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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E

'유방암 인식향상을 위한 걷기대회'

10월 11일, 핑크리본 달고 함께 걷는 가을 길

함께 걸으며 유방암 조기 발견과 예방에 관한 공감대 마련 목적

 최근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순위에서 1~2위를 차지하는 유방암.

자칫 방치하면 생명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열린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소장 정준)와 연세대학교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배은영)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4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걷기대회' 행사가 오는 10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대치동 늘벗공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6년부터 9년째 거르지 않고 치러지는 행사는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인 유방암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조기 발견함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함께 인식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방암환자와 가족, 일반시민, 병원 관계자 뿐 아니라 오피니언 리더들도 다수 참석해 유방암 인식 향상의 뜻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2014년 행사에도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종훈·심윤조 국회의원, 신연희 강남구청장, 앤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부인 등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늘벗공원에 모인 참석자들은 간단한 기념식 후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색 모자와 어깨띠를 두르고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영동2교까지 걸으며 유방암 조기 발견과 예방에 관한 공감대를 넓히게 된다.

 참여문의 :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02-2019-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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