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조직 재편에 따른 주요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대표이사로 승진한 CVRM사업부 전세환 전무의 후임으로, 한국릴리 출신의 심 일 전무를 선임했다. 그간 항암사업부를 맡아 온 김수연 전무가 인터내셔널 타그리소 및 폐암 포트폴리오 총괄로 전보하고, 호흡기면역사업부를 이끌어 온 명 진 전무가 항암사업부를 맡는다. 커머셜 오퍼레이션 부서를 총괄해 온 김용준 상무는 호흡기면역사업부와 코어브랜드를 통합한 신규 조직을 이끌게 된다. 한편, GSK출신으로 조직에 새롭게 합류하는 구회경 전무를 인사부 총괄에 임명했다. 여기에 내부 승진 3인을 포함해 새롭게 선임된 임원진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영입 (2명) ▲ CVRM 사업부 심 일 전무 ▲ 인사부 구회경 전무 ◇ 전보 (3명) ▲ 항암사업부 명 진 전무 ▲ 호흡기면역 및 코어브랜드 사업부 김용준 상무 ▲ 인터내셔널 타그리소 및 폐암 포트폴리오 김수연 전무 ◇ 승진 (3명) ▲ 전략기획대외협력부 도현웅 상무 ▲ 사업개발부 김윤경 상무 ▲ 커머셜 오퍼레이션부 송진욱 이사
-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알룬브릭®의 1차 적응증 확대에 대한 의의와 ALTA-1L 임상시험에 참여한 한국인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임상적 유효성 소개해- 국내 허가된 기존 1차 치료 옵션 중에서 유일하게 삶의 질 개선을 보고한 치료제로 뇌전이 유무와 관계 없이 모든 환자에서 치료 혜택 보일 것으로 기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12월 8일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이하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의 1차 적응증 확대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룬브릭®의 임상적 유효성과 치료적 가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알룬브릭®은 ALK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성폐암의 변이된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다.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응증 확대 허가를 받아, 기존 1차 ALK 억제제로 치료받은 경험이 없는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들에게도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1 이날 첫 번째 연자로 참석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는 기존 ALK 양성 비소세포
파멥신(대표 유진산)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2020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 2020)’에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임상1b상의 최신 중간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2월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파멥신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진단을 받은 1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혈관성장인자수용체-2(VEGFR2) 길항체 올린베시맙(Olinvacimab)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통제율(DCR)을 포함한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를 발표한다. 지난 9월 제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이하 KSMO 2020)에서 발표한 해당 임상의 중간 결과, 파멥신은 올린베시맙 16mg/kg/w 투여군의 50%에서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부분반응(PR)이 나타나는 등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될 데이터의 컷오프 시점은 올해 9월로, 이전 발표한 중간결과 이후 3개월간의 최신 내용이 반영될 예정이다.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 11년 연속 전 직원 봉사활동 진행 및 봉사동호회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지속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월 8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개인과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본 상은 2005년부터 매년 유엔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1 한국릴리는 ‘세계 봉사의 날(GDOS)’을 통해 지난 11년간 전 임직원이 2만여 시간 동안 진정성 있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한 점, 사내 봉사동호회 ‘HEART’를 통해 4년간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20년 수상 기업 중 제약회사는 한국릴리가 유일하다. 2008년 시작된 ‘세계 봉사의 날’은 일라이 릴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같은 날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2만 4천여명의 임직원이 다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
직원의 일•가정 양립 지원 위한 기업 문화 및 복지 제도 우수성 인정받아SMART Work 제도, 임산부 지원 등, 출산 및 육아휴직 후 복귀율 100% 기록다양성과 포용 가치를 바탕으로 일과 삶 균형(Work and Life Balance) 추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 가족친화인증'을 12월 1일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성평등문화 확산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가치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제도를 적극 도입하기 위해 ‘Pfizer Korea 일가정 양립지원 가이드(Work & Life Balance Guide)’제작 및 배포, 자사 유연근무제인 ‘SMART Work’ 시행, 패밀리 데이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선진화된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Pfizer Korea 일가정 양립지원 가이드(Work
마이크로바이옴 집중 연구 위해 ‘바이옴 연구소’ 오픈 한국콜마홀딩스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집중, 사업화에 나선다. 2020년 8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 ‘바이옴 연구소’를 연 데 이어 마이크로바이옴 유망 벤처들과 잇따라 물질 도입계약을 체결하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염증, 호흡기 치료제 등 의약품 개발까지 확대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12월 7일, ㈜MD헬스케어와 신약 후보물질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달에는 ㈜고바이오랩과 물질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으로 연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국콜마홀딩스가 도입한 마이크로바이옴 물질은 ㈜고바이오랩의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인 ‘KBL382’와 'KBL1027'이다. 한국콜마 바이옴 연구소는 KBL382와 KBL1027을 활용해 아토피피부염, 염증성 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신약을 개발한다. 12월 7일, 도입한 또 다른 물질은 ㈜MD헬스케어의 염증 및 호흡기질환 신약후보물질인 ‘MDH-001’이다. 이 물질로는 염증 및 호흡기질환 신약개발을 추진한다. 한국콜마 바이옴 연
• ‘환자중심의 파트너십, 과학 분야의 리더십, 인재 개발을 통해 2024년까지 스페셜티 케어 분야 리더 도약’ 비전• ‘환자들을 위한 한마음으로 선도적인 특화혁신기업으로 변화함으로써 환자들 삶의 치료 파트너가 된다’는 미션 실행• 글로벌 문화 변혁 프로젝트 일환으로 단순성(Simplicity), 책임감(Accountability), 실행력(Execution) 기반한 조직 문화 변화 시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12월 4일 머크 본사에서 90여명의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2021 새 비전 및 미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환자 중심의 파트너십, 과학 분야의 리더십, 인재 개발을 통해 2024년까지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리더가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모두 ‘환자들을 위한 한마음으로 선도적인 특화혁신기업으로 변화함으로써 환자들 삶의 치료 파트너가 된다’라는 미션을 실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새 비전 및 미션 선포식은 스페셜티 케어 분야에 대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노력과 투자를 더욱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특화혁신기업이 되기 위한 글로벌 머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순성(Simplicity)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임상적 및 사회경제적으로 부담을 초래하는 반복적인 심혈관계 사건의 첫 발생 및 재발 평가를 통해 심혈관계 사건의 전체적인 평가가 가능해져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EMPA-REG OUTCOMEⓇ 임상 연구의 새로운 분석 결과,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주요 심혈관계 사건의 첫 발생 및 재발 위험을 감소시켜 전체적인 심혈관계 사건 위험을 줄였다고 밝혔다. 3년 동안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자디앙은 위약과 비교해 표준 치료에 추가 병용했을 때 3P-MACE(심혈관계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모든 원인으로 인한 입원 등 심혈관 사건의 첫 발생과 재발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세계적 의학학술지 ‘란셋 당뇨병&내분비학 저널(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게재됐다. 분석의 주저자이자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파크랜드 병원의 대런 맥과이어 교수(Darren McGuire, M.D.)는 “죽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