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원준)와 서울대학 약학대학(학장 이봉진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재단법인 관악회와 신풍제약(주)이 후원하는 ‘제7회 신풍호월학술상’ 신약연구개발부문상에 서울대 약대 마크 디더리치(Marc DIEDERICH)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4월 30일(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홀에서 개최됐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내에 독립적인 추천위원회를 두고, 국내최고권위자 5인의 심사위원회가 미래의 약학연구 및 신약연구개발에 공로가 있는 약학연구자를 공정한 심사로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풍호월학술회 장원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세계적인 신약개발의 트렌드는 대학의 우수한 기초연구를 토대로 한 산학협력연구를 통해 기존의 임상적 unmet needs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앞으로 서울대 약대의 우수한 연구결과들이 제약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혁신 신약 개발로 결실을 맺어, 송암 장용택 회장께서 제정하신 신풍호월학술상의 취지인 질병 없는 인류의 삶과 의약보국이라는 숭고한 뜻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상에 수상자로 선정된 마크 디더리치 교수는 2012년 서
•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2,000여명 대상 네 가지 제3상 임상연구를 근거로 허가 신청• 임상연구에서 리산키주맙 투여군의 절반 이상이 1년(52주) 만에 완전하게 피부 개선(PASI 100) 달성• 리산키주맙은 p19 아단위(subunit)에 결합하는 IL-23선택적 억제제로 고안된 임상시험약물로, 건선 환자에게 12주 간격 투여로 장기간의 피부 개선도(skin clearance)의 효능을 평가 중임 연구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Medicines Agency)에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치료제로 평가 중인 임상 시험 약물, 인터루킨-23(IL-23) 억제제인 리산키주맙의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인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리산키주맙의 허가 신청은 만성 면역 염증성 질환 환자를 위한 최신 치료제를 제공하겠다는 애브비의 목표에 중요한 이정표이다”라며, “많은 환자들이 여전히 건선과 건선이 그들의 삶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과 맞서 싸우고 있다. 리산키주맙은 판상 건선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 SELECT-SUNRISE임상연구에서, 우파다시티닙이 12주차 모든 실험군 (7.5 mg, 15 mg, 30 mg, 1일 1회) 에서 ACR20의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으며, 1주차에서 관찰한 위약 그룹 대비 ACR20에서유의미한 차이 보임• 위약군 대비 우파다시티닙군에서 유의미하게 더 많은 환자들이 ACR50, ACR70을 달성했고, 12주차에 임상 적 관해에 도달함• 우파다시티닙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에 보고됐던 임상 시험과 일관된 결과를 보였고, 안전성과 관련된 새로운 문제는 발견되지 않음• 우파다시티닙은 애브비의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로, SELECT 임상에서 1일 1회 요법으로 류마티스관 절염 치료에 대해 연구 중이며, 다양한 면역 매개 질환 치료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 중임 연구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진행 중인 2b/3상 SELECT-SUNRISE 임상시험의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12주차에 위약군 대비 모든 우파다시티닙 투여군(1일 1회 각 7.5 mg, 15 mg, 30 mg)은 ACR20의 1차 평가변수에 도달했다. 위약군 대비 특정 주요 유효성 평가변수도 달성했다. 일본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중등
중등도-중증 성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사노피는 일본에서 지난 4월 23일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위한 듀피젠트®프리필드주300밀리그램(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 이하 ‘듀피젠트®’)를 보험 급여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발진 증상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중등도- 중증 아토피피부염은 피부 대부분을 발진으로 덮으며,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 균열, 발적, 부스럼, 진물 등을 지속적으로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려움증은 환자들이 가장 고통스러워 하는 증상 중 하나로, 심할 경우 정신적 고통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수면 장애, 불안, 우울증까지 겪고 있으며,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피젠트®는 아토피피부염의 지속적인 기저 염증을 유발하는 두 가지 주요 사이토카인(cytokine)인 인터루킨-4(IL-4)와 인터루킨-13(IL-13)의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도록 설계된 인간 단일클론 항체다. 사노피와 리제네론이 공동 개발한 듀피젠트®는 사노피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
출시 7개월 만에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형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주자 올라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5월 2일, 자사의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형 및 4형 치료제 ‘제파티어™(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축하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제파티어™의 국내 출시 1주년을 축하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2030년까지 ‘C형간염 퇴치’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MSD도 국내 만성 C형간염 치료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5월 1일, 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국내 출시된 제파티어™ 는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형 및 4형 성인환자 치료 에 사용된다. 높은 치료효과와 ‘1일 1회 1정’ 이라는 복용 편의성4, 을 앞세워 출시 당시 만성 C형간염 치료의 새로운 옵션 으로 떠오르며, 출시 7개월 만에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형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떠올랐다.1 제파티어™는 국내에서 가장 흔한 유전자형인 1b형 만성 C형간염 에 있어 높은 치료효과를 입증했다.5
•임직원 대상 온라인 공모전 통해 유방암 치료 후 환자의 ‘환희(Wonder)’로 가득한(Full) 일상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 모집 및 전시•퍼제타®, 재발 위험 높은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 및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총 1년간 투여 가능 해져 유방암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 혜택 제공 ㈜한국로슈(대표이사:매트 사우스, Matt Sause)는 지난 5월 2일 유방암 치료 이후 환자의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찬 일상을 기원하는 사내 ’원더풀 (Wonder+Full)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로슈는 4월 11일 자로 재발 위험이 높은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 및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퍼제타®의 적응증이 확대1된 것을 기념하여 유방암 환자에게 재발의 우려를 덜고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HER2 양성 유방암은 일반적인 유방암보다 재발의 위험이 높아 기존의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4명 중 1명 이상이 10년 내에 재발을 경험 한다. 다국가 다기관 3상 임상시험인 APHINITY 연구를 통해 퍼제타®•허셉틴® 병용투여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
전체 생존기간과 무진행생존기간 개선 및 삶의 질(qOl) 유지 효과 확인서울대 종양내과 오도연 교수“진행성·전이성 위암 2차 치료의 새로운 표준 치료법으로 기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진행성·전이성 위암 환자의 2차 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5월 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오도연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진행성 위암의 치료 및 사이람자의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사이람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4월 25일 공시한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따라, 이번 5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보험 급여 기준은 1차 치료로서 플루오로피리미딘과 백금(시스플라틴, 옥살리플라틴)을 포함한 2제 또는 플루오로피리미딘, 백금(시스플라틴, 옥살리플라틴), 안트라사이클린(독소루비신, 에피루비신)을 포함한 3제요법에 실패했고, 전신수행능력 평가(ECOG PS)가 0 또는 1인 단계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 선암이나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 대상이며, 파클리탁셀과의 병용투여 시 적용된다. 사이람자가
우수한 통증완화 및 기존 마약성 진통제 대비 구역, 구토, 변비 등 소화기계 이상반응 개선[i],[ii]돌발통을 가진 암성통증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 제공할 것으로 기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법인인 얀센은 새로운 기전의 통증치료제인 뉴신타® 아이알정(NUCYNTA® IR, 성분명: 타펜타돌염산염) 50mg을 국내출시했다고 밝혔다. 뉴신타®아이알정은 중등증내지 중증의 급성통증완화에 기여[iii]하는 새로운 마약성진통제다. 주성분인 타펜타돌은 중추신경에 작용해 진통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로 아편양수용체를 활성화하고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를 억제하는 두가지 작용기전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킨다[iv]. 뉴신타®아이알정은 중등도 내지 중증의 급성통증모델에서 실시한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3상임상연구 등을 통해 유효성과 내약성개선 등을 입증1,2받았다. 뉴신타®아이알정은 위약 및 속효성 옥시코돈과의 유효성비교·평가임상에서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진통효과와 투여용량에 따라 증가하는 통증개선 효과를 확인1했다. 또한 건막류수술 후 급성통증환자 대상 48시간 통증강도변화 임상에서는 유의미한 통증개선효과와 위약 및 속효성 옥시코돈 대비 구토 및 구역, 변비 등의 소화기계 이상반응이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