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 랜드마크 임상연구 통해 표준 치료제 에날라프릴 대비 월등한 효과 확인; 심부전 중증도와 예후 확인 바이오마커의 크고 빠른 감소1• 급성 심부전으로 입원 후 안정화된 심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2,3에서 엔트레스토 복용 후 8주 간 에날라프릴과 비교하여 사전 정의된 중증 복합적 위험이 46% 감소. 이는 주로 사망률과 심부전으로 인한 재입원률 감소에서 기인함1• 저혈압, 고칼륨혈증, 신장 합병증, 혈관 부종 위험 비율 등에서 에날라프릴과 유사한 안전성과 내약성 보여1 노바티스가 자사의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가 급성 심부전으로 입원 후 안정화된 심박출률이 저하된 심부전 환자에서 에날라프릴(Enalapril) 대비 월등한 치료 이점을 보인다는 PIONEER-HF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 해당 결과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발표와 동시에 세계적인 의료 학술지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북한 출생 대학생들의 안정적 학업기반 도움 주고자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11월 16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8년도 북한 출생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0명의 학생들에게 1년분 장학금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7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들이 참석했다. 한승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님께서 평생을 일궈오신 삶의 철학이 이 장학금 안에 담겨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유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본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 며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의 각오를 더욱더 다져가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유한재단 관계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센시아’,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 ‘월드비전’ 동참걷기 캠페인을 통한 ‘기부 챌린지’ 결과,목표 걸음 수4억보 달성해 ‘사랑의 도시락’ 3,000개 전달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1월 15일(목),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사에서 ‘센시아-워크온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걸음 수를 자동으로 측정해 주는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지난 8월과 9월에 진행됐다. 2차례의 캠페인 기간 동안 약 5천여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 4억보를 달성한 결과, 총 3천개의 도시락을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월드비전 나눔사업 전영순 본부장은“많은 분들이 걷기에 동참하여 모은 ‘사랑의 도시락’인만큼 정성껏 제작해 결식 아동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마케팅 담당자는 “일상 생활을 하며 다리 건강도 관리하고, 자연스럽게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와 ‘다리 건강’, ‘걷
- 카나브, 카나브플러스(라코르), 듀카브, 투베로 등 4개 품목,유비스트 기준 월매출 61.8억원 기록- 벨류업 파이프라인을 통한 시장확대,대규모 임상을 통한 임상적 가치 전달로 시장 점유률 높여 보령제약의 국내 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Kanarb, 성분명: 피마사르탄 Fimasartan)패밀리’가 월처방액 60억을 돌파했다. ‘카나브 패밀리’인 카나브,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동화약품 국내제품명 라코르), 듀카브(암로디핀복합제), 투베로(로수바스타틴복합제, 고지혈증복합제) 4개 품목이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 10월말 월매출 61.8억원을 기록했다. 카나브 패밀리의 성과는 벨류업 파이프라인 R&D투자를 계속해 오며, 시장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3년 최초의 카나브 패밀리인 ‘카나브플러스’를 발매했다. 이뇨제를 복합한 항고혈압제 ‘카나브플러스’는 동화약품에서 라코르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고혈압약 2종 복합제(피마사르탄+암로디핀) ‘듀카브’와 고혈압약+고지혈증약(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복합제 ‘투베로’를 발매하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또한 지속적인 임상을
후기임상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 다각적 모색 JW중외제약이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URC102가 임상 2b상(2상 후기)에 돌입한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진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임상 2b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1월 16일 밝혔다. ‘URC102’는 요산이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는 ‘배출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 임상 2a상에서 총 1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수치 감소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IND 승인에 따라 중앙대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10개 대형병원에서 총 167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정 용량을 탐색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전체 통풍 환자 중 배출저하형 통풍 환자가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요산배출을 촉진하는 기존 약물은 안전성에 우려가 있어 활발히 처방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인 만큼 후기임상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 기회를 다각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기반 영상학적 모니터링 통해 환자 개인에 맞춘 최적의 치료 강조‘다발성경화증의 치료 기술(The Art of Treating Multiple Sclerosis)’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 사업부 (대표: 박희경)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신경과학회(Asian Oceanian Congress of Neurology, AOCN)’ 기간 중 ‘다발성경화증 위성 심포지엄(MS Satellite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국내외 신경과 전문의 200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다발성경화증의 치료 기술(The Art of Treating Multiple Sclerosis)’이라는 주제로 다발성경화증 진단 및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치료 전략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뤄졌으며, 국립암센터 김호진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여 최신 지견 논의를 주도했다. 먼저 ▲ 뉴욕 스토니 브룩 의과대학의 패트리샤 코일(Patricia K. Coyle) 교수가 ‘다발성경화증의 면역
노보노디스크제약, 당뇨병학회와 덴마크대사관과 함께 진행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인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당뇨병의 올바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와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당뇨병 환자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푸른빛 점등식이 진행됐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전할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공을 파란원형 조형물에 채워 넣는 행사가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세계 당뇨병의 날의 상징인 파란색 원(Blue Circle)은 2006년 12월에 유엔에서 채택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하늘과 희망을 의미하는 파란색과 긍정과 삶•건강을 의미하는 원이 합쳐진 것으로, 당뇨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푸른빛 점등식에 앞서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걷기대회와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세계 당뇨병의 날 글자가 새겨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에 대한 토론‘젊은 환자 • 비만 환자 증가’…국내 당뇨병 환자 특성 고려해 장기간 치료 효과 지속 고려돼야TZD, 췌장 베타세포 보존해 최대 4.8년까지 약물 중단 후에도 치료 효과 유지‘DPP4 억제제 + TZD’ 상호 보완적인 기전으로 당뇨병 관리에 시너지 효과 확인 한국다케다제약이 지난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제2형 당뇨병 관리 전략과 효과적인 치료요법’에 대해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RED(Recent Evidence in Diabetes care) 심포지엄에는 약 80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당뇨병 관리에서 치료효과 지속의 중요성>과 <TZD(Thiazolidinedione)에 대한 진실과 오해> 그리고 <이상적인 병합 치료요법>에 대한 강연과 논의가 진행됐다. 당뇨병 치료 효과의 지속성에 대한 강연을 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수 교수는 당뇨병 치료에서 베타세포 보존 중요성과 관련해 “베타세포를 초기에 잘 관리해야 환자에게 장기적으로 큰 효과가 있다. 피오글리타존은 여러 약제 중에서도 베타세포를 잘 유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