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조선비즈 공동주최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 2020’ 2번째 세션으로 열려새 연구비 신청 공고 발표… 게이츠재단, FIND, MMV, CEPI, DNDi 등과 협력 기회 소개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라이트펀드’(대표 김윤빈)가 국제보건을 위한 감염병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포럼‘2020 라이트펀드 투자 포럼’을 오는 11월 12일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연다.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조선비즈가 공동주최하는 뉴노멀 시대의 헬스케어 혁신주제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 2020’ 3개 세션 중 2번째 세션으로 진행된다. 올해 라이트펀드 투자 포럼은 ‘팬데믹 극복 위한 글로벌 연대’ 주제로 개최된다.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트레버먼델글로벌헬스 사장이 ‘국제보건 위협하는 감염병대응 위한 글로벌 헬스 지원 전략’ 주제 강연으로 2020 라이트펀드 투자 포럼의 포문을 연다. 이어 라이트펀드 김윤빈 대표가 설립 두 해를 맞은 한국 거점 3자 민관협력 국제보건연구기금 라이트펀드의 역할과 22개 지원 연구과제 등 라이트펀드 성과에 대해 조명한다. 이어 라이트펀드 브라이언 경영전략기획이사가 11월 12일 시작하는 올해 3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국민의 절주 및 금주 실천과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7월~9월 절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 결과 723명의 인력이 양성되었다고 밝혔다. ‘절주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보건소·교육청·군부대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신·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심화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또 19년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던 것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금년도에는 첫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함에 따라 전년도 대비 교육 횟수 증가(’19년 5개 지역별 기초과정 1회 → ’20년 3회(기초과정 2회, 전문과정 1회)), 양성된 전문인력 증가(’19년 324명 → ’20년 723명)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양성된 절주전문인력을 통한 대국민 절주교육을 1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절주교육은 지역사회 보건‧복지기관, 학교, 군부대, 사업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연말‧연시, 수능 이후 등 잘못된 음주문화가 초래될 수 있는 시기에 사전 예방교육을 통해 절주 및 금주 실천을 유도하고, 건전한 절주문화 조성을 도
• 연간 970만명의 고혈압 환자가 병원을 찾고, 900만명이 고혈압 치료제를 처방 받으며, 650만 명이 지속적으로 치료 받고 있음. • 20세 이상 고혈압 유병자 중 인지율은 67%, 치료율은 63%, 조절률은 47%임. • 고혈압 치료자 중 41%가 한가지, 43%가 두가지, 16%가 세가지 이상의 고혈압 치료제를 처방 받고 있음.• 20•30대 고혈압 유병자가 약 127만 명으로 추정되지만, 인지율은 17%, 치료율은 14%로 매우 낮음. • 20•30대의 혈압 관리가 장기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크므로, 젊은 고혈압 환자의 적극적인 관리 대책이 필요함.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편욱범)가 2020년 11월 6일, 우리나라 고혈압의 유병 규모와 관리 현황을 정리한 고혈압 팩트시트 2020(Korea Hypertension Fact Sheet 2020)을 발표했다. 이는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역학연구회가 1998~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2002~2018년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1) 평균 혈압 및 고혈압 규모의 변화, 2) 고혈압 관리지표의 변화, 3) 고혈압 의료이용 현황, 4) 20•30대의 고혈압 관리 현황으로 구성되었
환경부 지정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센터장:홍윤철, 사무국장: 이경신)는 어린 아이부터 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건이동학교’ 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22일과 26일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최윤정 연구팀장은 서초초등학교를 방문하여 5학년 전체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환경호르몬과 어린이 건강’, “미세먼지와 건강” 을 주제로 학급별 환경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초 교육신청이 완료되어 7월에 실시하기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등교 중단되어 무기한 연기되었고, 지난 10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개인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할 수 있었다. 한편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는 동아대학교 중금속노출 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대국민 환경보건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서초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의 ‘무료 중금속 검사’도 실시하였다. 생체 내 물질과 결합되어 체내에 축적되는 유해중금속은 급성, 만성 중독증상 등 해로운 건강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이섭취와 생활습관 등
3개월간 지속적인 정신건강 정보 업로드온라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 정보학습 가능http://koreamentalhealth-knpa.com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박용천)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오던 정신건강축제를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인 “온라인 정신건강축제”로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와 우울증의 합성어인 ‘코로나블루’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고, 코로나19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국민의 정신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전문 의료인과 기관의 올바른 정보 서비스가 중요해졌다. 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진료실을 넘어, 우울과 불안으로 지친 국민들께 손쉬운 방법으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문의 특강, 자살유가족 및 조울증 환우의 극복 스토리,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정신건강 카드뉴스, 정신질환별 원인·치료법 등 세부 정보, 문화와 정신건강 등 마음방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용천 이사장은 “온라인 축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장기간 정보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됨으로써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김민석‧김성주‧허종식 의원, 가정의학회, 녹소연 공동‘11월 4일(수) 오전 9시 30분, 국민이 원하는 주치의제의 방향 모색’토론회 개최· 녹색소비자연대,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 실시- 우리 보건의료제도에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변화 필요한 것으로 인식- 보건의료 관련 정보를 주로 포털사이트, TV 등을 통해 접하며 의료인 등 전문가의 정보는 접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보여 소비자 10명 중 9명꼴로 주치의제도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치의제도란 지역사회 주민 개인 또는 가족이 일차의료 의사(주치의)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험자 또는 국가가 지원해주는 제도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는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하여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만족(55.1%)’이 절반을 넘었지만, 보건의료제도 변화의 필요성에는 ‘그렇다(40.8%)’는 의견이 가장 많아 현재 제도의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의 전반적 만족도는 ‘만족한다(55.
폐고혈압 진료지침 제정 특별위원회에서 폐동맥 고혈압 국내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을 기념하여, 10월 28일(수) 오후 3시에 서울스퀘어 3층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폐동맥 고혈압 국내 치료 현황과 진료지침 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폐동맥 고혈압 질환 소개와 한국형 치료 지침 개정 내용이 담긴 팩트시트를 제공하였다.
단국대병원‧서울대병원‧서울대치과병원‧세브란스병원‧아주대병원 등 5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11월 6일(금)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를 신규로 선정하여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실증**‧보급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지원대상) 의료기기산업법에 따른 혁신의료기기,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제품, 또는 그 외 혁신성이 입증된 국산 의료기기 ** 개발중이거나 개발된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실제 의료현장에서 비임상시험(동물실험, 사용적합성시험) 또는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 접수된 15개 과제 중 단국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였으며, ’22년까지 센터별 연간 18억 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1차년도 5억 원(6개월 이내), 2‧3차년도 18억 원(12개월 기준) 지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의료기기산업법 시행(’20.5월)에 맞추어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선행사업(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되었다. 혁신 의료기기 첨단기술군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