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7 (토)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의 증상 생기는 질병이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에 비해 3배 이상의 발생 빈도를 가지며, 국내 노인인구 사망원인의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개인, 사회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뇌경색 환자의 세 명 중 한 명꼴로 사망하거나 혼자서 걷지 못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심한 후유증이 남게 되는데,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서 국가에서는 뇌경색을 4대 중증질환에 포함시켜 놓고 있다. 하지만 뇌경색을 앓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제대로 된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과 달리, 민간기업에서 이해관계에 따라 운영하는 실손(의료)보험 상품은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상품내용을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실손보험의 경우 가입자에게 질병명에 상관없이 의료실비는 지급이 되지만, 진단비를 지급하는 과정에서는 진단명(진단코드)에 따라 가입자들이 보험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 특히 뇌경색의 경우, 과거에는 중증질환 보험가입 약관에 '뇌경색증'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최근 상당수의 생명, 손해보험사에서 뇌경색을 중증질환 약관에서 제외시켜 놓고 있어 뇌경색을 진단받은 환자들이 진단비를 제
2018년 소아심장수술 역량강화프로그램으로 연이 닿아 만난 환자, 초청수술로 생명을 불어넣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중증 선천성심장병에 대한 수술이 어려운 심장병 환자 2명을 초청하였으며. 두 환자는 11월 28일, 29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성공리에 심장수술을 받은 후 안정적인 회복 중에 있다. 이번에 심장수술을 받은 환아 Sotvldieva Mukhlisakhon(6세)의 어머니 Dadajonova SHakhnozakhon씨는 “단심실로 태어나 작년에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의 한국의료진을 만나 김웅한 교수님께 1차 수술을 받고 현지에서 정밀검사가 어려워 우즈베키스탄에서 2차 수술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한국에 초청받아 정밀검사와 함께 김웅한 교수님께 최종 수술을 받게 돼서 너무 다행이다”며 “작년 아이의 수술을 집도해주시고 경과가 너무 좋아서 이번 수술도 기대가 컸고, 푸르던 아이의 손발과 입술이 점점 분홍빛을 띠는걸 보며 행복하다”며 의료진과 초청수술을 가능하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또 다른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 Sultonova Ezoza(19세)의 어머니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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