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지역 진출 거점, 태국 의약품 시장의 매력은?태국 정부 자국국영기업 특혜 정책 폐지, 시장 진출의 적기 태국 의약품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태국왕립생명과학원은 오는 9월 12일 태국 방콕의 국제 무역 전시 센터(BITEC, 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에서 한·태 제약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한다. 태국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50억 달러(약 5조 6800억원)로, 전년 대비 7.7% 증가하는 등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태국 정부는 최근 자국 제약산업 혁신과 해외 제약기업의 유치를 위해 자국 국영기업에 부여되던 독점적 의약품 공급 권한 등의 특혜를 최근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한국 제약기업 입장에선 태국 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측에서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정책(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 소개(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 화장품, 건기식 및 기기 산업 소개(경기 바이오센터)를, 태국 측에선 왕립생명과학원, 식약청, 투자청, 과학기술
전년 동기比 44% 증가 대한뉴팜(054670)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했다. 대한뉴팜은 2018년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94억 6,000만 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8월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소폭 감소한 614억 6,900만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기타비용 증가로 인해 38억 8,000만 원 손실이 발생했다. 최근 대한뉴팜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비급여 주사제인 ‘사메주’가 론칭됐으며, 항암보조제 ‘티모신주’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차세대 프리미엄 녹는 실 ‘TESLIFTSOFT'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기록적 폭염으로 인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파워가바-C’의 수요도 급증했다. 파워가바-C는 사용이 편리하고 스트레스, 탈수, 번식 장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고, 이미 수요가 생산계획을 뛰어넘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작업 및 비용의 효율화를 통해 꾸준하게 내실을 다지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하반기에는 새로 출시한 비급여 주사제 ‘사메주’와 향후 출시할 항암보조제 ‘티모신주’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세미나와
한국애브비(주)(대표: 류홍기)는 박영신(朴映信, 만 47세) 전무를 면역학 사업부 총괄로 8월 16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영신 전무는 최근 한국엘러간에서 제약사업부를 총괄했으며, GSK 호흡기 사업부 마케팅과 자궁경부암 백신 사업부 총괄, 애보트 마취제 사업부 제품 매니저, 서울경제신문 기자 등을 역임했다. 박 전무는 이화여대 약대와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한 바 있다. 애브비에 대하여 애브비는 연구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어렵고 심각한 질환들을 치료하는 혁신 치료제 개발에 헌신한다. 당사의 미션은 전문성, 헌신적인 직원들, 혁신을 향한 독창적인 접근법을 통해 네 개의 중요 치료 영역인 면역학, 종양학, 바이러스학, 신경과학 분야에 걸쳐 치료법을 현저하게 개선하는 것이다. 애브비의 직원들은 75개국 이상에서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다. 당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abbvie.com 방문, 트위터 계정@abbvienews 팔로우,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애브비 (대표이사 유홍기)는 서울 본사
•여성 암환우와 가족 대상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가족여행’, ‘반찬배달’ 진행•모든 프로그램 참가비 무료가화맘사성 홈페이지서 참여 신청 한국노바티스(주)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는 여성 암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가화맘사성’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화맘사성’이란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된다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에 엄마를 뜻하는 맘(Mom)을 합쳐 만들어진 이름으로, 가정에서 엄마가 건강해야 가족이 행복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해 두번째를 맞이한 ‘가화맘사성’ 캠페인은 여성 암환우들이 암과 싸우면서도 가족까지 돌봐야 하는 힘든 상황을 고려해 체력적, 심리적으로 지친 여성 암환우들에게 활력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 가족여행, 반찬배달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화맘사성 캠페인은 8월 13일(월)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와 가족여행 참여자 모집으로 본격 시작된다. ‘가화맘사성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는 여성 암환우들의 심적 고통을 줄이고 다른 환우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여성 암환우들이 꽃과 같이 아름다운 시절을 다시 맞이하고 행복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
21일엔 이사장단회의·이사회 연속 개최 예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8월 14일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K룸에서 인사총괄 임원 간담회를 열어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서는 오는 9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부스 참여 및 하반기 채용계획의 직무별 인원 배정 및 시기 등 세부 제출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협회와 회원사 인사부문 최고책임자들의 사실상 첫 회동인 이번 회의에는 경동제약, 국제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ST, 대웅제약, 대한약품공업, 명인제약, 부광약품, 삼익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성신약, 제일약품, 종근당, 진양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오츠카제약, 한국파마,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휴온스글로벌, CJ헬스케어, GC녹십자, JW홀딩스 등 27개사가 참석했다. 협회 갈원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은 고용과 성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업종으로 분석됐다”면서 “개별 회사의 채용 홍보를 전 업계가 함께 한다면 우수한 인재 발굴은 물론 우리 산업이 가진 일자리 부문 강점을 더욱
국내 역대 급 규모의 신약 파이프라인 계약 2018년 8월 14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부광약품 양사는 부광약품이 보유중인 리보세라닙 권리 일체를 400억원에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중국을 제외한 리보세라닙과 관련된 개발 및 향후 판권은 모두 에이치엘비바이오그룹이 확보하게 되었으며, 부광약품은 2009년 리보세라닙에 투자한 이후 다양한 임상 경험 축적과 함께 최대의 투자 성과를 조기에 환수함으로써 현재 개발중인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계약의 세부내역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부광약품이 보유중인 리보세라닙과 관련된 일체의 권리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양도하며, 전체 금액 400억 중 계약금 100억원은 즉시 지급, 잔여 금액은임상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수년간 분할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액 400억원은 제약기업 평균 영업이익률 5~10% 수준을 감안하면 약 4~8천억원 규모의 매출에서 얻을 수 있는 금액으로, 최근 수년간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의 다수의 기술 수출 계약의 확정된 금액 기준으로 상위권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특히 리보세라닙 권리 중 일부 지역의 권리에 관한 가치인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기업간의 대형 계약 사
- 2018년 2분기 매출 550억원, 영업이익 226억원, 당기 순이익 182억원,사상 첫 상반기 매출 1,000억원 돌파- 긍정적인 글로벌 성장 전망 이어져,견고한 성장 계속될 것 메디톡스가 상반기 매출 사상 첫 1,000억원 고지를 넘으며 견고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50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226억원, 당기 순이익은 11% 감소한 182억원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압도적인 국내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며 사상 처음 상반기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며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성장 전망이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금과 같은 견고한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품목 개발로 인한 일회성 비용과 광고선전비가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톡스는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TOP20에 진입하겠다는 ‘비전 2022’의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글로벌
,전년比 매출액 12.3% 증가 • 영업이익 19억원으로 흑자전환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5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6.1%, 443.6% 상승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각각 446억원과 1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68.3% 증가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HL161 기술수출에 따른 수익증가와 의약품 판매증가로 인해 매출액과 수익성이 향상됐다”며 “대웅제약과의 영업시너지 효과를 통한 의약품 매출 성장과 비용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2분기에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인 ‘HL036’의 임상2상 시험을 미국에서 마무리했다. 총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지난 5월 topline 결과가 공개됐다. 임상은 매일 2차례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