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국민 소통에 앞장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와 한국치매가족협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4월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 춘계학술대회에서 배우 박철민 씨를 ‘아름다운 기억(Beautiful Memory)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아름다운 기억 캠페인은 치매 환자와 치매 관련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우호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한치매학회와 한국치매가족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앞으로 6개월간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철민 씨는 전국 건강 강좌, 질환 홍보 영상 등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국민 소통에 앞장설 계획이다.박 씨는 방송 프로그램 및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10여년간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에 대한 애정과 치매 가족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치매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난 2012년 복지부 중앙 치매 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홍보대사를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철민 씨는 “치매 환자 가족으로서 누구보다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잘못된 치매
건강한 기억 캠페인에 대한 공동 협력 한국치매가족협회(회장 이성희)는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와 치매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 및 개선을 위한 '건강한 기억 캠페인'의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국치매가족협회는 치매 환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공익적 목적으로 전개되는 '건강한 기억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한국에자이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후원하게 된다.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건강한 기억 캠페인'은 한국치매가족협회가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긍정적으로 삶을 영위하고 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건강한 기억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홍보대사 선정, 전국 건강 강좌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치매가족협회 관계자는 “최근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치매 환자들과 가족들이 일상 생활과 치매 극복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다”며, “올해 시작하는 건강한 기억 캠페인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들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