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임직원이 담근 저염식 김치와 유기농 샐러드, 맞춤 반찬 제공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임직원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 암환우를 위한 ‘가화맘사성 반찬배달’을 이번 주부터 진행한다. ‘가화맘사성 반찬배달’은 한국노바티스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가 함께 하는 여성 암환우를 위한 ‘가화맘사성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성 암환우들이 투병중에도 가족이나 본인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는 점에 공감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국노바티스 임직원은 여성 암환우를 위한 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자 지난 9일(금)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허영만 만화 식객의 김치명인으로 유명한 이하연 선생이 운영하는 봉우리 김치 문화원(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진행됐으며, 투병중인 암환우를 위해 특별히 저염식 전통 백김치를 직접 준비했다. ‘가화맘사성’ 임직원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크리스토프 로레즈 대표는 “엄마, 아내 등 가족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 암환우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반찬배달이 아닐까 싶다”며 “한국노바티스 임직원들이 직접
도산경영상 부문, 정직한 경영·건전한 기업문화 확립 공로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이 정직한 경영과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립한 공로로2018년 <도산인상 도산경영상>을 수상했다. 흥사단(이사장 류종열)과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강석진)는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0주년을 맞아, 11월9일(금) 저녁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제29회 도산의 밤을 열고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에게 도산경영상을 시상했다. 올해 도산인상시상식에서는 도산경영상 부문의 연만희 고문을 비롯해, 도산교육상 박찬모 평양과학기술대 명예교수, 도산연구상 박의수 강남대 명예교수, 도산투명사회상 박종규 KSS해운 고문이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손봉호)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전문경영인으로, 정직한 경영과 건전한 기업 문화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며, “일찍이 민족 경륜의 사상을 제시하고 솔선수범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실천해 온 경영인으로 타의 귀감이 되었다“고 도산경영상 수상자 선정 경위를 밝혔다.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은 ‘정직과 신용’이라는 고(故) 유일한 박사 경영사상의 계승자로 평가 받으며, 유한양행 전문경영인 재직
- 싱귤레어® 소개하고 천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하는 시간 가져- “20년간 축적된 싱귤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천식 치료 환경 개선에 힘쓸 것”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11월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자사의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의 FDA 승인 20주년1을 기념하는 ‘Let’s SINGULAIR’ 심포지엄을 마지막으로 연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Let’s SINGULAIR’ 심포지엄은 올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1998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1 받은 이래 지난 20년간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 싱귤레어®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한 의료진들과 천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1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된 행사다. 8일 마지막으로 열린 심포지엄은 시•공간의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의료진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및 현장 등록과 온라인을 통해 총 110여명의 내과 개원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지막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정기석 교수(한림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GSK가 알리톡 직접 판매를 시작한 이후 첫 런천심포지움 성황리에 마무리한국인 대상 3상 임상연구에서도 치료 효과 입증 제 21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움에서 한국인 만성중증손습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알리톡의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알리톡 (성분명: Alitretinoin)은 최소 4주간의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성인의 재발성 만성 중증 손습진 치료제이다. 약 1,000명의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피부과학회 소속 한양대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가 ▲ 만성중증손습진의 유병률과 병인 ▲ 손습진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 한국인 만성중등증,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알리톡의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중증 만성 손습진은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12개월 안에 두 번 이상 재발되는 습진이며, 정도와 범위가 중증 증상을 보이는 습진이다. 전체 손습진 환자의 5~7%에 달하며,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환자들은 우울감이나 불안증을 경험하기도 하고, 통증과 가려움으로 인해 수면부족을 겪는다. 뿐만 아니라, 전염될 것이라는 의심을 받고, 병가를 내거나 직업에서 배제되는 등 사회적, 직업적인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금연성공인원수로 기부금 조성해 흡연자 피해가정 등 전달 한미약품그룹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내 금연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한미약품은 금연치료제 노코틴출시를 기념해 그동안 진행하던 금연 캠페인을 보다 구체화해 전사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달 출시되는 노코틴은 바레니클린 성분 중 유일하게 옥살산염으로 허가받은 금연치료제로, 한미약품 제제기술로 단독 개발한 전문의약품이다. 그동안 한미약품은 사내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장려금 또는 축하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나, 11월부터는 장려금(사내 복지포인트) 지급과 함께 금연 성공자 인원수만큼후원기금(회사 부담)을 조성해 취약계층에 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사회공헌팀 임종호 전무이사는 “건강에 치명적인 흡연은 인류건강을 위해 종사하는 제약인이라면 당연히 피해야 하는 습관”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일시적 캠페인이 아닌 장기적인 기업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노코틴 발매에 따라 정부의 금연치료 프로그램에서 쓰이는 금연치료제(전문의약품)
한국인 사망원인 4위·8년 연속 사망률 증가세 1위 폐렴, 50대부터 사망률 급격하게 증가1,2,3,4,5만성질환자 및 암경험자는 폐렴 발병 위험 더 높아, 대한감염학회 폐렴구균 예방접종 권고9,16한국인 사망원인 4위 폐렴, 50대부터 사망률 급격히 늘어나5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이다.17 세계 폐렴의 날은 2009년 폐렴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최선의 폐렴 예방과 치료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돼, 지난 10년 간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기관이 모인 아동폐렴글로벌연합(The Global Coalition against Child Pneumonia)을 주축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17 최근에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국내 성인에서 폐렴의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어 50대 이상 성인에서도 폐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8 최근 폐렴 사망률은 10년 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해(2007년 9.4%, 2017년 37.8%) 한국인 10대 사망원인 중 가장 가파른 사망률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1-5 지난해(2017년) 폐렴은 한국인 사망원인 4위를 기록했으며,5 이는 8년 연속 사망률 증가세 1위에 달한다.1-5 특히 폐렴 사망률은 40
- WHO 지정 항생제 인식 주간 맞아 항생제 내성 문제의 심각성 환기- AMR 전문가들 모여 항생제 개발 등 실질적 해법 논의‘대한민국 항생제 개발의 딜레마’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을 맞아 전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화학연구원은 11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대한민국 항생제 개발의 딜레마’ 를 주제로 항생제 개발 R&SD(Research and Solution Development, 사회문제 해결 연구개발)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이하 AMR)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항생제 연구 및 지원프로그램이 활발히 가동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항생제 연구 및 지원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항생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여론을 환기시키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WHO가 지정한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11월 12~16일)에 맞춰 항생제 포럼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항생제 내성 문제와 항생제 개발 방향 등의 의제를 놓고 AMR 전문
- 면역항암제 3개 과제 도입 및 아시아지역 판권 독점 확보- LG화학 신약개발 및 제조공정∙품질관리 역량과파트너사의 혁신기술 합쳐 글로벌신약 도전- 면역세포인 T세포를 체내에서 직접 조절하는 혁신기술 활용-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양사 역량 합쳐 혁신적인 항암신약 개발에 총력 다할 것” LG화학이 면역항암제 개발에 본격 나선다. ※면역항암제: 체내 면역체계를 자극해, 활성화 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항암제 이와 관련, LG화학은 11월 12일 미국 보스턴 소재 ‘큐 바이오파마(CUE Biopharma)’의 전임상 및 후보물질발굴 단계의 면역항암제 신약 과제 3개를 공동개발 한다고 밝혔다. 큐 바이오파마는 면역치료 분야 신약 개발을 위한 혁신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암, 자가면역 및 만성감염질환 치료제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미국 나스닥 상장회사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아시아권(LG화학)과 비 아시아권(큐 바이오파마)으로 지역을 나눠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LG화학은 아시아지역 권리를 독점으로 확보한다. LG화학은 지분투자,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성취도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등 최대 약 4억불을 큐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