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저변 확대를 위한 심층적 논의의 계기 마련더불어민주당 김성주・신현영 의원 공동 주최, 내과학회, 외과학회, 가정의학회 공동 주관, 의사협회 및 복지부 후원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본 사업으로의 확대를 위해 의료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의 방향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과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는 「입원환자진료의 뉴노멀 -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현재와 미래」 국회 토론회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과 신현영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내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가 공동 주관을 맡았으며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국회토론회는 2016년 9월 시작된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저변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김영삼 교수(연세의대 내과학교실)가 맡았으며, 1부 주제발표에는 ▲장성인 교수(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가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평가 및 제도 확대를 위한 제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심혈관질환 연구에 써 달라” 지난 10년간 모교에 50억 원 이상을 후원하며 ‘기부왕’으로 잘 알려진 유휘성 교우(상학 58, *고려대는 졸업생을 교우라고 호칭합니다.)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심혈관질환 연구에 써달라며 또 다시 10억 원을 쾌척했다. 1970년 건축·토목 회사 설립 후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자수성가한 유휘성 교우는 ‘돈이란 사람의 체온과 같아 온기가 돌 때 나눠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난 2011년부터 평생 모은 재산을 고려대에 아낌없이 지원해 왔다. 그는 2011년 10억, 2015년 10억에 이어 2017년에는 가족들과 평생 살아온 잠원동 소재 아파트(당시 시가 22억)를 기부했으며, 2019년에도 과학 연구에 써달라며 10억을 쾌척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한 10억 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학발전기금과 심혈관질환 연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1월 3일(화) 오전 11시 30분 고려대 본관에서 유휘성 교우(82세)와 함께 발전기금 기부식을 열었다. 해당 기부식에는 유휘성 교우를 비롯해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정희진 의무기획처
신남방지역 고위 건설관리자 양성 및 인프라 특성화건설경영 최고위과정 공동운영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1월 12일(목) 오후 5시 고려대 공학관에서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와 함께 『건설경영 최고위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려대 공학대학원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열었던 최고위과정에 신남방 도시 및 인프라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올해부터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신남방 국가들은 최근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민간투자사업 논의가 진행되며, 우리 기업 진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온 지역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신남방 도시 및 인프라 부문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로 축적한 정보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고려대 공학대학원은 해외건설협회를 통한 건설경영 최고위과정의 외연 확대와 트렌드에 맞는 특성화 전략은 고려대 건설경영 최고위과정의 위상을 강화하고 공공 발주자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분야 최고위과정으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금연! 직장에서부터 시작해요”전국 사업장 보건관리자의 우수 금연활동 발표 및 시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사업장 내 금연활동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0년 제2회 사업장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는 11월 13일(금) 서울 르메르디앙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사업장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금연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보건관리자들의 창의적인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발표대회는 노성원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장은 ▲삼성물산, ▲서울메트로9호선, ▲쿠팡, ▲삼영전자, ▲한신공영 등 총 5곳이다. 현장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직업건강협회장상을 시상했다. 사업장 보건관리자 대상 금연교육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됐다. 신청접수 대상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보건관리자 대상 금연교육 심화과정 수료자 약 400여명이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사)한국직
자살 유족, 우리 모두 “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자살 유족 권익 옹호와 사회적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얘기함’ 공개 - 자살 유족에게 ‘위로가 되었던 경험, 상처가 되었던 경험’ 알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11월 20일(금), 오후 4시 온라인 생중계(드림씨어터 스튜디오, 서울시 강남구 소재)로「2020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 보이는 라디오 - ‘얘기함(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을 만나다’」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로써, 처음에는 부친을 자살로 잃은 미국의 해리 리드 상원의원 발의로 지정되었으며, 199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20년에 네 번째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얘.기.함.)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살 유족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얘기함’을 공개하였다. ‘얘기함’은
코로나19 대응의 헌법적 문제점을 논하다 코로나19 대응을 둘러싼 기본권 제한에 위헌적인 점은 없는지에 대해 한국과 독일 양국 헌법학자들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안효질)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과 함께 11월 18일(수)과 25일(수) 2차례에 걸쳐 2020 온라인 한-독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주최 :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연구원 정당법연구센터, (사)헌법이론실무학회 2014년부터 매년 열려오던 한-독 국제학술회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Zoom webinar)으로 개최된다. 모든 발표와 토론은 한국어-독일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11월 18일(수) 오후 5시부터 <COVID-19와 예외헌법>이라는 주제로 Anna-Bettina Kaiser 베를린 훔볼트대 법대 교수와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를 한다. 이어 <COVID-19와 기본권제한>이라는 주제로 Michael Brenner 예나대 법대 교수와 방승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를 이어간다. (* 사전등록: https://url.kr/gjRfh2) 둘째 날인 25(수)에는 &
‘포스트 코로나 이후 넥스트 노멀과 대학의 역할’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1월 19일(목) 오후 1시부터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제4회 KU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며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 인원으로 진행한다. 고려대는 우리나라 대학이 지향해야 할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그동안 고려대가 추진해 온 혁신의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대학혁신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해부터 <KU혁신포럼>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학교육 방법론과 시대에 맞는 인재교육시스템 재설계를 통한 창의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 혁신의 시대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표준이 될 넥스트 노멀 시대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학의 대응방안을 모색고자 ‘Next Normal 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넥스트 노멀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전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사회 전반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과 의사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 전망 지난 2016년에 이어 2020년 두 번째로 전국의 모든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실태조사가 10월 중순경부터 시행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는 “금년도 연구사업 계획에 따라 의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전국의 모든 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실시된 1차 조사에서는 전체 8,564명이 응답하여 그 결과가 각종 연구와 논문 등을 통해 학술적 가치가 인정된 바 있다. 이 자료는 현재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 ‘전국의사조사 게시판’을 통해 2016년 조사의 원자료(raw data)를 희망하는 외부 연구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 참조 : https://rihp.re.kr/doctor/request.php). ‘2020 전국의사조사’는 11월 18일부터 약 3∼4주간 전문조사기관(한국리서치)이 사업 책임자로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지는 온라인 설문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전국 의사 회원들에게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로 발송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