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백혈병 치료제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가 체내 주요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의 ‘암세포 살상능’을 증가시켜 폐암과 같은 고형암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폐암, 유방암 그리고 흑색종 등 백혈병과 다른 종양형태의 고형암 치료가능성 연구결과는 일양약품 연구진과 고려대 숙명여대 등 다기관 연구진들의 공동연구에 의해 확인 된 것으로 '슈펙트'의 또 다른 처방범위를 제시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슈펙트'는 자연살해세포의 Fas 리간드(FasL) 발현을 10~20% 증가시키고, 암세포 표면의 Fas 수용체(Fas)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에 대한 살상 능력을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함께, '슈펙트'의 고형암 치료가능성 연구결과가 저널에 승인이 확인되어 “Journal of Immunology Research”에 곧 게재 될 예정이며, 향후 관련학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결과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2세대 백혈병 치료제 신약 일양약품 ‘슈펙트’는 중국 임상3상 승인이 완료되어
- 국내 최초 기업이 주최하는 장애인 대상 종합미술대전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2018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모전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만16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순수미술과 일러스트레이션 2개 부문의 작품을 모집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차 접수된 작품 229점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으며, 총 1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로는 종이끈으로 재건축 현장을 그려낸 조영배 씨(21세, 자폐성 장애 2급)가 선정됐다. 대상작 ‘크레인1’은 오늘의 작가로 성장하게 한 과거의 소중한 시간과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강선아 씨는 최우수상, 이진원·정성원 씨는 우수상, 박혜신·이규재·김영빈·이다래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 30명이 입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푸른색 옷 입고 출근한 사노피 임직원들,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및 인식 제고- 사노피, 국내 최장 당뇨병 주사제 처방환자를 위한 복약지도 프로그램 ‘행복혈당’ 운영 등국내 당뇨병 치료 분야 위해 노력 사노피(Sanofi) 그룹의 국내 지사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기념해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및 인식을 제고하고자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 ‘사노피 블루밍 데이 (Sanofi BLUE-ming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 블루밍 데이는 당뇨병 환자들이 저혈당 걱정 없이 웃음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Blooming), 푸른(Blue) 옷을 입고 함께 모여(mingling) 환자들을 응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사노피 임직원들은 이 날 스카프, 넥타이를 비롯해 ‘세계 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 옷을 입고 출근해 뜻을 함께 했다. 사노피는 임직원들에게 당뇨병 관련 정보가 담긴 책자를 제공하여, 인슐린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인슐린 치료를 통
대한뉴팜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4.5% 증가한 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약 9% 하락한 902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매출 확대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확립한 것이 큰 효과를 봤다. 대한뉴팜은 올해 제품 포트폴리오, 유통구조 개선, 비용 효율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창출된 수익은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미래성장동력을 개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수익성 강화를 위한 경영시스템 운영으로 실적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전략 신제품인 ‘사메주’, ‘티모신주’, ‘TESSLIFTSOFT’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우울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사메주’는 매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루치온주’ (일명 ‘백옥주사’)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메쉬구조의 프리미엄 녹는 실 ‘TESSLIFTSOFT’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뉴팜은 동물의약품 제조 및 사료첨가제 생산
선제적인 시장 대응으로 대외적인 변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견고한 실적 달성 메디톡스가 2018년 3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1월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48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192억원, 당기 순이익은 11% 증가한 147억원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선제적인 시장 대응으로 대외적인 변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 달성에 성공했다”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톡신과 필러의 수출액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압도적인 점유율과 글로벌 피부미용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은 빠른 시일 내에 메디톡스의 기업가치를 한 단계 올려 놓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2022’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글로벌 전략을 추진 중이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이노톡스의 임상 3상과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중국 시판허가 등 선진 시장 진입을 위
“텐텐 신드롬부터 나인나인 열풍까지”쇼트트랙 김아랑과 내년에도 함께!공식 SNS 계정도 오픈 한미약품과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와의 인연이 내년에도 계속된다. 한미약품은 최근 김아랑 선수와 종합영양제 ‘텐텐’, ‘나인나인’ 등 일반의약품 홍보 모델 계약을 내년까지 연장하고, 현재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는 홍보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김아랑 선수의 인연은 올해 초 열린 평창 올림픽 당시, 김 선수가 평소 어린이영양제 ‘텐텐’을 즐겨 먹는다는 내용이 SNS 등에서 화제가 되면서부터 시작됐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김 선수가 어린시절부터 텐텐을 먹고 잘 성장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한미약품이 김 선수를 빠르게 광고 모델로 발탁했고, 이에 힘입어 텐텐 매출은 작년 대비 약 90% 이상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텐텐을 넘어 국내 최다 성분의 종합영양제 ‘나인나인’에도 김 선수를 통한 시장 확대를 진행 중이다. 낡은 트럭 한대로 자신을 뒷바라지 해 온 부친에게 김 선수가 공식석상에서 “메달을 따서 아버지께 새 차를 사드리고 싶다”고 밝히면서 국민적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 한미약품이 이를 착안해 김 선수와 그의 부친이 동반 출연한
“조산으로 태어난 전 세계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임직원이 조산 및 조산 합병증 위험성을 되새기며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에 동참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사장 최용범) 불임 및 산부인과 치료 영역을 선도하는 제약 회사로서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World Prematurity Day)’을 맞아 조산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이른둥이의 날은 2011년, 소아마비 구제 모금 운동(March of Dimes), 신생아를 보살피기 위한 유럽재단(EFCNI), 리틀빅소울스 국제재단(LittleBigSouls International Foundation), 호주 조산아 재단(National Preemie Foundation)등이 조산을 공공 보건 문제로서 인식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른둥이는 미숙아∙조산아의 한글 이름으로, 2.5kg 미만이거나 임신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를 의미한다. 최근 국내에서 35세 이상 고령 출산이 많아졌다. 또한 국내 조기 진통 및 조기 분만 환자가 2010년 1만 7천여 명에서 2017년 4만 4천여 명으
- 자디앙®, 심혈관계 질환 동반 여부에 관계없이 DPP-4 억제제 대비 심부전에 의한 입원 발생의 상대적 위험 44%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EMPRISE 리얼월드 연구의 1차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부전에 의한 입원 발생의 상대적 위험을 35%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EMPA-REG OUTCOME® 임상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평가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자디앙® (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EMPRISE (EMPagliflozin comparative effectIveness and SafEty) 리얼월드 연구의 1차 유효성 분석 결과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학회 (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연례학술대회 현장에서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수집된 약 3만 5천여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EMPRISE 연구의 1차 분석 결과, 자디앙®은 미국의 실제 임상 환경에서 DPP-4 억제제 대비 심부전에 의한 입원 (hospitalization for heart fail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