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10.29. - 2015.2.22
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기증유물전시실 제1실
매일 새로운 것이 쏟아지고, 새것은 금세 헌 것이 되어버린 세상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그 가 치 가 더해지는 것들이 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바로 그것이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우리의 전통문 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1989년부터 무형문화재를 지정, 문화재 보호에 힘써왔다.
그러나 무형문화재 장인께서 작고하시고 후계 계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가치 높은 작품들이 분 실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시 문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의 작품을 기증 받아 무형문 화재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사라질 위기의 우리 문화유산을 미리 보존하여, 후대에 남기기 위해 계획 되었다.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