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5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추진,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상황 및 점검 현황,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수도권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상당히 걱정스럽다며, 수도권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방역 당국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추고, 현장 상황에 즉각 대응해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주말을 맞아 국민의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연쇄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카페, 쇼핑몰 등 밀집 시설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신속히 허가하여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아이들을 위한 소형 마스크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 공급을 확대해 아이들이 착용할 수 있게 하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지시하였다. 한편 일부에서 등교 수업이 원활하지 못해 결식아동의 급식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교육부 등에 지시하였다.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4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629명(해외유입 1,275명*(내국인 87.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2명으로 총 10,499명(90.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5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 추가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치명률 2.35%).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6월 4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6월 3일(수) 0시 기준 956,852 11,590 10,467 850 273 27,865 917,397 6월 4일(목) 0시 기준 973,858 11,629 10,499 857 273 28,199 934,030 변동 (+)17,006 (+)39 (+)32 (+)7 0 (+)334 (+)16,633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6월 4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4일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수도권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 시행계획, △의료인 응원캠페인 진행 상황, △생활 속 거리 두기 점검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최근 수도권의 소규모 전파 사례가 지속 보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방역당국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추가 감염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모임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코로나19 수도권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 시행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5일(금) 오전 9시 30분에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하는 ‘수도권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 추진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수도권 내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상황에서 운영되는 병상 공동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 수도권 일일 확진자 수에 따른 공동대응체계/ 일일 확진자 △100명 미만 : 사전준비,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3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어린이집 방역 관리 방안, ▲물놀이형 유원시설 개장에 따른 방역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쿠팡 물류센터 및 소규모 종교활동 등에 따른 산발적 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주요 감염 발생시설에 대한 각별한 관리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곧 100회를 맞이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 당국,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등교수업 확대 및 여름철 방역 대응 등에서도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6월 3일 회의에 각 지방교육청·경찰청이 함께한 것은 미래세대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기성 세대의 의지를 표출한 것이라면서, 등교 수업에 따른 위험을 차단하고 수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어린이집 방역 관리 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 해제(6월 1일) 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각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2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 △전자출입명부(Ki-Pass) 관련 보고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종교 소모임을 통해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현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종교시설, 의료기관, 요양원, 학원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종사하여 많은 사람과 접촉할 수밖에 없는 분들께서는 대면 모임 참석을 가급적 미루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모임 전후 공동식사 자제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수도권 추가 확진자 현황 및 조치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 지역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시는 물류센터, 종교 단체, 학원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에 대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진단검사를 광범위하게 진행하며, 여의도공원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5월30일)하여 신속한 진단검사가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5월 19일(화)부터 31일(일)까지 관계 공무원, 소비자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1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 사항, ▲전국 해수욕장 개장대비 준비 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5월 28일(목) 이후 확진 환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히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지금 우리에게 생활 속 방역수칙 실천이라는 과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하며, 고용주와 근로자,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자신의 공간에서 방역 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부탁하였다.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접촉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등교 수업에 따른 유증상 학생 및 교직원에 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31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물류시설 점검상황 및 조치 계획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수칙 마련 및 이행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확산 차단을 위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였지만, 일희일비하지 말고 묵묵히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부산에서 고3학생의 확진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 철저히 검토하여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한편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및 이행관리 방안을 보고받고, 수칙 위반 시 사업주와 이용자에게도 벌칙이 부과될 수 있음을 잘 홍보하여 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전자출입명부 도입 방안과 관련해서는, 신속하게 도입하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정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9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유통기업 물류센터 방역 현황 및 조치 계획, ▲감염병 전담병원 손실보상 2차 개산급(槪算給) 지급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물류센터 사업장 등에서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아 감염 확산이 일어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자원통상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이 철저하게 살펴봐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학교 내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교 전 유증상자 검사 등 방역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는 선제적으로 취해줄 것을 교육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당부하였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가 나타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검토해 줄 것을 고용노동부 등에 지시하였다. 유통기업 물류센터 방역 현황 및 조치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온라인 유통기업이 운영하는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점을 감안하여, 유통물류센터 방역 현황 및 문제점, 현재까지의 조치상황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