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산업, 한국판 뉴딜정책과 발맞추어 산업 성장 가속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는 11월 18일 (목) 오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한국판 뉴딜연계 바이오산업 현장 방문」 행사에 참가하며 바이오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기업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력양성기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 바이오소부장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 바이오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고, 세계적인 바이오의약 클러스터로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본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기재부, 산업부, 복지부, 과기부, 식약처, 인천시와 공공 기관 및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를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0년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안과 지속적인 바이오의약산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정부의 발전 전략과 기업의 투자 계획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협약식 체결 이후에는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양대 축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생산설비 및 연구센터 건립계획 발표 및, 온라인 기공 발파식도 진행되어 본격적인 바이오의약 생산기지로의 도약이 선포되었다. 이정석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께서 바이오헬스 산
담뱃갑 경고 그림·문구 표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담뱃갑 경고 그림 및 경고문구 표기 지침(매뉴얼)을 개정하여 2020년 11월 19일(목) 배포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12월 23일(수)부터 적용되는 「담뱃갑 포장지의 경고 그림 등 표기 내용」 고시*를 개정‧공포(2020.6.22.)하였다. *고시명 : 「담뱃갑 포장지의 경고 그림 등 표기 내용」 이번 매뉴얼은 담배 제조·수입업자가 새롭게 바뀐 경고 그림 및 경고문구를 차질 없이 표기하도록 개정한 것이다. 경고 그림‧문구의 교체에 따른 표기 매뉴얼의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 12종의 경고 그림 중 폐암 등 9종*의 경고 그림은 변경하고, 후두암 등 3종은 유지하였다. *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간접흡연, 임산부 흡연, 조기 사망, 치아 변색, 액상형 전자담배 ‘전자담배’를 액상형 전자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로 구분하고, 액상형 전자담배 가로형 등 3종*에 대한 표기 방법을 신설했다. * 액상형 전자담배 가로형, 액상형 전자담배 원기둥형, 궐련형 전자담배 세로형 경고문구를 간결하게 표현하고 글씨 크기 등도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재생의료기관 지정, 의료기관의 연구 신청 등에 필요한 2개 고시 제정 완료(11월 13일)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임상연구 심의위원회 구성 완료(11월 16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첨단재생의료 실시를 위한 2개 고시*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정책심의위원회 및 임상연구 심의위원회 구성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①「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및 세포처리업무 관련 준수사항 등에 관한 규정」 ②「첨단재생의료 연구계획 작성·제출 및 심의 등에 관한 규정」 과거에는 의료현장에서 치료 목적으로 줄기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적용에 제약이 있었으나「첨단재생바이오법」제정·시행(2020.8.28) 됨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 신설로 국가의 체계적 관리와 지원 아래 의료기관에서 연구목적으로 첨단재생의료 적용이 가능해졌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복지부-식약처, 2019년 8월 제정) ▸(첨단재생의료)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하거나 질병의 치료·예방 목적으로 인체세포등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첨단의료(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분류) ▸(인체세포등) 사람 또는 동물로부터 유래한 세
코로나19, 만성통증 환자에게 미친 영향은?병원방문빈도 감소, 절반 이상 중등도 이상 우울증 확인 등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의 질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만성통증환자들은 더욱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통증학회(회장 전영훈, 경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전국 23개 수련병원 통증클리닉 환자 91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만성통증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대상 환자는 만성척추통증 환자 66.8%(661명), 복합부위통증 증후군 15.3%(140명), 대상포진후 신경통 11.9%(109명), 이외 2가지 질환을 함께 치료받고 있는 환자가 1.2% (11명)였다. 대상 환자들의 유병기간은 80% 이상이 1년 이상, 코로나 유행 전 약 70%에서 1달에 1회 이상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았다. 코로나19 이후환자들약 35% 방문빈도감소…코로나19 감염우려, 직접적인자 코로나19 이후 이 환자들 중 약 40%에서 방문빈도가 감소했으며, 방문 빈도가 감소한 환자들의 약 1/3은 방문빈도를 75%이상
당뇨병∙천식보다 질병 부담 높은 골다공증 골절, 방치하면 정부 재정까지 축난다•골다공증 골절의 사회경제적 부담, 장애보정생존년수(DALY)연구와 세수(稅收)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집중 조명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골절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 막대한 손실을 일으킨다는 점을 연구 결과로 확인,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보건의료 정책 우선순위 설정에 골다공증의 사회적 부담 고려해야 할 것”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이장희∙이사장 김덕윤)가 골다공증 골절이 질병 부담이 높을 뿐 아니라 정부 재정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제32차 추계학술대회 제8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고령화 사회 골다공증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이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 부담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고 골다공증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는 △김상민 대한골대사학회 대외협력이사(고려의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하영 대한골대사학회 역학이사(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 내분비내과) △배그린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약
“국가유공자 지정과 PTSD 개선 정책과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박용천)는 2020년 11월 11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천안함생존자예비연전우회와 공동주관과 이명수, 윤창현 두 의원(국민의힘) 주최로 보훈정책 혁신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월과 6월 두 번의 보훈정책 혁신 세미나에 이어 3번째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가유공자 지정에 있어 의사자(사회적 의인)를 비롯,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공무원 사상자까지 국가유공자 지정을 확대하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련 전문성과 유공자 지정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제를 중심으로 열렸다. 고 임세원 교수 의사자 인정을 계기로 의사상자와 경찰, 소방 등 공직자까지 아우르는 보훈정책 혁신에 관한 김석호 교수(서울대 사회학과)의 발제는 우리 사회적 보훈 개념 도입과 제도 확대 문제를 제기했다. 김석호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의인에 대한 개념이 아직 불명확한 상황에서 의사(상)자 인정에 대한 논란과 소송이 있어왔고, 이로인해 타인을 위해 희생해도 아무런 보상도 기대할 수 없다는 냉소주의의 확산을 염려하였다. 향후 보훈처와 복지부로 나뉜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심사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대구·경북 코로나19 파급 사태를 비롯하여 전국적 방역 활동 기여해..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에서는 지난 11월 6일 한국보건행정학회에서 진행한 후기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으로 인한 특별상을 수상 했다.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대구·경북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연인원 1,100명 이상의 대규모 파견 활동을 통해 추가적인 코로나19 전파를 억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파견 이후 기존 근무지로 복귀한 공중보건의사들은 전국 각지의 선별진료소에서 감염의심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병 전파를 차단했으며 다시 생활치료센터로 파견되어 경증 환자 치료업무를 이어나기도 했다. 주요 거점 의료원 등에서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업무에도 많은 공중보건의사가 여전히 힘쓰고 있다. 수많은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줄이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대공협은 이 과정에서 행정 지원 및 보조 활동을 해왔다. 특히 의사를 비롯한 전체 의료진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세한 업무지침을 제공하는 등 현장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국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현재까지도 관련된 업무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출구 없는 남북관계, 대안을 모색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참석 제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는 11월 12일(목) 오후 1시 30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출구 없는 남북관계, 대안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남북관계 경색 원인 및 대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진향) 그리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송영길 위원장, 김영주 의원, 윤건영 위원, 김홍걸 위원과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미국 대선 이후 변화할 북미관계를 전망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과정에서 우리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 돌파구를 마련하기 어려운 현재 남북관계의 교착 핵심원인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실천적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시민사회를 비롯한 관계 당국, 학계, 언론계를 대표하는 남북문제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1부 개회식에는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동주최 측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김성민 민화협 정책위원장(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