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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제92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18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

4월27일 - 29일 그랜드힐튼호텔







인사말





존경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및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92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18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에 회원 여러분 모두를 기쁘고 영광된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의학의 모든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우리나라 이비인후과학 역시 분과학회, 유관학회가 구성되어 활발히 학술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4월에 개최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는 전공의 시절이 지나가면 단절되기 쉬운 이비인후과학의 전체적인 이해를 높이고, 서로 다른 전공과 직종에서 일하는 회원간의 단합을 증진시키며, 이비인후과를 전공하는 우리 모두의 위상과 권익을 도모하는 만남과 축제의 장입니다. 

2013년에 개회된 제 20차 IFOS World Congress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우리나라 이비인후과의 위상을 확인하였고 2014년부터 대한이비인후과 학술대회를 국제학회로 개최하면서 우리 회원들의 연구 업적과 학문적 성취를 해외 석학들과 공유하고 글로벌 선도학회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번 학회도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18이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외부 제약과 비합리적인 의료여건으로 인하여 우리 학회의 슬로건인 “이비인후과 가치 올리기”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외부 환경만 탓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단합된 노력으로 우리의 가치를 올려야겠습니다. 귀, 코, 얼굴, 목 분야의 최선의 진료를 국민께 제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으며 동시에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추구하기 위하여는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이비인후과학의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우리의 비전을 공유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전 회원의 적극적인 학술대회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시느라 헌신적인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재서 이사장님과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송병호 회장님 그리고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하여 고생하신 고윤우 학술이사와 학술위원회 위원 및 관련 이사님들께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올리며 다시 한번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장 홍일희 






 



제92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2018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ICORL2018 개최에 즈음하여 회원 여러분에게 인사 드리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2014년부터 춘계학회는 국제학회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2013년 IFOS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국제학회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 학회의 역량과 수준이 이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봅니다. 

국제학회로 탈바꿈한 이후 영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개원의 회원들이 어색함을 느끼면서 등록인원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나, 의사회의 일요일 프로그램은 우리말로 진행하고, 의원 운영과 진료에 꼭 필요한 주제들을 선별해서 즐겁고 유익한 일정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초음파 연수세미나를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도 제 3회 초음파 연수세미나가 실습 위주로 기획되어서 일차 진료 일선의 회원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이번 학회를 준비하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헌종 학술대회장님, 이재서 이사장님, 학회 학술이사 및 위원분들과 의사회의 최재진 학술부회장 및 학술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춘계학회는 1월에 개최되는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와 달리 의과대학 교수님들 뿐 아니라, 의국 선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입니다. 4월 봄이 무르익는 좋은 계절에 학회장에서 존경하는 여러 선생님들과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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