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면역 항암 치료분야부터DNA 손상 반응(DDR, DNA Damage Response)까지포괄하는 머크의 건실하고 다양한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 발표해 과학 기술 선도 기업인 머크(Merck KGaA)는 올해 유럽 종양 학회 (ESMO 2017; 9월 8–12, 마드리드)에서 활발히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머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 안의 5개 치료제를 중심으로 다수의 종양 유형 관련 연구 결과를 포괄하는 총 23 건의 초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럽 종양 학회(ESMO)에서 발표될 데이터에는 얼비툭스® (세툭시맙)의 표준 치료로서의 역할과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대장암 치료에 있어서 삶의 질 (QoL) 관련 데이터와, 대장암과 두경부 편평 상피 세포암(SCCHN) 관련 실제 치료 데이터(real-world data)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이성 메르켈 세포암(MCC, Merkel cell carcinoma)과 요로상피세포암(UC, Urothelial carcinoma) 및 기타암 치료에 있어 아벨루맙(avelumab)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 그리고 ATR 억제제인 M6620(VX-970)의 전이
동국제약과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의 '유소년 상비군 후원 협약’ 체결로,대표팀 유니폼에 ‘마데카솔’ 로고 부착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마데카솔이 후원하는 유소년축구 상비군(대표팀)이 ‘2017년 경주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활약하며 3위의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경주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으며,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산토스; 우승), 스페인(셀타비고; 준우승), 프랑스, 중국, 일본 등 12개국의 21개팀, 42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팀(충무)은, 지난 4월 동국제약과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이 체결한 '2017년 유소년 상비군 후원 협약’에 따라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참가해, 3~4위 결정전에서 중국팀(루능)을 3대0으로 이기고 3위를 차지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마데카솔’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동국제약은 이에 앞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경주시에서 진행된 ‘20
선진화된 백신 생산력 앞세워 독감 대유행 상황서 ‘해결사’로 나서 SK케미칼이 글로벌 백신 긴급구호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최근 독감 대유행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미얀마에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 를 긴급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셀플루4가 공급은 최근 급속한 독감 확산으로 백신 수급이 어려워진 미얀마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와 주변국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SK케미칼은 7월 말 이뤄진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스카이셀플루4가를 지난 달 해당 지역 파트너사를 통해 미얀마 정부에 공급했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현재 미얀마에 진출하기 위한 보건당국의 허가가 이뤄지기 전이라 이번 지원은 미얀마 보건당국의 특별 허가 아래 이뤄졌다. SK케미칼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향후 미얀마 진출을 위한 시판 허가 신청도 신속하게 밟아간다는 계획이다. 미얀마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얀마는 지난 7월 말 기준 약 180여 명의 독감 의심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약 5.5%가 사망했다. 연평균 기온이 약 27℃인 미얀마에서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생산 기술을 바
조혈모세포이식 및 집중항암화학요법에 적합하지 않은 골수아세포 수치가 20~30%인 성인과 30% 이상인 65세 이상 성인 중 세포유전학적 고위험군인 원발성, 속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에 급여 확대 적용 제한된 치료제 옵션으로 어려움 많았던 국내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 새로운 임상적 혜택 제공 기대 세엘진 코리아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Myelodyplastic Syndromes, MDS) 및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 ‘비다자’(성분명: 아자시티딘)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확대 적용됐다고 밝혔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서 비다자의 확대된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새롭게 진단받은 조혈모세포이식 및 집중항암화학요법에 적합하지 않은 성인의 원발성, 속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WHO 분류에 따라 골수아세포(bone marrow blasts) 20~30%인 경우]’ 및 ‘새롭게 진단받은 조혈모세포이식 및 집중항암화학요법에 적합하지 않은 65세 이상 성인 중 세포유전학적으로 고위험(poor cytogenetics)의 원발성,
테고프라잔, P-CAB 기전의 위산 분비 억제제로현재 치료제인 PPI 대체할 약물로 기대 CJ헬스케어의 첫 신약이 될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이 국내 허가 절차를 밟고 본격적인 신약 출시 준비에 나선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달 31일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신약인 ‘테고프라잔’(코드명: CJ-12420)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한 테고프라잔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이라는 새로운 계열의 위산 분비 억제제다. 테고프라잔은 빠른 약효발현과 지속적인 위산 분비 억제, 식사여부와 상관없는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상호작용 및 약효변동성 등의 장점을 가진 약물로 현재 역류성 식도염 1차 치료제인 PPI(Proton Pump Inhibitor, 국내 3,500억원 규모)를 대체할 차별화 된 의약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테고프라잔은 지난 2015년에 중국 굴지의 소화기 전문 제약사인 뤄신社와 1,000억 원의 규모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 및 시장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약 3조원 규모의 거대시장인 중국 항궤양 시장에
메디폼®, 공항터미널,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에서안전 여름휴가 위한 캠페인 성공적으로 진행1개월 간 4천여명 참여, 습윤밴드 올바른 사용법, 응급키트 샘플링,이색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함께해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 메디폼®은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2017 메디플랫폼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휴가철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응원하는 메디폼®의 ‘2017 메디플랫폼 캠페인’은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리솜스파캐슬, 대천해수욕장 등 터미널, 유명 워터파크, 해수욕장에서 진행되었다. 약 1개월 정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4천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메디폼®은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휴가지 응급처치법뿐 아니라 응급구급약으로 구성된 샘플키트 ‘메디파우치’와 메디폼®H 주니어 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전달했다. 특히 캠페인 행사장에 액체형 밴드 메디폼® 리퀴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메디폼® 리퀴드 존’은 물놀이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실제 물놀이 도중 상처입은 물놀이객들의 상처 관리에 유용하게 사용됐다. 한국먼디파마의 메디폼®은 이번 메디플랫폼 캠페인의 성공에 힘입어 여행객들의 안전한 휴가
백금 감수성 재발 난소암 환자 대상으로 한 GOG-0213 임상에서아바스틴-항암화학요법 병용 투여 시 OS 5.3개월 연장1,3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 Matt Sause)는 자사의 표적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이 지난 6월 2일 유럽의약품청(이하 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으로부터 백금 감수성(platinum-sensitive) 재발 난소암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EMA에서 새롭게 승인된 아바스틴®의 적응증은 백금계 약물에 감수성이 있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환자의 첫 번째 재발 시 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과 병용 투여하는 치료 요법이다(단, 이전에 이 약 또는 다른 VEGF 저해제 또는 VEGF 수용체-표적 치료제를 투여한 적이 없는 경우).1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 5월 백금계 약물에 감수성이 있는 재발성 난소암 환자 치료 시 아바스틴®, 카보플라틴, 파클리탁셀 병용 요법을 승인한 바 있다.2 이번 EMA의 아바스틴® 허가 확대는 GOG-0213 임상연구를 근거로 했다.1,3 GOG-0213 임상은 국립암연구소(NCI, National Cancer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이 연구 중인 난치성 심혈관질환 치료 신약과제 ‘SP-8356’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7년 바이오핵심기술개발사업(유망바이오IP사업화촉진사업)’에 선정됐다. 바이오핵심기술개발사업(유망바이오IP사업화촉진사업)은 대학 및 출연연 등이 보유한 잠재 유망 바이오IP를 기업에 이전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IP의 사업화를 통해 바이오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2015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높은 기술력과 향후 사업화(제품화)가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분야의 유망 IP에 대하여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신풍제약(주)는 2017년 하반기부터 3년에 걸쳐 총 3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임상 1상진입까지의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이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그룹인 고려대 의과대학 김원기 교수팀, 약학대학 이기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 질환으로 야기되어지는 심근경색 및 뇌졸중은 15년 동안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1, 2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미 충족수요(medical unmet needs)가 가장 높은 분야이다. 특히, 뇌심혈관질환의 원인인 이상 지질치료제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