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2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경조사 시설(장례식장·결혼식장) 방역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8월 12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께서 코로나19에 감염까지 된다면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하면서, 각 지자체에게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 단위까지 꼼꼼히 관리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수해까지 겹쳐서 힘든 시기이지만 군·경·소방 등 공직자와 더불어 자원봉사자까지 연대·협력하여 애쓰고 있다고 하면서, 수해를 극복하고 방역에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하였다. 장례식장 방역관리 강화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로부터 장례식장 이용자에 대한 ‘장례식장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보고받았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례 관리지침’ 및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시행하고, 알기 쉬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장윤석)은 「2020년 인수공통감염병대책위원회」를 8월 11일(화) 15시부터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신종 인수공통감염병의 유입 대비와 인수공통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하여 관련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데 있다. ※ 2004년부터 위원회 구성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회의 개최, 2009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주관, 2017년부터 국립환경과학원을 포함한 3개 기관 공동주관으로 개편 운영 이날 회의에서는 동물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발생현황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최근 사람 및 동물에서 큐열 발생이 증가추세로 고위험 직업군 관리체계 개선 및 공동조사체계 확립을 위한 큐열 관리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 인수공통감염병 관리계획 현황을 점검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원헬스 감염병 위해정보시스템 구축과, 사람-반려동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사례 접촉자 검사 시범사업현황 발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0일 노홍인 제1통제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관계 부처와 함께 ▲코로나19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7월 26일(일)부터 8월 8일(토)까지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2.1명으로 이전 2주간(7월12일∼7월25일)의 19.9명에 비해 7.8명 감소하였다. 지난 2주간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목표치인 80%를 넘겼으며,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환자의 비율은 8.5%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에서 개척교회와 식당, 카페 등을 통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불명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방역강화 대상국가(6개국)를 지정하는 등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 결과, 최근 2주간 해외유입 환자는 일 평균 21.4명으로 그 직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7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카페 등 휴게음식점 생활방역 현장점검 계획, ▲해외 건설근로자 방역관리 대책, ▲對중국(후베이성) 입국제한 및 사증 관련조치 해제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8월 7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현재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받고 있지만 입국 후 확진된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PCR 음성확인서에 대한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외교부와 방역당국에게 국가별 통계 집계, 현지의 발급실태 점검 등 조치를 지시하였다. 또한, 해외건설 근로 현장 대부분이 의료여건이 열악하므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는 국가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하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고 있는 유흥시설의 특성상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고, 일부 이용자가 QR코드보다 수기명부를 선호하여 부실하게 기재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있는 것을 우려하면서, 방역당국과 지자체에게 선제적 예방을 위해 수시로 점
전국 255개 보건소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 대상 조사 실시2020년 한시적 코로나19 관련 조사 포함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020년 8월 셋째 주 부터 10월 마지막 주(8월16일~10월31일)까지 전국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장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 전국 255개 지역 참여, 지역별 평균 900명 표본 추출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조사원은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확인 및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사할 계획이다. 2020년 조사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내용과 손 씻기 실천,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관련 설문문항으로 구성된다.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255개 지역사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5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물놀이형 유원시설 현장점검 결과 및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최근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많은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면서, 공동생활을 하는 특성상 임시주거시설은 코로나19에 취약하므로 각 지자체에서는 수해 대응 뿐만 아니라 방역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콘서트 등 대규모 공연이 개최됨에 따라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 방역 지침을 별도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정 본부장은 8월 18일부터 수도권 어린이집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미리 방역지침을 마련하여 준비하되, 방역에 취약한 영세 소규모 어린이집에 대한 집중 점검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인천공항 검역 과정에서도 방역 사각지대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불시 점검 등을 통해 보완할 부분을 찾아내고 해외공항의 수범사례도 참고하여 우리나라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을 검토·보완하도록 당부하였다. 정 본부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3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방역인력 운용현황 및 현장 주요 건의사항, ▲건강 생활수칙 마련 및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확산을 억제한 것은 현장 방역담당자들의 노고와 국민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6개월이 넘게 방역 현장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력과 방역 담당 공무원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국민들께서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과 함께 예방접종, 건강검진을 잘 챙겨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국내의 코로나19 전파는 환자 발생 양상이나 치료 관리 측면, 모두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7월 19일(일)부터 8월 1일(토)까지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6.9명으로 이전 2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2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환자 발생동향, ▲해수욕장 방역관리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극심한 가운데 해외에 계신 교민들께서 확진되고 그 수가 늘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하면서, 해외 각지의 공관을 통해 우리 교민들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비대면 진료나 마스크 등 필요한 의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교부에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이 시작된 이후 야구장 등 일부에서 거리두기 미준수 사례가 발생한 것을 지적하면서, 방역에 빈틈이 없는지 현장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현재 확진자 동선이 14일 동안만 공개되고 있으나 일부 정보는 개인 SNS 등으로 옮겨진 채 인터넷 상에 계속 남아있어 확진자와 방문업소의 2차피해가 우려된다고 하면서, 사생활 보호와 낙인효과 방지를 위해 인터넷 방역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각 지자체에게 주문하였다. 정 본부장은 최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