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종합 심사로 선정- 엄마의 방, 탄력근무제, 패밀리데이 등 가족친화 기업 문화 조성- 여성 직원 비율은 43%, 여성 임원은 46%에 달해 한국애브비(대표이사 류홍기)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12월 3일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이후 이번 재인증으로 2021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도모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행복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도를 모범 운영하는 기업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기업의 가족 친화 제도 운영 전반, 출산 및 양육 지원, 임직원 만족도,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인증 기간은 3년, 연장 기간은 2년이다. 한국애브비는 직장과 가정생활의 조화로 직원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도입·시행하고 있다. 탄력근무제를 통해 출퇴근 시간 조율이 가능하고, 학업, 육아 등 사유로 사무실 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재택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출산 축하금과 출산 전후 90일 간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미국심장학회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가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Expert Consensus Decision Pathway)을 통해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사망 위험 감소에 있어 선호되는 SGLT-2 억제제로 입증된 혜택을 바탕으로 엠파글리플로진 (제품명 : 자디앙Ⓡ)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위험 감소를 위한 신규 치료제에 대한 미국심장학회의 첫번째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으로, 이번 권고사항은 지난 11월 26일 미국심장학회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JACC) 온라인에 발표되었다. 엠파글리플로진에 대한 이번 권고는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표준 치료요법에 추가 병용투여한 엠파글리플리플로진의 위약 대비 효과를 조사한 EMPA-REG OUTCOMEⓇ 임상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와 유럽당뇨병협회 (European Association
본사, 연구소, 공장 임직원 어려운 이웃 위해 1,500포기 김장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겨울철을 맞아 본사와 연구소, 공장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월 1일 김장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각 사업본부가 소재한 서울, 용인, 오창에서 1,500 포기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본사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정을 위한 김장을 준비했으며, 중앙연구소는 용인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용인시의 독거 어르신과 경로당 및 복지시설을 위한 김장을, 오창공장에서는 노조가 참여해 목령종합사회복지관과 오창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을 각각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작년에 이어 서울, 용인, 오창 세 곳에서 동시에 김장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복지기관 총 350곳에 김장을 전달하며 연말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순규 연구소장은 “올해로 2년째 참여하는 김장봉사는 연말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휴일과 추위를 잊어가며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겨울을 맞이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료계 인사 120여 명 참석,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연구 업적 축하배상철 교수, 기념 강연서 ‘임상연구 함께한 연구자와 믿고 따라와준 환우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스테판 월터)이 주최하는 ‘제28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28일(수)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8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에서는 한양의대 내과학 배상철 교수가 영예의 본상을 수상했으며, 경북의대 생리학 홍장원 조교수(기초부문)와 차의과대 내과 임선민 조교수(임상부문)가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윤성 분쉬의학상 운영위원 등 의료계 주요 인사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슈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독일대사, 요르그 크루저(Joerg Kreuzer) 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의학부 총괄 책임자, 스테판 월터(Stephen Walter)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또한 동석해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울산•서울•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 순회 중…서울 11월 29일 열려금연치료 프로그램‧금연진료 가이드라인 등 최신지견 공유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하고 단독 임상시험(1상)을 진행한 노코틴(바레니클린옥살산염)은 타 염기 대비 우수한 열 안정성 및 균일한 품질을 입증한 최적의 금연 1차 치료제입니다.”(서울배내과 유태호 원장) 한미약품이 단독 개발한 금연치료제 ‘노코틴’ 발매를 기념하는 전국 심포지엄이 시작됐다. 지난 11월 15일 울산에서 시작된 ‘노코틴’ 발매기념 심포지엄은 서울(11.29)과 대구(12.4), 전주(12.11)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1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지난 11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전국 내과 개원의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 조문숙 원장을 좌장으로 서울배내과 유태호 원장(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사)이 ‘금연 치료의 1차 약제 : 노코틴 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노코틴은 바레니클린 성분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옥살산염(oxalate)을 붙인 금연치료제다.바레니클린은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도파민 분비를 유발,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줄인다. 노코틴은 여
로슈 항암제와 연계된 국내외 맞춤의료 최신지견 소개전국의 종양내과 및 병리학과 의료진 80여 명 참석해 성황리에 성료 최근 환자 개개인의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맞춤 의료의 구현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지난 11월 30일(금)-12월 1일(토) 양일간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전국의 종양내과 및 병리학과 의료진 80여 명에게 암 치료 분야 개인 맞춤의료 (Personalised Healthcare)의 국내외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한국로슈 온콜로지 포럼(Roche Korea Oncology For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폐암, 유방암, 혈액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환자들에게서 발현되는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암 치료 분야에 있어서의 바이오마커 발굴 및 활용을 선도해 온 로슈가 국내 의료진들에게 자사 항암제와 연계된 국내외 맞춤의료 트렌드와 현황을 소개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맞춤의료 구현 기회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면역항암제 티쎈트릭, 폐암 치료제 알레센자,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 등 바이오마커와 관련된 한국로슈의 주요 항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아시아의 HIV/AIDS 사회적 문제 해결위해아시아 10개 지역 동시 진행…청소년 에이즈 예방, 젊은 층 감염 확산 방지 및 감염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위한 프로젝트 후원 주력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국내 에이즈 예방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길리어드 아시아 레인보우(Gilead Asia Rainbow Grant)’ 프로젝트의 후원단체로 국내 4곳의 비영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프로젝트는 길리어드의 아시아 10개 지역(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에서 HIV/AIDS 관련 비영리단체의 활동을 후원하여, 에이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HIV/AIDS 감염인에 대한 차별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길리어드는 아시아 지역의 HIV/AIDS 사회적 문제 해결이라는 프로젝트 취지에 맞춰 디지털 커뮤니티 기반 단체, 감염인 친화 단체 및 청소년 감염인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후원 지원 신청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수준이 높은 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 컨텐츠 활동이 활발한 단체, HIV/A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 1,500만원과 상패 수여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공동 제정한 ‘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단체로 사단법인 한국여자의사회와 웰인터내셔널이 선정됐다.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또는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 제정됐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는 1981년 서울 봉천동 빈민촌을 시작으로 조손가정 어린이‧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사업을 지속해왔다. 1983년 여성건강상담소를 설치해 학교‧지역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성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빈민촌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웰인터내셔널(이사장 심호식)은 2000년부터 국내 무의촌 지역주민 및 일산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캄보디아‧방글라데시 낙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및 보건위생 교육 등을 제공하고 초등학교를 건립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월)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사파이어룸에서 진행되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