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중점 추진정책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2018년 무술년 새해와 함께 20대 집행부가 시작되었다. 이재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을 필두로 한 20대 집행부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첫째, 학회의 사회적 공헌을 강화하여 국민에게 다가서는 학회를 만들기에 집중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신설하였으며, 난청과의 전쟁에 앞장서고자 한다. 또한 근거중심 귀, 코, 얼굴-목 건강알림위원회를 통한 근거중심 진료를 확대하고, 회원들에 대한 재교육시스템의 개발로 지속적인 의사윤리교육을 시행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학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둘째, 학회의 국제적인 위상 확립부분이다.국제위원회를 신설하여 아시아 중추 학회와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매년 개최되는 대한이비인후과학술대회를 국제학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international fellow scholarship을 마련하여 ASEAN 국가의 젊은 의사들의 연수과정을 진행함으로써 아시아를 선도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셋째,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근거창출사업이다.역학조사위원회를 재가동하여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국민건강 조사에 참여하고자 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빅데이터 사
인사말 존경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및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92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18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에 회원 여러분 모두를 기쁘고 영광된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의학의 모든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우리나라 이비인후과학 역시 분과학회, 유관학회가 구성되어 활발히 학술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4월에 개최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는 전공의 시절이 지나가면 단절되기 쉬운 이비인후과학의 전체적인 이해를 높이고, 서로 다른 전공과 직종에서 일하는 회원간의 단합을 증진시키며, 이비인후과를 전공하는 우리 모두의 위상과 권익을 도모하는 만남과 축제의 장입니다. 2013년에 개회된 제 20차 IFOS World Congress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우리나라 이비인후과의 위상을 확인하였고 2014년부터 대한이비인후과 학술대회를 국제학회로 개최하면서 우리 회원들의 연구 업적과 학문적 성취를 해외 석학들과 공유하고 글로벌 선도학회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번 학회도 International C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