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전공 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6개 분야에 걸쳐 총 12회 걸쳐 진행 예정 고려대학교 문과대학(학장 이형대)이 9월 15일(화)부터 고려대 서관 132호에서 ‘문과대학 취창업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과대학 학생들에게 취업 및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과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문과대학 교우회와 학생회가 함께 주최한다. 멘토링 강좌는 ▲대기업 ▲미디어 ▲언론 ▲전문직 ▲금융 ▲외국기업 및 IT, 총 6개의 분야의 12강좌로 구성되었다. 문과대학 학생들이 선호하는 분야를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본 뒤 분야를 정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전·현직 선배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통찰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인문학 전공자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매 강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오프라인 수강 인원은 사전신청을 받은 30명으로 제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인원 수가 조정될 수 있다. 오프라인 강의를 듣지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의 자회사 중 하나인 의료 IT 회사 ㈜휴니버스글로벌(대표 이상헌,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가 지난 9월 15일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으로부터 총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휴니버스글로벌은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을 통해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의 개발에 참여했다. P-HIS는 개인의 진료정보, 유전정보 등 각종 건강 관련 데이터를 클라우딩 기반으로 관리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수출도 추진하고 있어, K-Culture에 이어 K-Medi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사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시큐리티 등 네이버 및 라인 서비스에 클라우드 기술과 IDC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로, 앞으로 휴니버스글로벌에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며 훌륭한 IT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이상헌 대표는 “NBP로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보안기술, 국내 최대 IT 서비스의 안정적인 인프라,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기술 등을 제공받아, 휴니버스글로벌이 글로벌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구축하여 고객들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관·관리하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온택트(화상대면) 시대, 온라인에서의 아동권리 : 위기에서 기회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과 함께 9월 25일(금) 아동권리보장원(서울시 종로구)에서 「온택트 시대, 온라인에서의 아동권리 : 위기에서 기회로」라는 주제로「2020년 제3회 아동권리 포럼」을 개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부터 아동권리‧보호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아동분야 전문가 △이해당사자 △관계기관 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아동권리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 2020년 제1회 포럼(‘국제 아동복지의 미래와 전망’, 7.3): 국립타이완대학교 첸 유웬(Yu-Wen Chen) 교수, 유니세프 이노센티 연구소 도미닉 리차드슨(Dominic Richardson) 주제발표, 국내외 전문가 6인 강연 ** 2020년 제2회 포럼(‘우리 아이들의 성행동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7.31.)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장형윤 소장, 인하대학교 이완정 교수 주제발표, 전문가 5인 토론 이번 2020년 제3회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인터넷 영상회의(웨비나)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 영상 「아삭아삭, 폴짝폴짝 건강습관 실천하기」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양·신체활동과 관련된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건강지표는 악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활동량 감소와 식습관 변화로 아이들의 비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과체중·비만율은 매년 증가하여 2019년에는 25.8%의 아동·청소년이 과체중·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 아동·청소년 과체중·비만율: (2015년) 21.8% → (2017년) 23.9% → (2019년) 25.8%(교육부,학생건강검사)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운동 실천율이 감소*하고 라면·패스트푸드 섭취율이 증가**하고, 매년 건강행태가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주 3일 이상 격렬한 운동 실천율 : (초) 58.6% → (중) 35.08% → (고) 22.46% ** 주 1회 이상 라면 섭취율 : (초) 78.3% → (중) 88.28% → (고) 82.59% **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 : (초) 68.59% → (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24일(목), 2020년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故 임세원 씨를 의사자로, 김용선 씨를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으로,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 故 임세원 의사자(사고당시 48세, 男) 의사상자심사위원회는 故 임세원 씨 의사자 인정 청구 건에 대하여 2019년 4월 26일과 6월 25일에 유족 측이 제출한 자료에 근거하여 ‘적극적·직접적 구조행위에 대한 확인이 어렵다’는 사유로 불인정 결정을 한 바 있으나, 서울행정법원은 유족 측이 제기한 행정소송 1심 판결(2020.9.10)에서 ’사고 당시 故 임세원 교수의 행위를 구조행위로 볼 수 있다‘고 판결하였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 행정소송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서울행정법원의 판결 내용을 존중하여 故 임세원 씨를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사자로 인정하였다. 보건복지부는 “故 임세원 씨가 의사자로 인정됨에 따라 고인
의대생 국시 응시 가능토록 노력해주길” 당부9월4일 합의사항 이행 위해 여당 역할 해달라 요청 의대‧의전원생들이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응시 의사를 밝힌 가운데,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오늘 오후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긴급 면담을 갖고, 의대‧의전원생들이 국시를 원만히 치를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에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의대‧의전원생들이 치열한 고민 끝에 국시 응시 의사 표명이라는 결정을 한 만큼, 국시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 전향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의협과 복지부 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기 위한 사전 협조 필요성을 전달했다. 아울러 “의-여-정 합의의 주체들로서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이 9.4에 협약한 사항들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지속적이고도 실질적인 협의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한정애 정책위 의장이 중간 조율 등 다방면으로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의 발언에 대해 한정애 의원은 “회장님의 강한 의지 표명 잘 들었고 의협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충분히 청취하겠다”고 밝히고, “추후 지속적 만남을 통해 본격적인 대화에 돌입하면서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해나가자”고 화답했다.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추석 장려… 홀로 명절을 보낼 어르신에 건강기능식품 키트 배달▪ 식료품과 건강보조제, 위생 마스크로 지원으로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명절 나기 위한 추석 선물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코로나19의 재유행을 막는 비대면 명절이 장려되는 상황에서, 홀로 추석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기관이 장기간 휴관함에 따라, 명절 기간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복지 기관 이용 어르신들이 끼니를 제 때에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감염에 취약한 노년층의 안전을 고려해 ‘코로나 예방 물품’을 추가 지원했다. 지난 4월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 1,000여명에게 긴급 지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건강기능식품 키트는 △복지관 이용이 어려워져 끼니를 챙길 수 없는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과 △유산균 등 면역력 강화를 돕는 ‘건강보조제’ △감염병 예방 및 의료 소모품인 ‘덴탈 마스크’로 구성했다. 총 18종으로 채워진 지원 물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