 현장 확인한미약품“유통업체대상 RFID 기술 무료 컨설팅 및 리더기 지원”제안 “RFID, 직접 보니까 확실히 다르네요. 오히려 제약사들 보다 유통업체들에게 더 편리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RFID 기반 의약품 물류 혁신의 선두주자 한미약품이 일선 도매업체들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월 6일 의약품 물류 핵심 센터인 팔탄 스마트플랜트에 지오영, 백제약품, 복산나이스팜, 티제이팜, 인천약품, 보덕메디팜, 서울약업 등 국내 도매업체 12곳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의약품 RFID 물류 혁신에 대해 허심탄회한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도매업체들은 스마트플랜트를 견학하고,전국 약국에서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된 의약품이 2분여만에 포장돼 출고까지 이뤄지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물류 자동화 출고 총관리를 맡고 있는 윤성률 센터장은 ”포장단계에서 부착되는 RFID 덕분에 주문 후 2분내 패킹,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며 “(약국에서)오후 7시전에만 주문하면다음날약을 받을 수 있
• 수술 전 보조요법 이후 침습성 잔존암 확인되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후 보조요법으로 캐싸일라 단일 투여 시 재발 위험 50% 감소 확인 지난 12월 6일 (한국시간) 2018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움(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발표된 KATHERINE 임상연구 결과, 캐싸일라®(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엠탄신) 치료가 수술 전 보조요법 후에도 침습성 잔존암(residual invasive tumor)이 확인된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재발 위험을 기존 표준치료요법 대비 5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KATHERINE 임상연구 결과는 12월 5일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도 게재됐다. 캐싸일라®는 유방암 최초 항체-약물접합제(Antibody-Drug Conjugate)로서 이번 KATHERINE 임상연구를 통해 수술 후 보조요법 단계에서 재발 위험 감소라는 임상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KATHERINE 임상연구는 수술 전 보조요법 치료 후에 침습성 잔존암이 확인된 HER2
중년 여성 대상으로 본인의 이니셜을 새기는 우드조명 제작 강좌 열어취미생활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 및 중년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2월 5일(수),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해쉬 더 우드’ 공방에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우드조명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목재를 재단하고 조명을 연결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유용한 우드조명을 만드는 실습을 했다. 특히, 본인이 만든 조명에 ‘나만의 이니셜’을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우드조명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취미생활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과, 효과가 입증된 생약성분 의약품을 통한 갱년기 증상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클래스에 참가한 한 여성은 “목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클래스가 생겨서 기쁜 마음에 일찍부터 신청했다”며, “즐거운 취미 활동을 하면서, 더불어 갱년기 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더욱 유익했다”고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는 7,000가지 빛깔의 얼룩말”- 화이자 임직원과 희귀질환 환우, 일반인 등 참여한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 성료- 캠페인 통해 모아진 기금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 국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해 사용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간 진행돼 온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국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지난 12월 6일 전달했다..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전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희귀질환을 상징하는 ‘얼룩말’로, 얼룩말의 모습을 담은 컬러링북 및 앰블럼 배부, 대형 퍼즐판 조각 등 다양한 활동과 SNS 해시태그를 통해 7,000개의 응원 메시지가 모아졌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희귀질환 극복의 날부터 시작돼 약 7개월간 진행됐으며,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과 희귀질환 환우, 일반인 등 다양한 인원
파트너사 스펙트럼, 두번째 임상 3상 결과 미국학회 발표스펙트럼 “임상 3상 결과, 연말 FDA 허가신청 자료로 사용” “롤론티스의 두번째 임상 3상을 통해 약물 경쟁력을 입증했다. 6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두종류의 임상 3상 데이터들은 올해 연말 FDA에 제출 예정인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iologics License Application/BLA)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스펙트럼 조 터전 대표이사). 한미약품이 개발한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FDA 허가신청이 임박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지난 12월 6일(현지시각) ‘2018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 2018)에서 롤론티스의 두번째 임상 3상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두번째 3상 임상(RECOVER 임상)은 경쟁약물인 페그필그라스팀(제품명 뉴라스타)과 비교해 중증 호중구감소증 발현 기간(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DSN)의 비열등성을 입증한 연구다. 발표에 따르면,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DSN±SD(중증 호중구 감소증 발현기간±표준편차)의 경우 짧을수록 좋은데, 첫번째 cycle에서 롤론티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