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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HIV 감염인을 위한 ‘행복 반찬’ 나눠

세계에이즈의날 맞아 요리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4종의 반찬 레시피를 개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전 직원이 직접 만든 반찬을 HIV 감염인에게 전달하는 ‘행복 숟가락 반찬나눔 행사’를 지난 달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IV 치료시 단백질 섭취 등 영양 상태 좋을수록 더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운 HIV 감염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요리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감염인의 건강 상태 및 생활 패턴을 고려해 ‘밥에 비벼먹는 소고기 약고추장’, ‘키토산 덩어리 건새우 볶음’ 등 총 4종의 반찬 레시피를 개발했다. 

직원들이 함께 만든 ‘행복 반찬’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의 도움을 받아 총 100명의 HIV 감염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외협력부 정연심 전무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우리 사회와 환자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행복 나눔’을 런칭했다”며, “그 첫 번째 걸음이 HIV 감염인을 보듬는 행사가 돼서 기쁘다. 오늘의 ‘행복 반찬’ 나눔을 통해 감염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이인규 사업국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감염인들은 겨울이 되면 심리적으로 더욱 춥고 외롭다”라며 “길리어드의 ‘행복 반찬’을 통해 누군가 함께 하고 나누고 있다는 생각으로 감염인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로 건강 상태가 더욱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좋은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HIV 감염인 문화센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검진버스’ 지원 등 건강한 한국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의약적 요구가 해결되지 못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 상용화하는 연구 중심 바이오 제약회사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최초의 아시아 법인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011년 설립됐으며 만성B형간염 치료제, HIV치료제 및 항진균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파이프라인에 기반한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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