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의식주와 시장화, 보건의료, 교육, 주민들의 통일 인식 조사 결과 발표· 제재 여파 속 어렵지만 경제 상황 유지, 내년도 악화 전망· 비공식 경제활동 증가, 일자리·소득·소비재·건강·교육 양극화 추세· 체제 자부심 2018년 정점으로 감소 추세 · 통일에 대한 희망과 기대 감소 추세· 중국과 한국에 친밀감, 미국에는 경제협력 기대감 유지· 체제 자부심, 탈북 이유 등에서 북한이탈주민 세대 간 차이 보여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원장: 임경훈 교수)은 10월 29일 (목) 비대면 줌(ZOOM)회의를 통해 ‘2020 북한 사회변동과 주민의식’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북한주민의식조사는 2008년부터, 북한사회변동조사는 2012년부터 통일평화연구원이 조사 직전 연도에 북한에서 나온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북한의 시장화, 정보화, 사회분화, 주민 통일의식 등에 대한 조사다.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될 이번 학술회의는 임경훈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 5개 분야(조사 개요, 북한 의식주 생활 변화와 정보화, 시장화, 보건의료, 교육)에 나타난 북한사회변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5개 분야(통일 인식, 대남 인식, 북한실태
근로자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관장 주재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10월 27일(화)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내부의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제거하고,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관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근로자대표, 안전관리 주관부서 등 노사합동 점검반을 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내방객 방문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 동시에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각 사무실 전기 안전점검 및 전열기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경영진과 근로자가 안전에 관해 긴밀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함께 점검을 실시하는 안전점검 접근법은 ‘안전문화(Safety culture)’로, 산업재해 감소 및 예방 효과가 입증된 방식이다. ‘안전문화’는 영국 보건안전청(HSE, Health and Safety Executive)이 1980년대 처음 실시한 정책으로,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인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에 의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접근법이다. ‘안전문화’ 활동은 △안전에 관한 근로자의 지식 향상, △근로자에게 안전하게 행동하려는 동기 부여, △경영진으
건선 환자 96%, 중증건선 산정특례 기준 완화 필요해환자 90%가 생물학적 제제 치료 만족, 73%는 치료 경제적 부담 호소환자 치료 목표 1위는 건선에서 자유로운 일상 영위, 치료 효과는 완전히 깨끗한 피부로 기대치 높아환자 치료비 지원 필요하고, 코로나-19로 온라인 프로그램 선호해10월 30일 한국건선협회 유튜브 채널로 제1회 희망 건선 온택트 스쿨 개최 한국건선협회(회장 김성기)는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효과적인 건선 치료 환경을 조성에 필요한 근거 마련을 위해 진행한‘건선 환자의 질환관리 및 치료 현황 및 인식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전국 만 20세 이상 건선 환자 대상으로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총 713명이 참여했다. 조사 항목은 건선 환우들의 치료 목표 및 건선 치료 환경과 환자의 치료 부담 등 다양한 질문으로 구성했다. 환자 최종 치료 목표는 ‘자유로운 일상 영위’, 치료 효과로는 ‘완전히 깨끗한 피부’ 원해 설문조사 결과, 건선 환자들이 생각하는 최종 치료 목표로는 ‘건선으로부터 자유로운 일상 및 사회 생활 영위(36%)’와 ‘완전히/거의 깨끗해진 피부 개선 효과(33%)’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 및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개발 분야 9개 과제 발표·토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0월 29일(목)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등 지능형 기술(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건강관리서비스, 일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개발·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진행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공모 및 평가(2020년6월~8월)를 통해 선정된 9개 연구과제의 내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한 보건복지부-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단(단장 서울대학교 홍윤철 교수)-연구기관 간 협력 체계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선정된 9개 연구과제는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 개발과제와 일차의료기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개발과제로 나뉘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 개발 분야에서는 ▲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고도화 모형 개발(중앙대학교 장숙랑 교수), ▲ 사업장 근로자 대상 건강관리체계 모형 개발(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고상백 교수, 연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제 14차 NCD(만성질환관리) 포럼인 「코로나19시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전략」이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서성환홀에서 10월 30일에 다음과 같이 열린다. 일시 : 2020.10.30(금) 13:30 ~ 16:45장소 :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서성환홀주최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주관 :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 관련 문의) 02-2072-4339 (정재진)
병원 정보보호 강화·진료정보교류 사업 활성화 추진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과 10월 27일 오전11시 마포 병원협회 회관 13층 회의실에서 ‘병원 정보보호 강화 및 진료정보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병원 발전과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병원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상호 협력 ▲병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세미나 등 공동개최 ▲진료정보교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 상호발전과 국민보건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추진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정보보안 관련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데에 놀랐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서 전국의 회원병원들이 정보보호 보안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건의료서비스 발전과 효율성을 증대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대한병원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확대될 디지털 의료서비스 증가에 따른 의료분야 정보보호 수준 강화와 국민
고품질 의료법률 서비스 제공하기로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와 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박 철)은 2020년 10월 26일 학회사무실에서 양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본 협약서를 바탕으로 대한신장학회와 소속 회원들은 국내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소송서비스, 금융법무, 조세분쟁법무, 공정거래법무, 지식재산권법무 및 법인의 활동을 위한 법적 환경 마련 등에 대하여 법무법인(유한) 바른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되어 2020년에 40주년 맞이하였으며 다학제 회원 2,000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중견학회다.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1998년 창립된 ‘송무강자’라는 세평의 로펌으로 평가받고 있다. MOU 실무를 담당한 학회 김범석 대외협력이사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와 김성균 대외협력이사(한림대학교성심병원)는 “소속회원들에게 전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법무법인 (유한)바른과 MOU를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그 취지를 설명하였다. 대한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대한신장학회와 법무법인 (유한) 바른이 업무협약을 맺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세계 100대 E-MBA 순위 발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MBA(이하 E-MBA) 과정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이하 FT)가 선정한 ‘2020 세계 100대 E-MBA 순위(The Top 100 EMBA Programmes)’에서 전 세계 19위를 기록했다. 10월 26일 FT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E-MBA는 2019년 27위를 기록한 것에서 8계단 상승하며 19위를 달성하며 10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는 세계 명문 경영대학인 펜실베니아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24위), 싱가포르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Business School, 26위), 컬럼비아대학(Columbia Business School, 28위) 등보다 높은 순위며, 고려대가 처음 FT E-MBA 순위에 올라 12위를 기록했던 2012년 이후 최고 순위다. 올해 1위는 미국 켈로그 경영대학원(Kellogg School of Management)과 홍콩 과학기술대학(The Hong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