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 기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0월 28일(수) 오후 2시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이하 연구회) 및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연구인력 교류, 연구·교육협력, 우수인재 육성·활용 및 지식·정보의 공유 등 상호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해당 기관들은 ▲대학 교원 및 연구인력, 연구회 및 연구기관 연구인력 등의 교류와 공동 연구 ▲연구기관 인력 활용한 관련 분야 우수인재 육성 ▲대학의 학점연계형 현장실습 운영 활성화 ▲대학과 연구회 및 연구기관 간 장애학생 채용활성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제14조의 기본정신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활성화 ▲국가정책연구성과물의 대국민 서비스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단순히 연구와 인적자원 교류의 협력 뿐만 아니라 사회가 풀어야 하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장기적인 연구과제, 국가와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데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아무리 행정수도가 발전해도 최종적으로는
“대한당뇨병학회,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빛당뇨식(단) UCC 사진/영상공모전을 개최하다.”세계당뇨병의 날 기념행사 및 이벤트 진행 2020년 발표된 당뇨병 팩트시트(DFS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고 당뇨병과 공복혈당장애를 포함한 인구는 1,440만 명에 이르고 있다.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당뇨병을 바르게 알고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다가오는 11월 14일은 세계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이다. 세계당뇨병의 날은 당뇨병 환자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하였으며, 이후 당뇨병 환자수 증가는 물론 경제적,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자 유엔(UN)에서 세계당뇨병의 날의 의의와 시행에 대해 새롭게 결의하고, 공식 인정하였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하여 “여러분의 건강한 당뇨식(단)을 보여주시겠어요?” 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7일까지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빛당뇨식(단) UCC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대한당뇨병학회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 및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개발 분야 9개 과제 발표·토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0월 29일(목)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등 지능형 기술(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건강관리서비스, 일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개발·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진행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공모 및 평가(’20.6~8월)를 통해 선정된 9개 연구과제의 내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한 보건복지부-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단(단장 서울대학교 홍윤철 교수)-연구기관 간 협력 체계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선정된 9개 연구과제는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 개발과제와 일차의료기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개발과제로 나뉘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 개발 분야에서는 ▲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고도화 모형 개발(중앙대학교 장숙랑 교수), ▲ 사업장 근로자 대상 건강관리체계 모형 개발(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고상백 교수, 연세대학
각 의과대학 동문회의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납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양의대 동문회(회장 최광준)도 10월 29일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현장을 찾아 1천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광준 동문회장(혜정병원 원장)은 “성공적인 의협회관 신축을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기금을 모으게 되었다. 의협회관을 짓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금 납부 취지를 밝혔다. 박홍준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의료기관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철거 완료를 앞둔 이촌동 의협회관에 방문하여 직접 기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동문들의 귀중한 뜻을 담은 기금을 회관 신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남아있는 의대 동창, 동문회가 함께 새로운 의협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해 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신축기금 전달식에는 박홍준 위원장 외에 최광준 한양의대 동문회장, 오동호 한양의대 동문회 총무,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이 함께 했다.
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애로 사항 직접 챙긴다! 정부 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 방역 현장 적용 방안 논의 정부는 10월 30일(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방안, ▴ 코로나19 해외 백신 도입 추진 현황 및 계획, ▴ 과학기술 출연(연) 연구성과의 방역 현장 적용 추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위원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및 관계부처 차관,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1.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방안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조속히 개발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의 신속한 진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임상시험 비용을 지원(2020년 940억 원)하고, 국가감염병 임상시험센터*를 지정(2020.9~)하여 기업의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 거점병원(임상역량 보유)-감염병 전담병원(환자 확보 용이)간 연합체(컨소시엄)으로 구성, 기업의 임상 시험 진행 지
◈ 연구중심병원 주요 성과 ① (연구기반) 총 연구비 (2013)5,288억 원 → (2019)8,837억 원, 핵심연구인력 (2013)1,998명 → (2019)2,855명으로 확대, 연구시설 확충 ② (기술실용화) 특허* (2013)547건 → (2016)1,252건, 기술이전 수입 (2013)24억 원 → (2019)143억 원, 신규 창업 (2013)1건 → (2019)15건 * 국내 특허 등록건수 + 해외․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특허 출원건수 ③ (기반(인프라) 개방) 외부 연구자․개척기업(벤처) 등을 위한 개방형 실험실 운영 및 외부 중개․임상연구 지원 (2013)1,125건 → (2019)5,788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29일(목) 연구중심병원협의회 토론회(세미나)를 통해 연구중심병원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연구중심병원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연구중심병원은 2013년 지정된 이래 연구 기반(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인력 확보 등 병원을 진료-연구 균형시스템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으며, 전체 병원의 연구 역량도 전반적으로 크게 증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앞으로 병원과
의료정책연구소(안덕선 소장)가 「의사윤리강령 및 지침 해설과 활용방안 연구」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연구진(연구책임자 박석건)은 <대한의사협회 의사윤리강령 및 지침>이 의사 전문직 집단의 공통 규범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행위지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2017년 전면 개정된 의사윤리강령과 지침에 대한 조항별 상세한 <해설>을 개발하였으며, 이에 대한 <활용 방안>도 함께 제안하였다. 연구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내 의사윤리규약의 연혁과 현 의사윤리강령과 지침의 개정 과정과 주요 쟁점을 검토하였으며, 외국의 주요 의사윤리규약과 이에 대한 해설과 주석을 조사, 분석하였다. 또한 현 의사윤리규약과 관련된 법체계와 구체적 법령을 조사, 분석하였으며, 의사윤리규약과 관련된 주요 보건의료사례를 검토하였다. 검토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설이 갖추어야 할 이론적 구조와 핵심 구성요소를 도출한 후 이를 기반으로 각 조항별 해설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의사윤리강령과 지침 및 지침해설을 의사사회 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어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보고서가 의과대학생, 전공
“필수의료 중심의 MRI 급여화 추진 원칙 분명히 해야” 정부에 제안의료기관에 피해 없도록 충분히 논의하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정부의 척추 MRI 급여화 추진과 관련해 10월 23일 학회·개원의사회 등 관련단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정부 협상 창구 의협으로 단일화 등 5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래 척추 MRI 급여화 관련 합의사항 붙임)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2017.8.9.)에 따라 정부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등재 비급여와 MRI 및 초음파 검사가 보험 적용되도록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2020년부터는 전체 MRI 비급여의 65.2%에 해당하는 척추(3,300억원 규모)·근골격계(3,700억원 규모) MRI 검사 급여화가 예정돼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의협은 지난 7월 관련 학회 및 의사회와 ‘척추·근골격계 보장성 강화 TF’를 구성해 3차례 회의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