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웃과 서로 마음과 작은 기쁨 나누는 것 LOVE WITH US(회장 마상혁_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이하 러브위더스)는 지난 2015년부터 베트남 떠이닌 성 목바이 시에서 매년 의료봉사 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봉사를 할 수 없게 되자 러브위더스 회원들의 기부로 선물을 준비하여 12월 8일(화)에 매년 의료봉사 현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준 태광실업 본사(경남 김해시)에 전달하였다. 태광실업 관계자는 러브위더스의 지속적인 의료봉사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여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됨은 물론이거니와,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져 현지 법인을 운영함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며 준비해 주신 선물은 목바이 법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의료봉사 사업을 재개하게 된다면 계속해서 도울 것임을 밝혔다. 지난 2008년 경상남도의사회가 주축이 되어 캄보디아 시엠립 외각에서 처음으로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하였고 매년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구성원들이 다양해지고 많아지면서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순수 봉사단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뇌·척수손상·골절 환자 등에게 발병 또는 수술 후 집중 재활 치료를 제공하여 장애를 최소화하고 사회복귀를 빠르게 유도하는 재활의료기관 19개소를 지정한다고 12월 11일(금) 밝혔다. 지정 여부는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시설, 인력 및 장비 등 총 7개 필수기준*의 충족 여부를 평가하였다. * 주요기준 : ①재활의학과 전문의 수, ②전문의‧간호사‧물리‧작업치료사 1인당 환자 수, ③병상 수, ④필수시설(물리‧운동‧작업치료실, 일상생활동작 훈련실) 구비 여부, ⑤장비, ⑥진료량, ⑦의료기관 인증 등 재활의료기관은 2020년 처음 시작하는 제도로 지난 3월 1일 자로 1차 평가(후향적 평가)를 거쳐 26개소를 우선 지정한 바 있으며, 2차(전향적 평가)로 19개소를 추가하여 총 45개소가 제1기 기관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19개소는 병원 16개 외에 요양병원 3개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요양병원은 통보를 받은 후 180일 이내 병원으로 종별을 전환해야 한다. 재활의료기관은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재활치료 건강보험수가’를 적용받는다. 전문재활팀(의사·간호사·물리․작업치료사·사회복지사 구성)이 환자 특성에 맞게 통합기능치료 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1일(금) 오후 2시, 코로나19 방역대응과 보건의료제도 혁신방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의료계) 김성덕 전 중앙대의료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 윤동섭 연세대의료원장, 정영호 병협회장, 조한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정부)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이날 간담회에서 의료계는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였고, 의료계와 정부는 각자 역량을 다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을 확보하는 등 방역 대응과 의료 공공성 강화에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병원장들은 병원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 병상 간호인력 배치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기준 보완, 에크모 등 장비 활용 기준 마련 등 의료현장에서 코로나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준을 개선하며, 의료기관 역할과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배정하는 한편,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한 위중환자의 회복기 병상 전원시스템 마련,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적정한 손실보상 등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복지부는 병원장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코로나19 중환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1일(금) 오후 2시, 코로나19 방역대응과 보건의료제도 혁신방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덕 전 중앙대의료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 윤동섭 연세대의료원장, 정영호 병협회장, 조한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이 참석하였다. 정부 측에서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환자병상 및 의료인력 등 방역대책 의견수렴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보건의료제도 혁신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은 “정부와 의료계는 중환자 치료 등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해야 할 공통의 의무가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와 불확실성을 넘어, 보다 탄탄한 보건의료제도 혁신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방역대응과 보건의료제도 혁신방향」을 위한 의료계 간담회 개요 □ 일시 : 2020. 12. 11.(금) 14:00~15:20 □ 장소 : 서울 시티타워 7층 대회의실 □ 참석자 ○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 (의료계) 김성덕 대한사립대학병원협의회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0일(목)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4차 회의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경실련, 환자단체연합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하여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논의하였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을 위한 협력, 중증환자 병상 확보를 위한 인식 개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과 코로나19 중환자 병상확보를 위해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국민적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 백신 보급 이전에 가장 중요한 고비인 겨울 재유행을 극복하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우리 의료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의료이용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4차 회의 개요 □ 일시 : 2020. 12. 10.(목) 08:00~09:00 □ 장소 : 서울 중구 달개비 □ 참석자 ○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등 ○ (단체) 민주노총 나순자 사
회원들에게 더 좋은 진료환경 제공 위해 병의원에 최적화된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 전자의무기록)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EMR 스타트업 간 업무 협력에 관한 MOU 협약이 체결됐다. 의협은 ㈜세나클소프트와 8일 ‘클라우드 기반의 EMR 및 데이터 연계사업’ 업무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EMR 서비스 혁신에 관한 협력 △연구용 데이터 수집에 관한 협력 △홍보에 관한 협력 △전자서명 사업,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등의 내용으로 협력키로 했다. 의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원 회원들이 사용하는 기존 EMR의 단점을 보완시키고, 급변하는 스마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에서 제공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의 의사와 환자 중심의 상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협과 세나클소프트는 동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그간 협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독자적인 EMR 솔루션 개발‧보급 시도가 수차례 있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생활방역(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인식 제고 광고’가 「2020 대한민국온라인광고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온라인광고대상은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온라인광고협회 주관 시상제로, 올해 3개 부문(Creative‧Tech&Solution‧Creative) 160작 출품, 그 중 총 10개 작품 수상 이번 수상작 생활방역(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광고 영상은 ‘우리 함께 거리두기’ 라는 컨셉 아래, 방역수칙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일상 속 습관화 되어있는 모습에 대해 문제를 제기, 작은 기폭제(Trigger)를 활용해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가시적으로 제시했는데, 버스정류장에 붙어서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를 유도하는 대형 전광판을 노출, 스스로 자리를 옮겨가 자막이 완성되는 컨셉이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이지은 홍보기획담당관은 “광고 속 슬로건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지켜야 하는 한가지, 우리 함께 거리두기’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지금 이 시점 꼭 필요한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방역 사령관이 되어 전국적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020년 12월 6일 다양한 의료 현안 및 회원들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강의를 주제로 제17차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의사회는 매년 8월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나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학술대회 개최가 불가하여 12월로 일정을 미뤄 온라인 학술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2,000여명의 회원이 학술대회에 참석했으며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가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필수평점 2점 포함, 총 6평점 수강이 가능하여 면허신고 대상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9시부터 시작된 1부 첫 세션 강의에서는 경기도의사회 김영준 의장이 좌장을 맡아 ▲코로나 백신. 어디까지 왔나 ▲의료법위반 다빈도 상담사례(사례중심) ▲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응방법을 주제로 감염관리와 의료법, 의료분쟁사례 관련 필수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진행한 ▲의료법위반 다빈도 상담사례(사례중심) 강의에서는 동료의사들이 의료법을 알지 못해 겪은 억울한 사례들을 직접 상담하고 도움을 주면서 체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법 강의가 진행되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