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물포장 및 전달시스템에서의 용출물에 대한 품질규제 등 다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1월 13일 오전 9시 10분부터 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 용기 및 적합성 평가교육을 개최한다. 협회 바이오의약품위원회는 주최 배경에 대해 “최근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고 의약품 보관용기의 유해성 예측과 평가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의약품 용기와 포장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약풀포장 및 전달시스템에서의 용출물과 침출물 시험에 대한 품질규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전 세션은 코속티앙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연구개발 부사장이 ▲E&L(용출물 및 침출물)의 흐름과 기본에 대한 이해 ▲현재 규제당국의 요구사항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약물전달시스템과 결합제품의 출현(옹쉬홍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약물전달기기 제품관리자) 교육에 이어 제니퍼 리터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분석서비스 선임이사가 ▲약물포장과 전달시스템에 대한 E&L 접근방법 ▲사례
금연치료 전문약 패키지 제품 2종 모두 확보…포트폴리오 강화 한미약품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옥살산염으로 자체 개발한 금연치료제 ‘노코틴’을 11월 14일 출시하고, 판매에 본격 돌입한다. 노코틴은 바레니클린 옥살산염 수화물(varenicline oxalate hydrate) 성분의 금연치료제로, 금연치료 성분인 바레니클린에 옥살산염(oxalate)을 붙여 열 안정성을 높이고 품질 균일성을 확보한 전문의약품이다. 바레니클린은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도파민 분비를 유발, 흡연 욕구과 금단 증상을 줄인다. 한미약품은 여러 회사가 함께 수행하는 공동개발이 아닌, 자체 단독 임상시험(1상)을 통해 수입약과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공동개발은 제네릭 난립과 의약품 품질 저하 등의 원인으로 지목돼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지적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노코틴 발매로 금연치료에 쓰이는 전문의약품 2종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나머지 1종은 부프로피온 염산염(bupropion HCI) 성분의 니코피온으로, 부프로피온 염산염은 금연 후 나타나는 도파민 재흡수를 차단해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며, 타 금연치료제에 비해 초기 체중증가가 적은 약제로 알려져 있다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분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10월 첫째 주에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국내 최초 고정비율 통합제제 (FRC, Fixed Ratio Co-formulation) 당뇨병 치료제인 솔리쿠아®펜주(10-40) (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50 mcg/mL, 이하 솔리쿠아®)에 관련해, 2건의 임상 3상 연구인 ‘LixiLan-L’과 ‘GetGoal Duo-2’에서 나온 데이터를 비교한 새로운 사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합평가변수 관찰을 통해 살펴본 결과 솔리쿠아® 투여군에서 장시간형 인슐린에 식사 인슐린을 병용한 환자군보다 저혈당 사건 증가 및 체중의 증가 없이 평균 당화혈색소 (HbA1c)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났다. 솔리쿠아®를 투여한 환자의 26.8%가 저혈당 사건 또는 체중 증가 경험 없이 권장된 혈당 목표치인 7% 미만을 달성했으며 이는 장시간형 인슐린 및 식사 인슐린 병용 치료 환자의 12.4%보다 높은 결과였다. 해당 분석에 대한 소스 데이터를 제공한 임상시험에서는 위장관계 이상반응을
- 신체적, 심리적 희망과 치유를 선사하는 ‘바이 유어 사이드(By Your Side)’ 컨셉으로현대 미술가 6인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미술작품 전시- 환우 및 사회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미술치료 강의, 라이브 페인팅, 아카펠라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 선보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2018 희망 갤러리 – By Your Side’를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종로 ‘팔레 드 서울(Palais de Seoul)’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희망 갤러리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선사하는 의료 및 제약분야와 미술분야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By your Side’라는 전시 컨셉을 내세웠다. 출품에는 면면이 화려한 6명의 현대 미술가 이동기, 박상혁, 홍원표, 함영훈, 임현희, 임지빈 작가를 비롯하여 미술 동호회 활동 등으로 실력을 갖춘 의료 전문가들도 참여했다. 이번 희망 갤러리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하여 희망과 치유를 선사하기 위한 갤러리의 취지를 고취시키고자 했다. 전시 둘째 날인 12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와 6시 10분에는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과 일반 전시 관람객이 참여할
오바지오®의 새로운 뇌 용적 손실률 감소 연구 결과,임상적으로 확진된 다발성경화증으로의 전환 지연 시사2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 사업부 (대표: 박희경)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 34회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 (European Committee for Research and Treatment in Multiple Sclerosis, ECTRIMS)에서 오바지오®(Aubagio® 테리플루노마이드, teriflunomide)와 렘트라다®(Lemtrada®, 알렘투주맙, alemtuzumab)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월 6일 밝혔다. 렘트라다®는 두 가지 임상시험(CARE-MS I, CARE-MS II)의 연장 연구를 통해 초기 렘트라다® 두 코스 치료 과정을 완료한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 환자에게 치료 효과가 8년 이상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CARE-MS I 임상시험의 참여자 77%(n=290/376), CARE-MS II 임상시험의 참여자 69%(n=300/435)가 8년에 걸친 장기 추적 연구에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구호 단체를 통해 의약품 기증라오스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아최대 피해지역 싸남싸이에 구호약품 전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댐 붕괴 지역의 이재민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현지 구호 단체를 통해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포함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의약외품 등 총 3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먼저 동국제약은 지난 9월 라오스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아 라오스 수해지역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안산동산교회 의료지원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약품은 라오스 댐붕괴로 인한 최대 피해지역인 싸남싸이 지역의 병원과, 보건소 등으로 보내져 응급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11월 1일에는 세 차례 지진과 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국제 구호 단체인 ‘인터내셔날 에이드 한국본부’(IAK)에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IAK 김치운 대표는 “오래 전부터 동국제약이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의약품 등을 매년 후원해 주고 있다”며, “최근 재해로 인해, 현지에서 피부병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동국제약의 약
‘JW 아트 어워즈’ 수상작 다양한 홍보물 적용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 기여 JW중외제약이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담은 2019년 황금돼지해 달력을 선보인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2019년 새해 달력의 메인 이미지로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달력에는 지체장애 1급인 류성실 작가의 작품 ‘민들레 홀씨처럼’이 사용됐다. 이 작품은 ‘2017 JW 아트 어워즈’ 우수상 수상작으로, 지치고 힘든 일은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가고 좋은 일만 우리 곁에 남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JW 아트 어워즈’는 JW중외제약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종합미술공모전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애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6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W 아트 어워즈’ 수상작을 달력뿐 아니라 쇼핑백, 연하장 등 다양한 홍보물에 적용해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사회적 책임 실천 국제약품(대표:남태훈)은 지난 10월 25일 제5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업과 단체로부터 받은 쌀을 상도동에 있는 삼성농아원과 안산에 있는 만나복지원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이날 삼성농아원을 찾은 남태훈 대표는 삼성농아원의 엄종숙 원장을 만나 시설 운영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둘러보며 기업체 및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국제약품은 작년부터 일회성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서 우리 주위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고 있으며 30년 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기부활동을 하고 있고 다가오는 창립 60년의 역사가 깊어질수록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한 구체적인 실천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회사 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버킷리스트에는 봉사활동, 헌혈증서기부, 동그라미행복기부 등의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